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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ESG)] ESG, 내일은 늦으리 外(09.07)

기후위기, 법대로 합시다? | 전쟁급 상처 주는 '기후 고통' |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 급락

등록일 2023년09월07일 07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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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송을 부르고 있는 90년대 최고의 가수들. 고 신해철이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사진 - KBS방송화면 캡처

 

ESG, 내일은 늦으리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다음달부터 시행(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30년 전 국내 가수들이 모여 '내일은 늦으리'라는 프로젝트 앨범의 메인 테마송인 '더 늦기전에(신해철 작사·작곡)'를 합창하며 환경 캠페인을 펼쳤던 기억이 작금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사회전반의 이슈가 된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전환점에 선 지금, 국내 기업들에게 ESG 실천이 '발등의 불'이 됐기 때문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현대리바트 중고가구 플랫폼 '오구가구'…반년 만에 이용자 '쑥'

현대리바트(079430)의 중고가구 거래 플랫폼 '오구가구'의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ESG 경영 차원에서 출시한 '오구가구'의 흥행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7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오구가구'는 출시 6개월째인 올해 8월 기준 약 25만회의 페이지뷰(PV)를 기록했다. 출시 첫 달 5만4000회였던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출처: News1

 

코스피상장사 ESG 공시 의무화, "의무공시 앞둔 기업들 준비 시급"

올해 코스피 상장사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율공시를 한 기업은 총 143개사로,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242개사 대비 59%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한 가운데, 의무공시를 앞둔 기업들의 준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출처 : 日刊 NTN(일간NTN)

 

삼성 '이벤트 넘어 본질로' SK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장'

삼성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재편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SG경영 전략과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 것이다. SK는 올해 SOVAC에서 △기후위기 속 산업 활성화 기회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상품 유통전략 △로컬 활성화 방안 등 최근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의 화두를 주제로 강연 및 토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시부스에서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소개 및 판매되고, SOVAC 파트너사 간 상담과 네트워킹도 예정됐다.
출처 : 뉴스포스트(http://www.newspost.kr)

 

라벨 없는 삼다수 그린, 2026년까지 100% 늘린다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구축해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0년 대비 25% 줄이고, 2030년 50%까지 감축한다는 구상이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570톤 감축했다. 2020년과 비교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 절감했다.

출처: 조선비즈

 


 

우아한형제들, ESG 경영 고민·노력 담은 ‘배민스토리 2023’ 발간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외식업 대표들과 라이더를 대상으로 의료생계비,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한 규모는 총 68억에 달했다. 또 외식업 대표들과 라이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배달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보고서에서는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을 위한 배민의 지속적 노력도 비중있게 다뤘다. 2019년부터 일회용 수저·포크안 받기, 먹지 않는 기본찬 안 받기 기능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만8000여 톤 감축한 것과 자회사를 통한 전기이륜차 확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도입 등 친환경 배달 수단 확산에도 앞장선 내용이 소개됐다.
출처 : 데일리포스트

 

기후위기, 법대로 합시다?

판결은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왔어요. 독일 정부는 2030년 목표를 65%로 올리고 2040년 목표를 80%로 설정했습니다.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탄소중립 목표연도도 2045년으로 앞당겼고요.  앞서 설명드린 2019년 네덜란드의 우르헨다 소송 외에도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콜롬비아, 네팔 등에서도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는 사법부 판결이 나오면서 정책적인 변화로 이어졌고요.

출처: 경향신문

 

기후위기 몸살 앓는 유럽 … 홍수로 최소 17명 사망

지난 2일부터 지중해 유역에서 폭우가 이어져 최소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터키에서 5명, 그리스에서 1명, 알제리에서 8명, 스페인에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6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강한 비로 홍수가 발생해 그리스와 터키에서 최소 6명이 죽고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출처 : 세이프타임즈

 

기후위기, 호흡기 질환에 치명적..."오염 규제 강화해야"

5일(현지시간) 유럽 호흡기 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실린 보고서 '기후변화 및 호흡기 질환'(Climate change and respiratory disease)에 따르면 유럽 호흡기학회 전문가들은 기후위기가 인간 건강과 밀접한 영향이 있다며 유럽연합(EU)의 대기오염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의 대기오염 규제 기준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스경제

 

국가와 기업이 당신의 '환경권'을 침해하는 방법

'깨끗한 환경을 누릴 권리'는 공장에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잘 지켜서 환경오염만 최소화하면 보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가나 기업 등 특정 집단의 환경오염은 자연환경과 사람들이 맺는 다양한 관계가 성장의 논리에 갇혀서 파괴되고 있다는 징표이다. '인류의 시대'에 환경권을 외치는 것은 부익부 빈익빈의 시대를 끝내고, 지구와 공생 속에서 인간의 존엄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자 하는 전복적인 시도가 되어야 한다.

출처: 프레시안

 

사진 - 셔터스톡. 기후위기 이슈는 건강이슈라는 문구를 들고 나와 시위를 하고 있는 한 시민.

 

"전쟁급 상처 주는 '기후 고통'…5년 뒤엔 인류 정신건강 최대 리스크"

기후변화가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박찬영씨는 "높은 기온이 스트레스를 높인다는 의학적 증거는 매우 많다"며 "고온은 신체 호르몬 조절 메커니즘도 바꾸기 때문에 세로토닌을 중심으로 작동하는 항우울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출처: 한국일보

 

"선진국 녹색성장? 그린워싱일뿐…탄소중립 220년 걸린다"

선진국에서는 포스트 성장 접근이 필요한데 포스트 성장접근은 ▶에너지 집약적이거나 탄소 집약적이며, 덜 필요한 생산 및 소비 형태(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항공 여행, 산업용 육류 및 유제품, 패스트 패션, 무기, 크루즈, 맨션, 개인용 제트기)를 축소하고 ▶소득과 부의 불평등을 줄이고, 부유층의 구매력과 소비를 줄이고(예: 부유세 및 최대 소득 기준을 통해) ▶새로운 건물을 짓는 대신 기존 건물을 단열하고 건물 용도를 변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생태학적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며 ▶전자제품의 계획된 노후화를 끝내고, 제품 수명을 연장하며, 수리 권리를 보장하고 ▶자가용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자전거 시스템, 보행 편의성을 개선하며 ▶상품화된 영리 공급에서 탈상품화되고 사회적, 생태학적으로 유익한 비영리 공급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출처: 중앙일보

 

국내 탄소배출권 가격 급락, 원인과 해법은?

국내 배출권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이유로는 배출권 이월 제한 조치가 꼽힌다. 기업은 보유한 온실가스 배출권이 실제 배출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잉여분을 시장에 판매하거나 나중을 대비해 다음 해로 이월할 수도 있다. 문제는 기후 관련 규제가 강화될수록 배출 총량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기업이 남는 배출권을 바로 매각하기보다는 최대한 보유해두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출처 : 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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