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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Log] 참사 피해자 가짜 뉴스 확산 방지 위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 제기

등록일 2025년02월07일 23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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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피해자 가짜 뉴스 확산 방지 위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 제기

 

2025년 2월7일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영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 및 조류퇴치 인력 확대 필요성 ▲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고 원인 조사 ▲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의 재난대응 심리지원 인력 전문성 강화 및 유가족 연금 지급 요구 검토 등이 논의됐다.

 

또한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악성 댓글과 가짜 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처벌 필요성, 국회 추천 전문가의 조사 참여, 피해자 가족 대상 트라우마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제기됐다.

 

권영진 위원장은 정부 부처에 사고 원인 조사와 희생자 추모사업, 유가족 지원 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아울러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피해자 보호와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31일 미국 필라델피아 북동부에서 메디젯 56편(봄바디어 리어젯 55)이 이륙 직후 쇼핑몰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6명 전원이 사망하고, 지상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의료 이송을 수행하던 국제 에어 앰뷸런스로, 소아 환자와 보호자, 조종사 2명, 의사 2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사고기는 노스이스트 필라델피아 공항을 이륙한 직후 약 1,600피트(488m)까지 상승했으나, 이륙 30초 만에 급격한 하강 후 수직에 가깝게 추락했다. 순간적으로 분당 11,000피트(-3,355m)의 속도로 급하강한 점을 고려할 때, 사고 원인은 엔진 고장, 실속 또는 기체 결함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추락으로 인해 필라델피아 시내의 루즈벨트 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인근 차량과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지상에서도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모든 주 자원을 동원해 대응할 것을 발표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이번 사고는 포토맥강 상공 공중 충돌 사고(1월 29일, 67명 사망) 이후 단 이틀 만에 발생해, 연이은 항공 참사로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025년 1월 29일. 미국 워싱턴 D.C. 포토맥강 상공에서 아메리칸 이글 5342편(봄바디어 CRJ-701ER)과 미 육군 UH-60 블랙 호크 헬리콥터가 공중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항공기는 충돌 직후 포토맥강으로 추락했으며, 탑승자 67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고는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 접근 중 발생했으며, 항공 교신 기록에 따르면 헬리콥터 조종사는 착오로 충돌 회피 지시를 잘못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군용 헬리콥터가 승인 고도를 벗어나 상승하다 착륙 중인 여객기와 충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고 이후 FAA는 공항 운영을 일시 중단했으며, 미군과 구조 당국이 즉각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차가운 수온과 강풍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었으며, 다음 날인 1월 30일 오전 7시 30분, 당국은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수습 작업으로 전환했다. 블랙박스는 1월 31일 회수되었으며,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탑승객 중에는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및 관계자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러시아 출신 피겨 코치 부부도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사회는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미국 내에서는 항공 교통 안전 문제와 FAA의 운영 방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는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 중 랜딩기어를 내리지 못해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고 폭발했으며,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고 승무원 2명만 생존했다.

 

사고 기체는 2009년 제작된 보잉 737-800 기종으로, 원래 라이언에어가 운용하다가 2017년 제주항공으로 리스되었다. 사고 전날에는 기내 환자로 인해 회항한 이력이 있었다. 사고 당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망자는 광주·전남 거주자가 대부분이었으며, 공무원, 의료진, 언론인, 가족 여행객 등 다양한 계층이 포함되었다. 사고 후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구조 및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안전 점검을 이유로 항공편 1,900여 편을 감축하기로 했다.

 

사고 여파로 제주항공 예약 취소가 급증했고, 무안공항도 장기간 폐쇄되었다. 사고 명칭을 두고 "제주항공 참사"와 "무안공항 사고" 논란이 발생했으며, 음모론과 루머도 확산되었다. 경찰은 악성 댓글과 가짜 뉴스 유포자를 수사하고 있다.

 

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 858편(Boeing 707-3B5B)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 김포로 향하던 중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에서 공중 폭파되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15명 전원이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테러를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사건 발생 다음 날, 바레인에서 북한 공작원 김현희와 김승일이 체포되었으며, 김승일은 체포 직후 음독 자살했다. 김현희는 이후 북한 공작원임을 인정하고, 김정일의 지시로 여객기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자백했다. 이 사건으로 북한은 미국의 테러 지원국 명단에 올랐으며, 한국과 국제사회는 대북 제재를 강화했다. 2006년과 2007년 국가정보원 진실위는 "사건은 조작이 아니며, 북한의 테러임이 확실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미얀마 해저에서 858편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었다.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

 

[Log 들어가는 글]

 

항공 사고는 항공기 운항 중 심각한 부상, 사망 또는 기체 파괴가 발생하는 사건을 의미한다. 항공 사건은 안전을 위협하지만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운영상의 문제를 가리킨다. 항공 안전의 주요 목표는 이러한 사고와 사건을 예방하는 데 있다.

