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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인生死(10)] 초문화적 공화국 프랑스

다문화 축구팀 프랑스의 아트사커

등록일 2022년12월13일 19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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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tterstock. 프랑스의 스타 그리즈만, 음바페, 벤제마

 

[들어가는 말(매회 반복)]

 

축구는 단순히 공을 차는 게임일 뿐일까요? 이 질문은 종종 축구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열정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기됩니다. 저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동안, "나는 축구 경기를 단 한 게임도 보지 않았다. 공을 여기저기 차며 네트 안에 넣는 것에 전 세계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한 미국의 지인을 기억합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친구도 "공을 골대 안에 넣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어서 사람들이 저렇게 난리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견해들은 축구를 단순한 공놀이로 보는 일부 사람들의 관점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전 세계 수백만 팬들에게 축구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것은 인생의 드라마를 구현하고, 팀워크, 전략, 인내, 그리고 끊임없는 경쟁 정신을 반영합니다.

 

축구는 인생과 마찬가지로, 성공을 위해서는 팀워크, 전략, 때로는 조금의 행운이 필요합니다. 이 게임은 협력, 열심히 일하는 것, 승리와 패배를 다루는 귀중한 교훈을 가르칩니다. 또한, 많은 문화에서 축구는 언어, 국적, 사회적 지위를 초월하는 통합의 힘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함께 불러 모으고,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만들어냅니다.

 

축구의 매력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골을 넣는 행위를 넘어섭니다. 게임이 주는 건전한 흥분, 예측할 수 없는 결과의 긴장감,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의 공유된 경험에 관한 것입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열정과 헌신은 축구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인간 경험의 고저를 포괄하는 세계적 현상으로 만듭니다.

 

10. 프랑스 축구 이야기

 

유럽의 축구팀들이 '선이 굵은 축구'를 주로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선이 굵은 축구'란 힘과 스피드 그리고 높이를 이용해 긴 패스로 수비 진영을 위협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독일, 영국 등이 대표적인 '선 굵은 축구'를 하는 나라다.

'선이 굵은 축구'의 반대말은 아마 '아기자기한 축구'일 것이다. 유럽 국가 중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아기자기한 축구를 한다는 이미지가 더 강하다. 요즘은 '퓨전 스타일'이 대세인데 여전히 각 나라만의 독특한 색깔이 있는 것은 사회와 문화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챔피언이 됐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한국과 같은 G조에 속했던 프랑스는 '선이 굵은 축구'를 '아트 사커'로 바꾼 대표적인 나라다. 2002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을 하는 바람에 '아트 사커'의 명성이 추락했지만 '선이 굵은 축구'와 '아기자기한 축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은 프랑스의 '예술 축구'로 불린다. 프랑스의 아트 사커는 세계 축구사에 중요한 한 장르로 기록될 것이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2002년 잠시 부진했다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아트 사커’를 다시 부활시켰다.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아깝게 승부차기로 패했지만 아트 사커의 부활은 축구 팬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었다. ‘아트 사커’는 사실 외국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이다. 한국 언론 기자가 이 표현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해 프랑스는 곧 아트 사커라는 수식어가 한국에서는 굳혀졌는데 화려한 기술과 완벽한 조직력의 축구를 한다고 해서 붙여진 별칭이다.


프랑스는 외국에서는 ‘레블뢰’ 군단으로 불린다. ‘레블뢰’는 파란군단이란 뜻인데 파란색은 프랑스를 상징하는 색이다. 한국이 과거 붉은악마로 불린 것과 비슷한 느낌의 별칭이다.


프랑스에는 1870년대에 축구가 전파됐다. 초창기에 축구를 즐겼던 부류는 중상류층이었다. 축구의 전국화는 더디게 이뤄지고 있었다. 노동자들 사이에 들어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하지만 축구는 이후 전국민의 스포츠가 되었고 특별히 이민자들 사이에 큰 인기였다. 이민자들이 프랑스 사회에 통합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스포츠가 축구였다.


프랑스 축구 리그는 따라서 외국 선수들의 영입이 그 어떤 리그보다 활발했다. 특히 프랑스의 과거 지배국가에서 온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프랑스 리그로 속속 진출했다.


