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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국회의원 후보 김원재 - 수원무

국제감각 뛰어난 정치 유망주, 수원을 국제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출사표.

등록일 2024년01월23일 15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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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취재를 하다보면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자주 접하게 된다. 출마 선언 기자회견은 필자뿐만 아니라 다른 기자들에게 인기가 없다. 매번 뻔한 말을 하고 ‘상대당 리더들을 깨부수기 위해 나왔다’는 식의 말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그런 내용은 식상하고 국민들은 그런 리더에 관심이 없다. 국민이 관심을 보이는 국회의원은 민생에 관심 있는 정치인이다. 관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데이터를 갖고 말하는 국회의원이다. 매우 드물지만 오늘 그런 후보자를 만났다. [편집자주]
 

Photo by NJT. 수원무 출마를 선언한 김원재. 32세로 젊고 정치적 경험도 풍부하다.

 

김원재. 32세. 

김원재는 젊은 정치인이다. 그의 기자회견과 백브리핑은 참으로 신선했다. 물론 그는 ‘중앙 정치’에 깊이 들어가 있지 않아 중앙 정치에서 진행되는 걸 잘 모른다고 했다. 어쨌든 그는 중앙 정치에 대해 거의 말하지 않고 지역(수원) 이야기와, 미래 이야기, 세계 속의 한국 이야기만을 하며 출마 선언을 했다. 

아주 신선한 접근이었다. 필자는 그에게 왜 정치를 하는지 물어보았다. 

“UN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우리 나라가 크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정치를 통해 국민에게 이를 알리고 싶었다.”

그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확대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위기와 과거만을 부르짖는 것이 아닌 오로지 기회와 미래를 창출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21세기 문제에는 21세기 해법이 필요하다.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 바뀌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저는 지금 당장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엄중하고 냉혹한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젊은 정치인 김원재는 “정치가 바뀌길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수원의 한 20대 신혼부부는 한창 꿈을 쫓아야 하는 시기에 전세 사기를 당해 악몽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사회적 고립에 빠진 중장년, 돌연사 위험에 있는 분들도 증가하고 있다. 얼마 전 방문한 떡볶이집 사장님께서 핸드폰,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지 못해 6천 원의 지방세 연체료를 부과받은 사실 때문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거듭 지으신 것도 떠오른다. 정치는 이런 분들을 위해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것이 ‘새 정치’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는 제가 학교에서 배운 정치이다. 배운대로 하려는 것 뿐이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고, 파리정치대학교 국제안보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청년이기에 청년들에게 관심이 높다고 했다. “사각지대에 놓여 발전과 변화에 발목이 잡혀버린 제 또래 청년 세대들을 위해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 은퇴를 앞둔 제 부모님 세대와 또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한 세상이 불편하신 제 할머니 세대를 위해 정치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자는 그가 반복해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서 ‘새로움’ ‘새 정치’를 떠올렸지만 그는 ‘본질로 돌아감’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는 이번에 자신이 출마하는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에 청소년기까지 있었다. “수원의 우수한 인재들이 수원에서 교육받고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반도체 AI 특성화 고등학교를 설립할 것이다. 기회의 공간도 활짝 열겠다. 타 지역과의 원만한 조율과 비전 제시를 통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빠르게 완수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수도 역할을 할 글로벌 혁신 신도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제가 졸업한 중학교(영덕 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영통 소각장 역시 조속히 이전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유치하겠다. ”

수원 무에 출마하는 그는 UN 사무총장 기술특사실 기술정책보좌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수원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다음과 같이 그려갔다. “(수원에) 뉴욕 수준을 뛰어넘는 권선 센트럴 파크를 조성하여 수원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장소로 만들겠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수원 남구와 세계 반도체 산업의 수도, 혁신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원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는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그는 젊은 나이에 유엔과 대통령실에서 국제 단위의 대규모 사업 관리 역량과 국가의 최후 의사결정 과정 및 국정 운영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전 세계를 다니며 국내외 유수의 혁신 유니콘 기업들과의 탄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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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 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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