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News 2023-03-21 (화) Collected & Edited by 김헌식 박사, edited by NJT 기자, assisted by GPT 4.0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할 예정이다.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신설코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정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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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로라면 2040년 지구온도 1.5도 상승

"지구 온도가 너무 빨리 오르고 있어요. 전문가들이 이렇게 계속하면 2040년까지 지구 온도가 1.5도나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해요. 이런 난리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우리 모두가 온실가스를 더 적게 내보내야 한대요. 어른들이 모여서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한 결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9년보다 43% 줄이기로 결정했어요. 이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을 'IPCC'라고 부르고, 그들이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지금 기후 상황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9년 만에 나온 거예요. 앞으로 정부와 사람들이 같이 노력해서 지구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6415?sid=104


* 전세계 치명적 바이러스 다루는 연구시설 크게 늘었다...“한국은 오용 방지 대책 부족해”

"요즘 전 세계에는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곳이 100개가 넘어요. 이런 곳에서는 에볼라나 니파 바이러스처럼 사람들에게 아주 위험한 세균을 연구해요. 이런 곳이 많아지면 세균이 밖으로 나갈 수도 있고, 나쁜 사람들이 잘못 사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곳에 대해 더 잘 관리하고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영국과 미국의 연구자들은 이런 위험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곳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에 2023년 새로운 보고서를 올렸어요. 이곳에서 연구하는 바이러스는 사람들에게 아주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연구소를 잘 관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86302?sid=105

* 재생에너지의 미래, 해상 풍력에 투자하는 호주

"호주에서는 바다 위에 풍력 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만들려고 해요. 이런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는 거예요. 호주 정부가 이런 프로젝트에 돈을 많이 투자하고, 법을 만들어서 더 많은 바람 에너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해요.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호주에서 만들어지는 재생에너지의 가치가 매년 3330억 호주달러가 될 거라고 예측해요. 이것은 지금 팔고 있는 화석연료의 3배나 되는 돈이랍니다. 그래서 호주는 미래에 바람 에너지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거예요." [관련 글 클릭]

* “자연경관지구 내 대학·병원·연구소 등 높이 제한 없앤다”

"서울시는 대학, 병원 같은 공공시설을 더 크게 만들기 쉽게 하려고 해요. 그래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라는 법을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도심에서 공간이 부족한 곳에도 공공시설을 더 잘 갖추고, 다양한 필요한 공간을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될 거예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런 변화가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시계획을 더 좋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45435?sid=101

* 김동연, "GPT 통해 경기도를 전 세계 인공지능 수도로 조성할 것"
"경기도에서는 요즘 유명한 인공지능 GPT를 도정에 활용하려고 해요. 이를 위해 특별한 팀을 만들어 공론화, 법 만들기, 아이디어 찾기, 행정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찾을 거예요. 경기도는 이런 계획을 발표했고, 바로 시행에 들어갈 거래요. '경기GPT'는 행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도민과 산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이에요. 예를 들어 인공지능 콜센터를 도입하거나, 발달장애인을 위한 예술교육과 전시회에서 GPT를 사용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하반기에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키울 거예요. 이 계획에 따라 경기도는 특별한 팀을 만들어 이달 말에 회의를 열어 본격적으로 시작할 거랍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30321074602070

* [젊은 두뇌가 뛴다]⑨ 영장류 연구에서 난치병 해법 찾는 혈액학자
유경록 서울대 교수님이 이야기하는 바에 따르면, 난치성 질병 연구를 위해 영장류 질병 모델을 사용하려고 해요. 그리고 세포 치료제 개발을 통해 바이오 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어해요. 하지만 국내 규제가 강해서 기술력을 증명하거나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게 어렵다고 해요. 인프라 지원도 필요해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좋은 품질의 시설이 필요한데, 작은 회사들이 이를 갖추기 어렵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정부가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계획도 있다고 알려졌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86323?sid=105

* '빈집 무상수리해 월10만원에 드립니다' 해남 북일면의 기적[지방소멸은 없다]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주도해서 해남군 북일면의 학교를 폐교 위기에서 구해냈어요. 해남 전체 인구는 감소했지만, 북일면의 인구 감소는 적었어요. 올해 들어올 인구를 고려하면, 북일면은 해남 읍면 중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지역이 될 거예요.

