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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XX하라'가 조회수 15만건이 나온 이유 이제 알았다 [에디터 칼럼]

등록일 2025년03월13일 02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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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아래는 필자가 지난 1월18일 작성한 에디터 칼럼이다. 이 글을 읽은 분들은 아마도 '윤석열을 사탄이라고 칭하는 것은 좀 심하다'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모두 너무 착하셔서 그렇다. 윤석열은 그러나 지난 두 달 동안 자신이 사탄(또는 그것과 비슷한 특질을 가진 존재)임을 입증했다.

 

너무나 명확히 입증했다.

 

그런 그를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사탄을 섬기고 사탄을 보호하고 지지했던 것이다. 그들이 신앙인이라면 자신의 신앙인생에서 그들이 믿는 신이 가장 '싫어하는' 기간이었을 것이다. 아니면 그들은 진짜 신(GOD)을 믿는 게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살아 있는 신이 아니라 주술적인 신을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성경에 대해 말하지만 성경의 내용을 왜곡하고 교회 운영과 돈벌이에 이용하는 목사들의 희생양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래 글을 다 읽고 그 아래에 영상을 보시라. 나보다 더 빨리 윤석열을 '사탄'으로 본 사람들이 있다. 나는 2024년 12월3일 당일 그들이 좀 심했다고 생각했다. 마치 아래 글을 읽으며 우리 독자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옳았다.

 

어떤 내용이기에 그럴까. 아래 글을 읽고 영상을 한 번 보시길 바란다.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

 

사탄의 특질은 성경에서 다양한 형태로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사탄은 지적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속이며, 이를 통해 혼란과 파괴를 일으키는 존재로 그려진다. 예수님을 시험할 때조차 성경 구절을 이용했던 사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신성한 것을 악용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이는 윤석열의 정치 행보에서 발견되는 특징들과 닮아 있다. 3월13일에 쓴 후기: 감옥에서 성경을 읽었다는 윤석열이 생각난다.

 

윤석열은 법률가로서 법을 자유자재로 인용한다. 그러나 그의 법 해석은 극단적으로 이기주의적이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만 사용된다. 사법 기관이 자신에게 불리한 판단을 내리면 '모두 틀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법기관을 교묘하고 적당히 이용한다,. 사탄이 성경 위에 있는 것처럼 착각하듯이, 윤석열은 자신이 법 위에 있다고 착각한다. 

 

사탄은 성경을 인용하며 예수님과 사람들을 시험했다. 윤석열은 대선 유세 중 자신의 아내 김건희가 구약성경을 줄줄 외운다고 강조하며 기독교인들의 표심을 자극하려 했다. 그러나 김건희가 주술적인 인물들의 영향을 받고 주요 사안을 주술가들과 상의했다는 점은 이러한 윤건희 부부 행위의 본질이 속임수와 무관하지 않음을 드러낸다.

 

사탄의 또 다른 특질은 분노와 교만이다. 분노는 사탄의 대표적 감정이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 한다. 윤석열의 분노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분노는 국무위원들조차 그의 계획에 반대 의견을 제기하지 못하게 만들며, 공론화되어야 할 문제들을 침묵 속에 가두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채상병 사건은 그의 분노로 인해 진실 규명이 어려워졌으며, 피해자 가족에게 극심한 고통을 남겼다. 

 

교만 역시 사탄의 본질이다. 윤석열의 자기 높임과 교만함은 국무회의에서 자신이 주도권을 놓지 않으려는 모습에서 드러난다. 대통령실에서 김건희와 관련된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려는 태도는 이러한 교만함의 연장선상이다. 교만함은 주변에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을 두지 않는 태도로 이어지며, 충성만을 요구하는 문화가 형성된다. 그의 교만은 출소했을 때 주먹을 불끈 쥔 모습에서 극대화되어 보여졌다.

 

사탄은 사람을 타락시키고, 이를 통해 그들을 자신의 목적에 종속시킨다. 윤석열의 정치적 행보는 이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비윤리적 행위를 요구하고, 이후에는 그 책임을 부인하며 그들을 버리는 모습이 반복됐다. 계엄 관련 부하들에게 탓을 돌리는 행위를 보라 이는 사탄이 타인을 타락시키고 자신은 빠져나오려는 본질적 특질과 닮아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맹윤’이라 불리는 이들은 그가 조종하는 인물들로, 윤석열의 지시를 따라 악을 행하고 그에 종속된 삶을 살고 있다. 극우 유튜버들이 그의 악행을 증폭시키며, 이는 사탄이 악을 통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방식과 흡사하다. 극우 유튜버들과 행동대장들은 사탄에 머리 숙이며 행동 대장 역할을 하는 마귀와 비슷하다. 

 

사탄의 특질을 가진 지도자는 국가를 혼란에 빠뜨릴 수밖에 없다. 윤석열은 법과 권력을 악용하며 국민을 조종하려 했고, 체포된 이후에도 ‘옥중 정치’를 통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제 대한민국은 이러한 조종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의 영향력을 완전히 차단하고, 더 이상 악의 속임수에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너무 안타까운 것은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의 이런 특질을 닮아왔고 닮아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다. 이들은 윤석열로인한 피해자다.

 

성경은 사탄의 특질을 인식하고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우리는 이러한 경고를 기억하며, 사탄의 특질로 인해 혼란과 파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윤석열과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

참고 성경구절: 고린도후서 2장11절, 마태복음 4장6절, 요한계시록 12:12, 17, 에스겔 28:2, 디모데전서 3:6, 누가복음 22:31, 마태복음 4:1-11, 에베소서 2:2, 에베소서 6:12, 누가복음 4:6-8, 요한계시록 16:13, 마태복음 24:24, 데살로니가후서 2:9, 욥기 2:7, 사도행전 10:38, 역대상 21:1, 누가복음 22:3, 31, 요한복음 13:2, 사도행전 5:3, 고린도전서 7:5, 고린도후서 2:10-11, 에베소서 4:26-27


[아래 영상은 2024년 12월3일 계엄 선포 직후 국회 앞에서 필자가 촬영한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뉴저널리스트 투데이에서 올린 영상이었지만 조회수는 15만건이 나왔다. 여기서 연사는 '윤석열은 XX하라' '김건희는 XX하라'는 말이 나오는데, 당시에는 '썩 마음에 드는 표현은 아니었지만 긴급한 상황이었기에 영상을 그대로 올렸다.' 지금 와서 보니 연사의 말이 맞았다. XX까지는 아니지만, 3개월 이상이 지난 지금 필자는 윤석열과 김건희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형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라를 이렇게 쑥대밭으로 만든 윤석열과 김건희는 분명히, 확실히 사탄과 같은 특질을 가진 존재이다. 사탄은 죽을 때까지 사탄 역할을 할 것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사형을 당해야 이 나라가 안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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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U.S. 에디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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