 

기록된 최초의 항공 사고는 1785년 5월 10일 아일랜드 오펄리 주 털러모어에서 발생했다. 당시 열기구가 추락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30채 이상의 주택이 소실됐다. 동력 비행기와 관련된 최초의 항공 사고는 1908년 9월 17일 미국 버지니아주 포트 마이어에서 발생했다. 라이트 형제가 개발한 ‘라이트 모델 A’ 항공기가 추락해 조종사 오빌 라이트는 부상을 입고, 동승했던 미 육군 신호대 소속 토머스 셀프리지는 사망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 협약)' 부속서 13에 따르면, 항공 사고는 항공기 운항 중 승객이 탑승한 순간부터 하차할 때까지 발생하는 사건으로, ▲ 사망 또는 중상자가 발생하거나 ▲ 항공기가 심각한 손상 또는 구조적 결함을 입거나 ▲ 항공기가 실종되거나 완전히 접근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를 포함한다.

 

항공 사건은 항공기 운항과 관련해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안전에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또한, 항공기가 수리 불가능한 수준으로 손상되거나 완전히 유실된 경우를 ‘기체 전손(hull loss)’으로 분류한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항공 사고 기록국(B3A, Bureau of Aircraft Accidents Archives)은 항공기 사고 통계를 집계하는 비정부 기관이다. 과거 항공기 추락 기록 사무국(ACRO, Aircraft Crashes Record Office)으로 알려졌던 B3A는 6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항공기 사고를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하며, 헬리콥터, 열기구, 군용기는 포함하지 않는다. 또한, 기체가 운항 불가 수준의 손상을 입은 경우만 사고로 분류해, 다른 기관보다 사고 및 사망자 수 통계가 상대적으로 적게 집계된다.

 

B3A에 따르면, 1970년 이후 항공 사고로 인한 총 사망자는 83,772명, 사고 건수는 11,16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항공 사고 건수는 170건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1998년 226건과 비교해 상당한 안전 향상을 보여준다.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는 2007년부터 2020년까지 14년 중 10년간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2017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 수준인 399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항공 안전이 크게 개선된 해로 평가됐다.

 

2014년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두 건의 대형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했다. MH370편은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 MH17편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쟁 중 피격돼 총 사망자가 전년 대비 869명 증가했다.

 

B3A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항공 사고 사망자 및 사고 건수는 아래와 같다.

  • 1970년: 2,226명 사망 / 298건
  • 1985년: 2,968명 사망 / 261건
  • 1996년: 2,796명 사망 / 251건
  • 2004년: 767명 사망 / 178건
  • 2017년: 399명 사망 / 101건 (최저 기록)
  • 2023년: 229명 사망 / 82건
  • 2024년: 416명 사망 / 30건 

B3A는 2015년 11월 이후 데이터 분석 방식을 개선해 사망률 및 사고율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기존 수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200명 이상이 사망한 항공 사고 내용이다.

 

224명 사망 – 2015년 10월 31일, 메트로젯 9268편

 

2015년 10월 31일, 메트로젯 9268편(Airbus A321-231)이 이집트 샤름엘셰이크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 시나이 반도에서 추락했다. 탑승자 224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슬람국가(IS) 시나이 지부가 테러 공격을 주장했으며, 러시아 당국도 기내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239명 사망 –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항공 370편(Boeing 777-200ER)이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 남인도양으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며, 승무원 12명과 승객 227명 전원이 실종되었다. 이 사건은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항공기 수색 작전을 초래했으나, 기체의 주요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298명 사망 – 2014년 7월 17일, 말레이시아항공 17편

 

2014년 7월 17일, 말레이시아항공 17편(Boeing 777-200ER)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피격되어 탑승자 298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다수의 네덜란드인이 탑승하고 있었다. 국제조사팀은 러시아군이 제공한 지대공 미사일이 사고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275명 사망 – 2003년 2월 19일, 이란 군용기 추락

 

2003년 2월 19일, 이란군 소속 Ilyushin Il-76 항공기케르만 인근 산악 지대에서 추락했다.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악천후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으며, 당시 강풍과 짙은 안개가 있었다.

