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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분석한 2025년 대선 TV토론, 누가 ‘대통령감’에 가까웠나? [Special Report]

등록일 2025년05월24일 22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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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누가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갖추었는가"에 있다.

 

이에 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두 차례의 대선 TV토론(5월 18일, 5월 23일)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후보 평가를 시도했다.

 

AI는 정치·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평가 루브릭(Rubric) 평가 기준표 또는 평가 지침표를 의미하는 용어. 주로 교육, 연구, 또는 평가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정한 과제나 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지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표준.을 기반으로, 각 후보의 자질을 리더십, 정책 전문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태도 및 품격, 대외 감각, 국민과의 거리감의 여섯 항목으로 나누어 60점 만점 척도로 점수를 부여했다.

 

 

• 평가 방식

 

각 항목은 1~5점 척도(1=매우 부족, 5=매우 우수)로 평가되며, 정책 전문성(30%)과 리더십(20%)에 높은 가중치를 반영했다. 이 평가는 후보자의 발언, 태도, 논리 전개, 정책의 현실성과 방향성 등 객관적 요소에 집중하였다.


 

인공지능이 내린 최종 순위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50점

  •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48점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46점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42점


 

• AI가 본 후보별 평가 요약
 

 

이재명 후보는 정책 전문성과 국제 정세에 대한 감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용적 메시지와 민생 중심 발언이 돋보였다. 다만, 일부 공방에서 날 선 언행은 아쉬움을 남겼다.
 

권영국 후보는 공감 능력과 민생 중심성, 태도 면에서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급진적인 정책 제안의 현실성에선 다소 부족했다.


이준석 후보는 커뮤니케이션과 청년 중심 정책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일부 공격적인 언행과 외교적 깊이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김문수 후보는 일부 정책에서 명확한 입장을 보였지만, 설전 중 과격한 표현과 제한적인 정책 스펙트럼으로 평가가 낮았다.

 

 

이번 AI 기반 평가는 감정이나 편향을 배제하고 후보자의 발언과 태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려는 새로운 시도다. 유권자들에게는 감성보다 ‘자질’에 근거한 합리적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점수화 방식
 

  • 각 항목당 1~5점 척도 (1=매우 부족, 5=매우 우수)

  • 총점 60점 만점

  • 세부 항목별 가중치 부여 가능 (예: 리더십 20%, 정책 전문성 30%, 태도 및 품격 20% 등)

 

이 루브릭을 활용하여 대통령 선거 토론에서 후보자들의 자질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각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와 점수 부여를 통해 후보자들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유권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생성형AI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제1차 TV 토론회(2025년 5월 18일)와 제2차 TV 토론회(2025년 5월 23일) 전문을 제공해줬고 인공지능은 다음과 같은 결과를 주었다.
 


 

위 점수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5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권영국 후보가 의외로 2위에 올랐고 이준석, 김문수 후보가 그 다음을 이었다. 생성형AI가 준 종합 평가 요약은 다음과 같다.


 

후보별 종합 평가
 

■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
- 강점: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실용주의 외교관을 강조하여 국제 정세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 약점: 토론 중 일부 발언이 논란이 되었으며, 포용력과 통합력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 강점: 에너지 정책 등 일부 분야에서 명확한 입장을 제시하였습니다.
- 약점: 토론 중 공격적인 태도와 일부 발언이 논란이 되었으며, 포용력과 정치적 성숙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 강점: 정책 이해도가 높고, 표현력과 논리성이 뛰어났습니다.
- 약점: 일부 발언이 공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포용력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 권영국 후보 (민주노동당)
- 강점: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을 강조하며, 공감 능력과 민생 중심성이 뛰어났습니다.
- 약점: 정책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구체적인 방안 제시가 부족하였습니다.

 

아래는 각 후보별 세부 평가 점수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이다. 제1차(5/18), 제2차(5/23) 토론 내용 중 발언과 태도, 정책 제시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생성형AI는 안내해줬다. 

 

 

► 이재명 후보

 

1. 리더십 자질
 

  • 책임감·결단력 (4점): 윤석열 정부 비판을 넘어서 실질적인 대안 제시 (예: 한미일 동맹의 외교적 리스크 지적).

  • 포용력·통합력 (3점): 김문수·이준석 후보와의 설전에서 공격적 언행 발생. 유연한 통합 메시지는 상대적으로 부족.
     

2. 정책 전문성
 

  • 정책 이해도 (4점): 경제·외교·복지 등 주요 정책에서 구조적 설명. '균형외교', '민생 중심' 강조.

  • 현실성 (3점): 북한 문제나 복지 확대 정책에서 구체성은 있었으나 재원 마련 방식의 설득력 부족.
     

3. 커뮤니케이션
 

  • 표현력·논리성 (4점): 논리적 흐름이 뚜렷하고 설명이 명확했음.

  • 설득력·진정성 (4점): 경제적 고통에 대한 진정성 있는 언급으로 호응 유도.
     

