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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심서 (이준석 장편소설)
이준석 저 | 밥북 | 20210310
0원 → 13,500원
소개 목민이 아니라 목관(무지몽매한 공직자를 가르친다) 하며
오늘에 맞게 소설로 재탄생한 정약용 〈목민심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집필한 명저 〈목민심서〉. 그 목민심서도 시대적인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요즘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문구와 의의, 그리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구절과 목민이 지닌 의미가 시대적인 한계에 갇혀 있는 것이다.
이준석 작가의 장편 〈목관심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오늘날 필요한 건 목민(무지몽매한 백성을 기른다)이 아니라 목관(무지몽매한 공직자를 가르친다)이라는 작가의 문제의식을 담아, 목민심서의 구절을 시대에 맞게 변형하고 그 의미와 뜻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소설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는 목민심서라는 명저의 의미가 시대 변화에 따라 묻혀가는 것이 안타까워 집필을 시작했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설로 개작한 〈목관심서〉가 목민심서의 의미를 잘 전달하여, 구시대적인 악습과 적폐를 철폐하고 더 나은 사회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힌다.
현대에 환생한 정약용이 시대에 맞춰 쓰는 〈목민심서〉
정다산 선생은 현대에 환생하여 홀로 공부하며 지내는 독거노인이다. 그런 그를 아만과 능후라는 기이한 남녀가 찾아오고 이로 인해 다산은 〈목민심서〉를 재창조하게 된다. 아만과 능후가 〈목민심서〉의 뜻이 왜 시대에 맞지 않는지를 정다산 선생에게 묻고, 선생은 시대에 흐름에 맞춰 그 의미를 분석하고 고쳐 〈목민심서〉를 〈목관심서〉로 바꿔내는 것이다.
그런 〈목관심서〉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무서운 귀신들은 〈목관심서〉의 탄생을 막기 위해 음모를 꾸미면서 사건이 이어진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58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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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공화국 (이준석 장편소설)
이준석 저 | 밥북 | 20190308
0원 → 10,800원
소개 사회와 역사, 미래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소설의 주춧대를 쌓아온 이준석 작가의 공상과학소설이다.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게 될 미래 체제를 민주이념으로 그렸다. 휴머노이드 신인류창조라는 공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의 맹신을 경고하는 것은 물론 인류의 기원과 바탕에 대한 철학도 담아냈다.
인간은 어떻게 생겨났고 창조 능력은 어디까지 허용될까?
인간의 오감과 지각을 그저 흉내내던 인공지능 AI가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공일반지능으로 구현되면서 인간들은 도태 위기에 몰린다. 인간까지 통칭한 ‘휴머노이드 법체계’를 만들어 신인류와의 공화정을 모색하지만 쉽지 않다.
소설에서는 신인류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회주의적인 상류층들이 벌이는 이권 다툼을 현실과 오버랩해 그려냈다. 또한, 인간을 사랑한 신인류 여성이 인간과 공존을 위해 펼치는 사투도 담았다.
앞선 저작 와 등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추진을 역설하고 움직임을 짚어냈던 저자의 이번 이야기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5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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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 플랜 2037 (인류의 운명을 건 최후의 싸움)
이준석 저 | 밥북 | 20171123
0원 → 10,800원
소개 <야! 지방방송 꺼!>와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두 권의 책을 선보인 이준석 작가의 첫 창작물로 공상과학소설이다. 알파고 이후 머지않아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맞추어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하고 인간과의 경계와 관계 등을 소설로 녹여냈다.
작가는 "딥러닝, 이른바 자기심화학습을 통해 자아를 인식하고 사랑의 개념까지를 깨닫는다면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는 무너진다. 사랑의 감정이 담겨 있지 않다면, 인공지능은 무서울 수도, 우스울 수도 있다"면서 "인공지능도 곧 사랑이어야 한다"고 밝힌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85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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