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기업들 각각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인재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요구하는 제각각의 인재상에 모두 부합하는 이가 우리 증강세계관학교 학생들이 아닐까요? 물론 아직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해 다듬어져야 하지만 20살이 되어 사회로 나갈 때에는 모두가 앞다투어 저희를 데려가고자 노력할 미래가 보이는 듯합니다.
정: 너무 자만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됩니다만, 지금 저희가 증강세계관학교 안에서 하는 것들을 보니 당연히 이뤄질 미래라 생각되기에 안심됩니다. 지금 문해력 수업 안에 있는 학생들이 이런 글을 쓰는 것을 봐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다니 참 뿌듯합니다.
의: 함께 수업을 듣고 있는 친구들에게 이런 자부심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지정의가 제가 알기로는 며칠 전에 작성해야 하는 것인데 아직 많은 친구들이 기사 밑에 지정의를 작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정의를 써야 한다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독촉해 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