외국 선수 자원이 풍성한 프랑스의 ‘리그1’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와 함께 유럽 5대 리그로 불린다. 외국 선수 자원도 풍부하지만 리그1은 외국 자본의 유입에도 열려 있다. 현재 프랑스 최고 구단으로 여겨지는 파리 생 제르멩(이하 PSG)에는 카타르의 오일달러가 들어와 수퍼스타들이 속속 프랑스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카타르 투자청은 2011년에 PSG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2012년에는 단독 주주가 됐다. 이후 PSG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자 구단이 되었다. PSG는 세계적인 스타인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FC 바르셀로나에 이적료 2억 2200만 유로(약 2820억 원)를 지급할 정도로 스타 영입에 열을 올렸다. PSG는 이밖에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음바페, 리오넬 메시 등을 보유하며 세계적인 구단으로 올라섰다.  


Photo by Shutterstock. PSG의 세 명의 수퍼스타 네이마르, 음바페, 메시



 

프랑스 축구와 연관된 인종 그리고 외국선수는 상당히 민감한 주제이다. 외국인에 열려 있다보니 질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인종차별 이슈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이다. 프랑스 축구는 다른 유럽 국가처럼 유소년축구양성에 관심을 기울이는 나라이다. 프랑스는 1998년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유소년축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프랑스는 리그앙으로 불리는 1부리그뿐 아니라 2부리그 전체 20개팀도 유소년 아카데미를 운영해야 하는 것이 규정이다. 이 유소년축구를 통해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됐다.


아프리카 출신 흑인 선수들은 유소년 축구의 최대 수혜자였다. 유소년축구 아카데미의 인종비율을 보면 흑인이 9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에 흑인 선수들이 많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프랑스 내에서는 피지컬이 우수한 흑인 선수 중심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축구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백인 어린이들의 기술이 뛰어남에도 피지컬이 뛰어난 흑인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잃자 프랑스 성인 대표팀의 기술에도 영향이 있다는 의견도 있는 것이다.


또한, 유소년 시스템에서 잘 키워낸 일부 선수들은 프랑스가 아닌 다른 나라 대표로 뛰는 것도 낭비라는 지적도 있다.


프랑스는 그러나 이미 1998년에 알제리계 이민 2세인 지네딘 지단 등을 앞세워 월드컵 챔피언에 올랐고 2018년에는 음바페를 앞세워 다시 챔피언에 올랐기에 흑인 또는 다문화권 선수 없는 프랑스 축구는 상상하기 어렵다.


프랑스는 사회통합이 국가적인 명제인데 1998년 월드컵 우승은 사회통합을 강조할 수 있는 좋은 열매였다. 하지만 프랑스는 이민자들로인한 갈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파 마피아’라는 책을 쓴 토마스 키스트너는 다음과 같이 프랑스의 상황을 적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자 이를 두고 프랑스 정부는 인종통합 정치의 승리라고 포장해댔다. 대학교들은 앞다투어 1998년 월드컵의 우승이 통합정책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연구하는 정치학의 새로운 분과를 신설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 문제는 3년 뒤 거리에서 그 실체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민자들이 밀집해 살던 파리의 외곽지역에서는 불길이 치솟았다.”


프랑스에서 축구는 이처럼 사회문제를 드러내기도 하고 사회문제의 중요한 해결역할을 하기도 했다.


프랑스는 다양성 때문에 글로벌팀으로도 불린다. 그리고 프랑스 축구팀은 ‘필드의 초문화적 공화국’으로도 불린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관용, 공동체, 협력’으로 보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이는 ‘혼란, 분열, 불안정’으로 본다.


인종 이슈가 필드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사건이 2006년 있었다. 바로 2006년 월드컵 결승에서 벌어진 프랑스 스타 지네딘 지단의 박치기 사건이다. 다음은 당시 필자가 썼던 글이다.


“2006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이탈리아가 우승, 프랑스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은 온통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마르코 마테라치(이탈리아)의 말싸움 내용에 쏠려있다. 지단이 마테라치의 가슴을 머리로 박은 후 퇴장 당한 사건은 꽤나 충격적이었던 모양이다.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한 지단이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감정적으로 나왔던 이유는 '인종 편견적 발언' 또는 '가족을 폄하하는 발언'이 들렸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돌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프랑스 언론은 마테라치가 지단에게 인종 편견적 발언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면서 얼마 후 이탈리아 반도에서 들려온 극우 정치인의 무감각한 인종 편견적 발언에 아연실색했고 이탈리아 언론은 지단이 마테라치 가족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먼저 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맞섰다.

프랑스는 일단 그렇게(지단의 퇴장 후 승부차기로 패배) 진 것이 억울해 야단법석이고 이탈리아는 승리의 기쁨도 잠시고 엉망이 된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의 회생을 위해 최대한 세인의 관심을 다른 곳에 돌리려는 시도가 감지된다.


