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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뉴스] "한국, 이젠 일 많이 하는 나라 아냐" 外 (09.12)

만60세 정년 늦추면 GDP 상승 | 머스크는 왜 '중국 위성통신망' 노리나 | 서울대⋅아산⋅삼성, 세계 암 연구 병원 100위에서 빠졌다

등록일 2023년09월12일 12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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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근무시간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셔터스톡

 

"한국, 이젠 일 많이 하는 나라 아냐"···주당 일하는 시간 보니
한국의 근로자들의 실제 근로시간은 지난 20년 동안 크게 줄었습니다. OECD 평균과의 근로시간 격차도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한국 경영자총협회의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근로시간 문제와 관련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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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0세 정년 늦추면 GDP 상승···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장기 효과 미미”
만 60세 정년을 늦추면 국내총생산(GDP) 상승 효과가 있으나, 외국인 노동자를 계속 불러오는 것은 장기적 효과가 크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서는 일본의 인구구조 대응 정책을 참고하여 한국의 미래 경제 상황을 예측했습니다. 은퇴 연령을 늦추거나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앞당기는 방식이 GDP를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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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제도, 지역에서 결정해야…지역정당 설립 활성화 필요"
지방의회 선거제도는 지역 주민과 지방의회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고, 지역정당 설립을 활성화하는 것이 지역 정치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국정치학회의 보고서에서는 현재 지방 대의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선거제도 개선과 지역정당 설립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독일처럼 정당 설립 요건을 완화하여 지역 정당 설립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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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기대비용 높이는 사형집행…'묻지마 칼부림' 막을까
범죄의 기회비용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으며, 사회 안전망 강화와 경제적 불평등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기 쉬우며, 소득 불평등 감소는 범죄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정책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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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음성 챗봇 등장..."AI로 사람 학습하고 음성은 합성"
미국 스타트업 델파이가 '복제인간 음성 챗봇'을 만들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AI로 학습하여 특정 인물의 음성을 합성합니다. 델파이는 유명인들의 복제도 가능하므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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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키운 고기 '배양육'…단백질 미래 될까
'배양육'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양용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배양육의 식품유형 및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는 배양액 및 식품첨가물에 대한 식용 허가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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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에너지로 만드는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자원순환 실증 성공···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연료로 탈바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코바이오홀딩스는 바이오가스를 고순도 메탄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바이오가스는 음식물류 폐기물 등에서 생성되며 황화수소와 이산화탄소 제거 후 발전과 난방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97% 이상의 고순도 바이오메탄 생산 기술도 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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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삶의 질, '독립적 일상생활 가능 여부'가 중요"
건국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은 독립적으로 일상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은 주관적 건강상태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이 연구는 'EQ-5D'라는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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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에서 산소 생성…"2년간 122g"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에서 처음으로 산소 122g을 생성했습니다. 이 양은 작은 개가 10분동안 호흡하는 데 필요한 양입니다. 이 실험은 화성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생존하기 위한 기술 연구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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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경제에 대한 투자는 시간 낭비"…비판 쏟아낸 英헤지펀드
영국의 헤지펀드 아르고넛 캐피털 파트너스가 수소 경제 투자의 효율성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배리 노리스 CIO는 수소산업의 투자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소 산업에 대한 공매도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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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150광년 떨어진 히아데스성단에 블랙홀 존재 가능성"[영상]
태양계와 가까운 히아데스성단에 소형 블랙홀의 존재 가능성이 연구를 통해 제시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등 국제 연구팀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단 안에는 현재 상태와 일치하는 2~3개의 소형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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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이 전쟁 중이다. 사진 - 셔터스톡

 

 

"반도체 공급망 재편 가장 큰 피해는 삼성·SK하이닉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피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로 입을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특히 중국 내에서의 한국 기업의 사업에 불확실성이 증폭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기업에 장비 수출을 제한하며 이에 따른 영향이 삼성과 SK하이닉스에 크게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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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매출, 2년 후 메모리 반도체 넘는다
2025년에는 K배터리 매출이 메모리 반도체 매출을 추월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산업이 한국 경제의 주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행사에서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K배터리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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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끌어안은 美…'희토류 脫중국' 가속화
미국이 세계 2위 희토류 자원국인 베트남과 희토류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중국과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미국의 전략으로, 대표 기업들도 베트남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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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속 중국夢, 머스크는 왜 '중국 위성통신망' 노리나
테슬라는 중국의 발전한 배터리 산업과 공급망을 활용해 생산능력을 향상하려고 합니다. 중국은 테슬라에게 ESS 사업에서 '최소 비용-최대 효율'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지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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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확률 10% 넘는 '부실기업' 부채, 4년 만에 1.3배
'부실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의 부채가 4년 동안 1.34배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한국금융연구원의 보고서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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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의 굴욕’ 서울대⋅아산⋅삼성, 세계 암 연구 병원 100위에서 빠졌다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연세의료원이 78위로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병원 중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다른 병원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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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우주 공장에서 제작한 ‘무릎 연골’... 크루 드래건 타고 귀환
우주에서 제작된 인간의 무릎 연골이 지구로 반환했습니다. 이 연골은 미세 중력 환경에서 강화되어 반월판 부상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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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에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사진 - 셔터스톡

 

자신의 몸매에 고마움을 느껴라! 심리적 안정과 삶의 만족을 제공

영국의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ARU)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신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심리적 안녕과 삶의 만족에 연결됩니다. 긍정적 바디 이미지는 완벽한 몸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연구는 65개국에서 5만696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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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스트 연구팀, 데이터 편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인공지능 개발

디지스트 연구팀은 데이터의 편향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이미지 변환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편향된 데이터로부터 학습된 인공지능 모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이 모델은 다양한 요소의 편향을 제거해 높은 영상분석 성능을 제공합니다. 박상현 교수팀은 이 모델을 사용해 편향을 제거한 데이터셋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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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상상 쏟아져도 갈 길 먼 AI…빅데이터 활성화로 활용 사례 늘려야”

현재 AI는 제한적인 수준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빅데이터의 활성화를 통한 AI의 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황종성 원장은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허브를 통해 민간의 데이터 공유를 장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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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번역기 경쟁서 구글 이긴 ‘딥엘’… 한국 스타트업,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독일의 AI 스타트업 딥엘(DeepL)은 그들의 AI 번역기로 인해 구글과의 번역기 경쟁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딥엘의 번역기는 서구권 언어 번역에서 구글 번역기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한국어 번역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CEO 야로스와프 쿠티워프스키는 구글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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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구진 "폐조직 재생 성공…3년 내 COPD 치료제 기대"

중국 리전드테라퓨틱스의 연구 결과,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COPD 환자의 손상된 폐를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3년 내에 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습니다. COPD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요한 질환으로 꼽히며, 이 연구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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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니스트, 박성훈 기자, 챗GPT(4.0)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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