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8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계속 70%대- 여론조사 꽃
중도층의 이재명 대통령 지지가 견고하다.
여론조사 꽃 여론조사 결과 지난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74.2%로 나온 바 있는데 이번주에도 73.6%를 기록, 중도층은 여전히 견고한 지지세력이 되고 있다.
중도층은 이재명 대통령이 열심히 하고 잘한다(66%)라고 보았고 열심히하지만 못한다는 16.5%가 선택했다. 이를 보면 '열심히 한다'는 대다수 중도층(82.5%)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대체로 경제가 발전'할 것 같다(66.4%)고 보았고 '발전하지 못할 것' 같다는 31.7%가 선택했다.
주택 담보 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고 전입 의무를 부과하는 등의 집값을 잡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중도층53.3%는 '시의적절한 규제'라고 보았고 38.8%는 '과도한 규제'라고 생각했다.
중도층은 '검찰 개혁의 속도'에 대해 50.9%가 빠른 법안 통과 후 연내 시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고 33.6%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시행'해야 한다고 보았다.
정당지지도에서 중도층은 53.7%가 더불어민주당을 19.4%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개혁신당이 5.5%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1.8%.
2025년 7월7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처음으로 60%대- 리얼미터
중도층의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63.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리얼미터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도층은 지난주보다 2.9% 상승한 지지율을 보였고 32.3%의 부정평가를 냈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55.9%의 지지율을 보여, 지난주 대비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 관계 없이 전체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62.1%를 기록, 처음으로 60%에 진입했고 부정평가는 31.4%로 2.2% 내려갔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념 성향 관계 없는 정당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은 53.8%를 기록, 국민의힘(28.8%)을 크게 앞섰다.
권성동 의원은 원내대표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자신이 여전히 리더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4일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퇴장을 선동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 NjT
2025년 7월5일. 민주당 52% vs. 18% 국민의힘
국민의힘 지지율이 바닥을 향해 치닫고 있다. KSOI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도층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52%의 더불어민주당에 비하면 무려 3배 차이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이 수장이 된 것 자체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그가 무슨 말을 해도 중도층에게는 부정적으로 읽혀지는데 국민의힘 의원들만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도층은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를 긍정적(65.8%)으로 보고 있어 국민의힘은 계속 궁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등장하면 이런 현상이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김 전 후보는 최근 '이재명 전과 5범 타령'을 하며 복귀 신호를 보냈는데 국민의힘 혁신이 메시지가 아닌 이재명 비판으로만 몰고 간다면 중도층에서 국힘 지지도는 더 떨어지고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도층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긍정평가를 하는 이유로 경제회복(37.3%)을 제1번으로 꼽았고 내란세력 척결(12%), 국민통합(11.2%)이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인사 인선에 대해서는 58.2%가 긍정평가를 했고 32.9%만이 부정적인 견해를 가졌다.
당대표로는 정청래(37.8%) 후보를 박찬대(22%) 후보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개요]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표본 1,002명이 무선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집계됐다. 응답률은 5.6%였고, 성, 연령, 지역별로 2025년 5월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에 맞춰 가중치가 적용됐다. 조사기관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일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2025년 7월4일. 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 69% - 한국갤럽
한국 갤럽의 조사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가 70%에 육박했다. 한국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도층의 69%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긍정평가를 내렸고 18%만이 부정적으로 답했다.
여론조사 꽃에서는 지난주 이미 70%가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정치적 성향 관계 없는 전체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65%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를 내린 65%의 응답자들은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추진력/실행력/속도감'(15%), '경제/민생'(13%),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인사(人事)', '부동산 정책'(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3%를 기록해 2주 연속 일방적인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대표 경선 후보 중도층 지지율을 보면 정청래 38%, 박찬대 28%가 나왔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주 거론되는 6개 문제 중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물은 결과(2개까지 응답) 중도층은 '탈세·재산증식 문제'(63%), '부동산 문제'(37%), '병역 문제'(23%), '전관예우 문제'(이상 22%), '입시·취업 문제'(18%), '논문 표절'(12%) 순으로 답했다.
[조사개요] 2025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된 한국갤럽 제627호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표본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되었으며, 전체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비율은 45.1%, 응답률은 12.1%(총 8,300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수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7월2일. 이재명 대통령 긍정평가 74.2%
중도층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70%를 넘어섰다. 여론조사 꽃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중도층의 74.2%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답해 '잘 못하고 있다'(22.7%)를 크게 앞섰다. 이념 관계 없이 전체 참가자 지지율도 72.8%(vs. 24.2%)였다.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66.1%를 기록, 국정운영에 비해 약 8%가 빠졌다. 인선에 대해서는 지지층 중 약 8%가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이념 관계 없이 지역별 지지율을 보면 전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가 긍정적으로 나왔다. 특히 대구 경북에서 66.3% (vs. 26.1%)의 긍정평가가 나와 주목을 끌었다. 연령대 별로 봐도 전 연령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앞섰고 특히 70세 이상에서 64.8%(30.1%)가 나왔다. 40대(83.6%)와 50대(82.5%) 두 연령층에서는 80%가 넘었다.
중도층은 내란특검의 수사 진행에 대해서는 76.4%가 잘하고 있다고 보았고 19.6%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적합한 인물에 대해서는 정청래 후보가 28.7%, 박찬대 후보가 24.7%를 지지 받아 박빙의 승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념 관계 없는 전체 투표 결과에서는 32.3%(정청래) vs. 21.3%(박찬대)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7.3%, 국민의힘이 18.8%를 기록했고 개혁신당이 6.3%, 조국혁신당이 3%의 지지를 받았다.
[조사 개요] 6월 말 전국 단위 여론조사, 18세 이상 1,008명 대상
2025년 6월 말, 전국적으로 실시된 CATI(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조사) 방식의 여론조사 꽃의 조사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1,008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응답자의 통신사는 SKT 15,000명, KT 9,000명, LGU+ 5,999명으로 집계됐다. 조사 기간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였으며, 조사 과정에서 일부 표본이 이상치(outlier)로 분류돼 전체 결과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최종 분석에는 정상 표본만 반영됐다. 응답률은 13.4%(통화시도 7,531명)로 나타났다. 조사 과정에서는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단계의 확인 작업이 이뤄졌으며, 집계 시 소수점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계가 99.9%에서 100.1%로 집계될 수 있다고 조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