이탈리아 정치인인 로베르토 칼데롤리는 양국의 말싸움에 기름을 부었다. 그는 "이탈리아가 승리를 위해서라면 흑인, 모슬렘, 공산주의자도 등용하는 프랑스에 승리했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프랑스인들을 자극했다. 프랑스 언론은 그의 발언을 강도있게 비난했는데 극우파인

 

칼데롤리는 이탈리아 극우 세력의 앞잡이 역할을 한 것이다. 따라서 양국 국민 사이에 앙금이 생기기 시작했다.


칼데롤리는 또한 "이탈리아가 다인종 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것은 '정치적인 승리'"라고 말하며 백인과 유색인종을 대결구도로 놓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했다. 반(反)이민정책 주창자인 칼데롤리는 지난 2월 이탈리아 TV 토크쇼에도 이슬람 예언자 무하마드의 만화가 그려진 T셔츠를 입고 출연해 "서구 문명이 위기에 처해 있다. 무슬림들과의 대화 시도는 그만둘 때가 됐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이슬람교도 1천여 명이 폭력으로 맞서 1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뒤따르기도 했다. 칼레롤리는 당시 장관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극우세력의 뒷받침으로 정계에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이탈리아는 이전에도 그랬지만 축구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이번 사건도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 극우 세력은 프랑스에 대한 국민감정 악화를 이용해 반 이민 무드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된 노래가 만들어져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FIFA의 지단 징계를 사회적으로 반대하고 나섰고 이탈리아에서는 '세리에 A에서는 보통 일어나는 말싸움에 지단이 그렇게 흥분하는 것은 프로답지 않은 행동'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면 기쁨과 축제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전쟁에 가깝다. 축구는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축구 문화 그리고 사회를 연구하면 축구가 단순한 ‘볼차기’를 벗어난지 오래임을 알게 된다.
 

 

Photo by Shutterstock. 프랑스 아비뇽의 한 동상. 이는 지단이 마테라치를 머리로 박는 장면을 형상화시킨 것이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 출전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았다.


GK : 위고 요리스(토트넘), 스티븐 만단다(마르세유), 알퐁스 아헤올라(PSG) DF : 라파엘 바란(레알마드리드),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 뤼카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레즈널 킴펨베(PSG), 벵자맹 멘디(맨체스터 시티), 벤자민 파바르(슈투트가르트), 아딜 라미(올림피크 마르세유), 지브릴 시디베(AS모나코) MF : 폴 포그바(맨유), 은골로 캉테(첼시), 블레이즈 마투이디(유벤투스), 스티븐 은존지(세비야), 코렌틴 톨리소(바이에른 뮌헨) FW : 앙투안 그리즈만(AT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PSG),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올리비에 지루(첼시), 나빌 페키르(리옹), 토마스 르마(AS모나코), 플로리앙 토방(마르세유)


당시 음바페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포그바, 그리즈만 등이 세계축구계의 별들로 반짝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출전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GK: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위고 요리스(토트넘), 스테브 망망다(스타드 렌)

DF: 루카스 에르난데스, 뱅자맹 파바르, 다요 우파메카노(이상 바이에른 뮌헨),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프레스넬 킴펨베(PSG),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쥘 쿤테(FC바르셀로나),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F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이상 레알 마드리드), 유수프 포파나(AS 모나코), 마테오 귀엥두지, 조르당 베레투(이상 올랭피크 마르세유),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

FW =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올리비에 지루(AC 밀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PSG),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8강전까지 9골을 기록해 만 24세가 되기 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는 펠레가 기록한 7골이었다. 유로 2016에서 MVP와 득점왕이 됐던 그리즈만은 음바페와 세계 최고 수준의 듀오를 이뤘다. 토너먼트에서 입증됐듯 요리스 골키퍼는 세계 최고의 수문장 중 한 명이다. 36세의 지루는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이고 라파엘 바란은 최고의 중앙 수비수다. 벤제마는 루이스 수아레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선수이다.


한편, 프랑스에서 뛰었던 한국 선수로는 서정원(RC 스트라스부르), 이상윤(FC 로리앙), 조원광(FC소쇼, 몽벨리아르), 안정환(FC 메스), 박주영(AS 모나코), 남태희(발랑시엔 FC), 정조국(AJ 오세르, AS 낭시), 권창훈(디종 FCO, 트루아 AC), 석현준(트루아 AC, 스타드 드 랭스, 트루아 AC),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등이 있다. 황의조는 프랑스 1부리그에서 무려 29골, 박주영은 25골을 기록했고 권창훈도 1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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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편집장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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