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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를 찾아서] 열정+따뜻함=어떤 아우라?

여성 창업가 돕기 위해 아우라 뿜어내는 두 여성

등록일 2023년03월16일 00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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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탁세은(AWS Student)

 

뉴저널리스트의 공동 발행인은 여성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두 여성 기업인과 인터뷰를 했다. 임은정 회장과 김미숙 이사는 ‘여성 스타트업 협회’에서 여성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돕고 있다. 여성 창업가들이 남성 창업가들과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이 인터뷰에서 두 여성은 여성 창업가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와 여성 창업가들이 직면하는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성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Q. 여성 스타트업 협회를 만들고 운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임은정 회장(이하 임): 여성 창업가들이 처한 어려움과 외로움을 저희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그리고 하게될 분들을 돕고 지원하고자 협회를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여성 창업가들의 진입 장벽이 높고 창업 후에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는 걸 알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 스타트업 협회를 창설해 전문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두 분이 함께 일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김미숙 이사(이하 김): 저는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성 창업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Q. 여성 스타트업 협회의 올해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A. 임: 저희의 올해 중점 사업은 여성 창업가들이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발표와 네트워킹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여성 창업가들은 제품을 만들고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남성 벤처투자자들이 여성 창업가들의 제품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R 발표 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발표 내용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해드립니다. 또한, 여성 창업가들끼리 네트워킹과 상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해드리는 역할을 합니다. 창업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A. 김: 저희는 순수하고 열정 넘치는 20대부터 경험과 노하우가 넘치는 50대까지 다양하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임 회장님과 저는 모든 회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Q. 코로나 이후로 여성 스타트업 창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성 창업가들에게 협회에서 조언할 만한 팁이 있을까요?

A. 임: 혼자서 경영을 하다보면 고독함을 느낍니다. 저희는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드립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듯", 여성 스타트업도 함께 가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각자에게서 뿜어나오는 빛나는 아우라는 무엇일까요?

A. 김: 임 회장님은 열정적일 때 아우라가 빛납니다. 그의 열정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A. 임: 김 이사님은 따뜻함이 보여질 때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이사님은 계산적이거나 냉정한 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의 아우라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뉴저널리스트 공동 발행인은 여성 스타트업 협회의 임은정 회장과 김미숙 이사와 인터뷰를 통해 여성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방법과 어려움에 대해 나누었다. 여성 스타트업 협회는 전문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제공하며, 올해 중점 사업은 여성 창업가들의 투자 유치를 돕는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여성 창업가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열정과 따뜻함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여성 스타트업 협회를 응원한다.  


 

Photo by N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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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발행인 & 하성식 객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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