4. 태도 및 품격
 

  • 예의·태도 (3점): 이준석 후보와의 공방 중 다소 날 선 표현 사용.

  • 정치적 성숙도 (3점): 일부 언쟁에서 감정적 표현으로 성숙도가 아쉬움.
     

5. 대외 감각
 

  • 국제 정세 이해 (4점): 한중·한미 외교의 균형 접근 강조.

  • 한반도 문제 (4점): 비핵화 협상 복원과 남북대화 재개 필요성 역설.
     

6. 국민과의 거리감
 

  • 공감 능력 (4점): 경제·물가 문제 등 실생활 기반 발언 다수.

  • 민생 중심성 (4점): 서민·중산층 복지 대책 중심 메시지 구성.
     

► 김문수 후보

 

1. 리더십 자질
 

  • 책임감·결단력 (3점): 단호한 보수 가치 표방, 하지만 실현 가능한 방향성 제시는 미흡.

  • 포용력·통합력 (2점): 다른 후보자(이재명)에게 "종북" 발언 등 갈등 유발 언행.
     

2. 정책 전문성
 

  • 정책 이해도 (3점): 원전·에너지 정책에 명확한 입장. 복지·외교에선 피상적 접근.

  • 현실성 (3점): 북한 문제에 대한 일괄적 강경 대응 등 현실성 논란.
     

3. 커뮤니케이션
 

  • 표현력·논리성 (3점): 직설적 표현 사용. 논리 구조는 다소 단순화됨.

  • 설득력·진정성 (3점): 고령층 보수 유권자에겐 설득력, 그러나 전반적 공감도 낮음.
     

4. 태도 및 품격
 

  • 예의·태도 (2점): "주사파" "공산당" 언급 등 극단적 언사 사용.

  • 정치적 성숙도 (2점): 설전 시 감정적 발언 잦음.
     

5. 대외 감각
 

  • 국제 정세 이해 (3점): 한미동맹 강화 강조. 단일한 시각.

  • 한반도 문제 대응 (3점): 대북 강경 일변도로 유연성 부족.
     

6. 국민과의 거리감
 

  • 공감 능력 (3점): 민생 관련 구체적 언급 적음.

  • 민생 중심성 (3점): 경제보다는 안보 중심 메시지 구성.
     

► 이준석 후보

 

1. 리더십 자질
 

  • 책임감·결단력 (4점): 신세대 보수로서 개혁 메시지 강조.

  • 포용력·통합력 (3점): 이재명과 논쟁에서 날선 표현 사용.
     

2. 정책 전문성
 

  • 정책 이해도 (4점): 정치개혁·청년정책 등 뚜렷한 의제 정리.

  • 현실성 (3점): 청년 사회주택 등 현실성은 있으나 예산 구조 미흡.
     

3. 커뮤니케이션
 

  • 표현력·논리성 (4점): 빠르고 논리적인 언변.

  • 설득력·진정성 (4점): 젊은 세대 중심 공감대 형성.
     

4. 태도 및 품격
 

  • 예의·태도 (3점): 과격한 지적과 공격성 있는 언행 존재.

  • 정치적 성숙도 (3점): 일부 상황에서 감정적 대응.
     

5. 대외 감각
 

  • 국제 정세 이해 (3점): 기술 중심 외교 강조, 외교적 깊이는 약함.

  • 한반도 문제 대응 (3점): 대북 전략에선 중간 입장.
     

6. 국민과의 거리감
 

  • 공감 능력 (3점): 청년·중산층 중심 공감.

  • 민생 중심성 (3점): 경제 대안보단 구조개혁 초점.
     

► 권영국 후보

 

1. 리더십 자질
 

  • 책임감·결단력 (4점): 노동자 중심 정책 지속 일관.

  • 포용력·통합력 (4점): 논쟁 없이 온건한 태도로 의견 전달.
     

2. 정책 전문성
 

  • 정책 이해도 (4점): 노동·복지 정책에 깊은 이해.

  • 현실성 (3점): 급진적 복지 확대안의 실현 가능성 다소 부족.
     

3. 커뮤니케이션
 

  • 표현력·논리성 (3점): 다소 학술적·지루한 톤.

  • 설득력·진정성 (4점): 진정성은 높았지만 전달력은 제한적.
     

4. 태도 및 품격
 

  • 예의·태도 (4점):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존중하는 태도.

  • 정치적 성숙도 (4점): 단일화 언급 없이 공존 메시지 강조.
     

5. 대외 감각
 

  • 국제 정세 이해 (3점): 자주외교 강조, 전략성 부족.

  • 한반도 문제 대응 (3점): 대화 중시, 구체 전략은 약함.
     

6. 국민과의 거리감
 

  • 공감 능력 (4점): 서민·노동자 입장에서 호소.

  • 민생 중심성 (4점): 민생 이슈 일관되게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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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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