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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ESPN, 이강인 90분 뛰었더라면 달라졌을 것

포르투갈 전에서 90분을 뛰느냐 뛰지 못하느냐는 한국팀에 매우 중요한 질문

등록일 2022년11월29일 14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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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tterstock

 

 

벤투 감독은 왜 이강인을 잘 활용하지 않았을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님의 벤투 감독은 첫 경기 우루과이 전에서 이강인을 후반 40분께 출전시켰고 두 번째 가나전에서는 후반 10분쯤 출전 기회를 허락했다. 이강인이 경기장으로 들어가면 한국의 플레이가 확실히 달라지는 것을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아마 경기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을 것이고 손흥민 등 공격수들에게 좀 더 찬스가 있었을 것이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인 ESPN도 같은 관점으로 기사를 썼다. ESPN의 가브리엘 탠 기자는 ‘이강인이 가나 전에 들어가자마자 한국이 두 골을 얻는데 기여했다.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90분 동안 뛸 기회를 여러 이유로 얻지 못했다’고 썼다.

 

ESPN 기자는 이강인이 비교적 어린 나이이기에 보호가 필요하고 아직은 조커 역할을 할 때 더욱 빛이 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벤투의 신뢰를 얻지 못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탠 기자는 그러면서 이강인이 포르투갈 전에서 90분을 뛰느냐 뛰지 못하느냐는 한국팀에 매우 중요한 질문이라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ESPN 기사의 제목은 ‘이강인이 90분을 뛰었더라면 가나 전의 패배 결과가 바뀔 수도 있었을 것’이었다.

 

한편, 벤투 감독의 어시스턴트 역할을 하는 세르히오 쿠스타 코치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팀을 꾸리는 것은 개인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인은 우리 경기를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어간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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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T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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