 

265명 사망 – 2001년 11월 12일, 아메리칸항공 587편

 

2001년 11월 12일, 아메리칸항공 587편(Airbus A300)이 뉴욕 JFK 공항에서 이륙 직후 퀸스 지역 벨하버에 추락했다. 조종사의 급격한 러더 조작이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탑승자 260명과 지상의 5명이 사망했다.

 

228명 사망 – 2009년 6월 1일, 에어프랑스 447편


2009년 6월 1일, 에어프랑스 447편(Airbus A330-203)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중 대서양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기체의 피토 튜브가 얼어붙어 속도계가 오작동했고, 조종사가 부적절한 대응을 하면서 실속(stall)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25명 사망 – 2002년 5월 25일, 중화항공 611편
 

2002년 5월 25일, 중화항공 611편(Boeing 747-209B)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홍콩으로 향하던 중 공중에서 해체되어 타이완 해협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22년 전 발생한 꼬리 부분 손상이 제대로 수리되지 않아 기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228명 사망 - 1997년 8월 6일, 대한항공 801편

 

1997년 8월 6일, 대한항공 801편(Boeing 747-300, HL7468)이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 착륙 중 추락승객·승무원 254명 중 228명 사망한 사고다. 이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최다 인명 피해를 기록한 사건이며, 대한항공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다. 사고는 기장과 승무원들의 집단적인 착각과 판단 오류로 인해 발생했다. 조종사들은 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서 이미 착륙 직전이라고 오인했으며, 최저고도(minimum) 경보가 울린 후에도 6~7초 동안 추가 하강해 결국 추락했다.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사고 이전에 복행(go around)을 했어야 했으나 이를 수행하지 않았다. 이 사고는 대한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거절당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2000년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아에로멕시코와 함께 스카이팀을 창설하는 계기가 되었다.

 

290명 사망 – 1988년 7월 3일, 이란항공 655편 피격
 

1988년 7월 3일, 이란항공 655편(Airbus A300-200)이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미 해군 유도미사일 순양함 USS 빈센스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격추되었다. 미군은 해당 항공기를 적군 전투기로 오인했다고 발표했으며, 탑승자 290명 전원이 사망했다.

 

270명 사망 – 1988년 12월 21일, 팬암 103편 폭탄 테러
 

1988년 12월 21일, 팬암 103편(Boeing 747-121)이 영국 스코틀랜드 록커비 상공에서 공중 폭발해 탑승자 259명과 지상 11명이 사망했다. 테러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이 사고는 영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항공 사고로 기록됐다.

 

329명 사망 – 1985년 6월 23일, 에어인디아 182편 폭탄 테러
 

1985년 6월 23일, 에어인디아 182편(Boeing 747-237B)이 아일랜드 남서부 해안에서 공중 폭발했다. 시크교 과격 단체가 인도 정부의 황금사원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폭탄 테러를 감행했으며, 탑승자 329명 전원이 사망했다.

 

301명 사망 –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항공 163편 화재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항공 163편(Lockheed L-1011)이 리야드 공항에 비상 착륙 후 화재로 인해 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승무원들이 기체를 안전하게 착륙시켰으나, 기내 연기로 인해 탑승자 전원이 의식을 잃었고, 구조대가 문을 열기 전 모두 질식사했다.

 

273명 사망 – 1979년 5월 25일, 아메리칸항공 191편
 

1979년 5월 25일, 아메리칸항공 191편(McDonnell Douglas DC-10-10)이 시카고 오헤어 공항 이륙 직후 엔진과 날개가 분리되면서 추락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민간 항공기 사고로 기록됐다.

 

346명 사망 – 1974년 3월 3일, 터키항공 981편
 

1974년 3월 3일, 터키항공 981편(McDonnell Douglas DC-10)이 프랑스 파리 북동쪽 숲에 추락했다. 화물칸 문이 분리되면서 기내 기압이 급격히 감소해 승객 346명 전원이 사망했다.

 

349명 사망 – 1996년 11월 12일, 차르키다드리 공중 충돌
 

1996년 11월 12일, 사우디아항공 763편(Boeing 747)과 카자흐스탄항공 1907편(Ilyushin Il-76)이 인도 델리 인근 차르키다드리 상공에서 충돌했다. 카자흐스탄 조종사가 허가된 고도를 벗어난 것이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밝혀졌다. 역사상 최악의 공중 충돌 사고로, 두 항공기에 탑승한 349명 전원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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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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