해남군수는 북일면의 프로젝트가 인구유입 정책의 좋은 모델이라고 말했어요. 빈집 리모델링, 생활 편의 시설,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새로운 주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95517?sid=102

*"푸틴도 영장 발부…'인권 침해' 北기소 위해 증거 계속 모아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10주년 국제세미나에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북한의 인권 탄압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북핵 문제 해결도 어렵다고 말했어요.

우카비알라 변호사는 북한을 국제재판소에 회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증거를 모으고 책임을 밝히는 노력을 계속할 것을 요청했어요. 북한 수용소에서 나온 정광일 대표는 국제형사재판소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범죄 혐의로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는데, 북한에서 동족을 고문하는 김정은에게는 체포영장이 없다고 비판했어요.

https://v.daum.net/v/20230320143402395

□ 경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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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투자 속 GDC로 방점 찍나, 블록체인 게임업계 '관심 증폭'

블록체인 게임들이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이 나오면서, 이 분야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어요. 지난 3월에 나온 '블록체인 게임 보고서'에 따르면, 2월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분야에 약 1억 4천8백만 달러가 투자되었어요. 트라토스 스튜디오가 2천만 달러, 미노 게임즈가 1천5백만 달러, 슈퍼 플라스틱이 2천만 달러를 모금했어요. 한국에서도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연초부터 몇 군데가 100억 원대의 투자를 받았답니다. 이런 상황은 블록체인 게임이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되게 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6411?sid=105

* "미래차 주도" 현대차·기아·모비스, 1년새 특허 확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3개 주요 회사가 특허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데, 지난 1년 동안 특허가 8478건(16.7%) 늘었어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차 경쟁이 커지고 있고, 수소,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로봇 등 새로운 사업을 강화하려고 기술을 많이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83531?sid=101

* 한국농업 미래 시나리오 “농촌 미래상, 정해진 것 없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최근 '2040 한국 농업 미래 시나리오 연구'를 발표했어요. 이 연구에서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농업의 가치와 미래모습을 조사하고 분석해봤어요. 전문가, 농업인, 일반국민 등 3개 그룹에게 설문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통해 농업의 미래 시나리오를 알아봤어요. 이런 연구를 통해 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경쟁력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해요.
http://m.youngn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85

* "웹툰 플랫폼·작가 `제로섬` 아니라 `윈윈` 구조 만들어야"
웹툰 산업이 성장하려면, 작가들의 특별한 노동 형태를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요. 웹툰 작가들은 자신이 만든 콘텐츠의 저작권을 가지고, 작품이 인기를 얻어 수익이 생기는 구조니까요. 그래서 웹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말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90003?sid=105

□ 과학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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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생물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
다음 달에 제주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서, 합성생물학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전 세계 전문가들이 나눌 거예요.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은데, 이 중에는 탄소 포집,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식품산업의 미래 기술, 건강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합성생물학, 바이오플라스틱 생애주기를 위한 촉매 개발, 그리고 산업 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정 기술 동향 등이 포함돼 있어요. 이 행사에서 많은 지식을 얻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35265?sid=103

*바이오프린팅재생의료연구회’ 창립…24일 기념 심포지엄 개최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3D 프린팅을 이용해 조직과 장기의 복잡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에요. 이 기술로 인공심장, 혈관, 피부 같은 것들을 만들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대학과 기업들이 이런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주제가 소개돼요. 첫째로는 재생의료 사업단의 활동과 방향, 둘째로는 바이오프린팅의 임상적 측면, 셋째로는 바이오프린팅의 기술적 측면, 그리고 넷째로는 바이오프린팅의 산업적 측면이에요.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 기대됩니다!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22

* 포스텍·서강대 연구팀 '주행거리 10배 이상 배터리' 개발
포스텍의 박수진 교수와 김연수 교수 연구팀은 같이 연구해서 흑연보다 10배 이상 용량이 큰 새로운 음극활물질을 만들었어요. 이 과학적 발견은 중요한 재료공학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49129?sid=105

*UNIST "탄소집전체 부식 억제해 해수전지 성능 대폭 증가"
이동욱 교수팀은 티타늄에 특별한 코팅을 하여 전지의 안정성을 높였어요. 이 연구는 전지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연구 결과는 'Adv. Func. Mater.'에 게재되었어요. 이것은 마치 영화 속 평범한 주인공이 슈트를 입어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는 것과 비슷한 아이디어로 진행된 연구예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3340?sid=101

□ 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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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인재양성 소홀 "가르칠 교수 없어"…미래차 공장 韓 아닌 싱가포르에 '둥지'
미국에서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그런데 10년 동안 3만 명의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인데, 수도권 대학에 관련 학과가 8개뿐이에요. 한편, 싱가포르는 인재 경쟁력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아요. 그리고 자율주행 같은 새로운 산업에 대한 규제도 적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69235?sid=101

* 교육부, '챗GPT 활용원칙' 만든다…이대에 정책연구 의뢰
고려대학교는 인공지능(AI) 챗봇(ChatGPT)을 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려고 해요. 이런 기술은 교수법을 바꿀 수 있지만, 동시에 표절 악용에 대한 걱정도 있어요. 그래서 이번 결정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47731?sid=102

* 한국미래기술교육연, 초거대 AI 상용화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다음 달 21일에 초거대 AI와 관련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에요. 초거대 AI는 많은 정보를 스스로 배워서 전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이랍니다. 이 세미나에서는 AI 기술, 비전 기술, AI 반도체 개발, 언어 지능, 생성형 AI 모델 등 여러 주제를 다룰 거예요. 이런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적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을 거에요.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320010010584

□환경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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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만8500년간 얼어있던 ‘좀비 바이러스’ 깨어났다
프랑스 연구팀이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에서 4만 8,500년 동안 얼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살아났다고 발표했어요. 이 '좀비 바이러스'는 아직 번식력이 남아있어서 인류에 위협이 될 수 있어요. 영구동토층은 온도가 항상 영하인 토양층이랍니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어, 그곳에 숨어있던 많은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들이 깨어날 수 있다는 걱정이 나타나고 있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86239?sid=105

*개나리·복숭아 서귀포서 만발..지난해보다 이른 관측
서귀포 기상관측소에서 개나리와 복숭아 꽃이 지난해보다 각각 8일, 4일 빨리 피었어요. 서귀포에 있는 계절 관측용 배나무는 지난 13일 발아하고 일주일 만에 꽃이 피었는데요, 이건 평년보다 13일, 지난해보다는 9일 빠른 것으로 확인됐어요.
https://v.daum.net/v/20230320143400392

* 약물·한약·건강기능식품, 몸에 좋다고 막 먹으면 ‘간 손상’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연구팀은 독성간염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면역세포를 찾았어요. 독성간염은 단순히 독성 물질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대사물질 반응 과정에서 생겨요. 연구팀은 면역억제제인 스테로이드가 독성 간염 치료에 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94152?sid=103

* 코로나19 대유행 전후 10대 후반 여성 자해 증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서영우 교수팀은 청소년들의 자해와 자살 문제에 대한 연구를 했어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청소년들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횟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에는 2016년보다 2.5배 많이 방문했어요. 특히 10대 후반 여성의 자해와 자살이 많이 증가했어요. 코로나 대유행 전후로 비교해보면, 10대 남성의 자해와 자살은 많이 늘지 않았지만, 입원 비율은 높았다고 해요.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