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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제22대 총선 인천 지역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TV토론 & 당선인 소감

중구 강화군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갑, 동구 미추홀구 을, 연수구 갑, 연수구 을, 남동구 갑, 남동구 을, 부평구 갑, 부평구 을, 계양구 갑, 계양구 을, 서구 갑, 서구 을, 서구 병

등록일 2024년03월10일 19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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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는 4월10일 열린 제22대 ​총선을 맞이해 주요 정당의 후보 공천, 후보자 프로필, 여론조사 결과, TV 토론, 당선인 소감을 정리한 특집을 마련해 한 달 동안 업데이트했다. 다음은 강화군 옹진군, 동구 미추홀구 갑, 동구 미추홀구 을, 연수구 갑, 연수구 을, 남동구 갑, 남동구 을, 부평구 갑, 부평구 을, 계양구 갑, 계양구 을, 서구 갑, 서구 을, 서구 병 등 14개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 과정과 결과다. 이 기사의 링크를 즐겨찾기 해둔 후 업데이트 정보를 접하면 국회의원이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선택되고 당선인은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지 볼 수 있다. 구독자들이 빅픽처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편집자주]

 

최초 게재 일시: 2024-03-10 19:29:41 | 업데이트1: 2024-03-27 | 

*아래 사진들은 펼도의 표시가 없으면 모두 각 후보자의 페이스북에서 갖고 온 것임을 밝힙니다. 

 

21대 국회의원 명단 현황판. Photo by NjT.


 

​중구·강화군·옹진군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역사적으로 전쟁과 군사분계선으로 인한 영향을 받은 지역으로, 보수 정당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곳이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군사적인 중요성과 함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며, 인천광역시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중구는 경합지로, 다양한 정치 성향이 교차하는 지역이지만,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인천 국제공항이 위치한 중구는 외국인들의 출입이 많아 다양한 시각과 영향을 받지만, 이 지역구는 주로 보수 정당의 영향력이 강하게 작용한다.

 


 

배준영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이다. 민간 경력과 정치 입문을 거쳐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교육법 개정 및 지역 발전 공약 이행에 기여하며, 특히 인천 지역의 교통 및 인프라 개선에 주력하였다. 보수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치적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조택상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진보적 정치인이며, 민주노동당에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인천 동구청장과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보수적 지역에서의 선거 고전에도 불구하고, 재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진보적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3월22일, 23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준영 50.8%, 조택상 39%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19.2%, 국민의미래 39.8%, 조국혁신당 22.7%, 개혁신당 3.8%, 새로운미래 2.6%, 녹색정의당 2.6%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리서치뷰가 인천투데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8일과 29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준영 50.4%, 조택상 44.5%, 구본철 2.2%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6.8%, 더불어민주연합이 17.5%, 조국혁신당이 25.6%, 개혁신당이 4.8%, 새로운미래 2.5%, 녹색정의당 2.8%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과 3일 이틀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준영 47.6%, 조택상 49.2%, 구본철 0.9%를 기록했다. 조택상이 역전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38.5%, 더불어민주연합이 20.4%, 조국혁신당이 19.5%, 개혁신당이 2.4%, 새로운미래 3.5%, 녹색정의당 3.0%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여론조사 꽃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과 3일 이틀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준영 46.9%, 조택상 43.6%, 구본철 3.5%를 기록했다. 조택상과 배준영 후보는 엎치락 뒤치락이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9.7%, 더불어민주당이 44%, 개혁신당이 3.1%, 새로운미래 4.7%, 녹색정의당 0.8%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배준영 54.99%, 조택상 43.89%의 득표율로 배준영 후보가 당선됐다. 배준영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앞으로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게 정치하고, 더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이끌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올렸다. 

 

 

 

동구·미추홀구 갑

동구·미추홀구 갑 선거구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하며, 변화하는 정치 지형을 보여준다. 보수와 진보 간 치열한 경쟁을 겪었으며, 최근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하며 지역 내 진보 성향의 강화를 나타냈다. 이 지역구는 과거 보수 정당의 강세 지역이었으나, 도시 재개발과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정치적 성향에 변동이 생겼다.


 

허종식은 전라남도 완도 태생의 언론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다. 인천광역시를 주 활동 무대로 삼아 인하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경인일보와 한겨레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인천광역시청 대변인과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추홀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정치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에 연루되었으나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고 있다. 가리포 민란의 주도자 허사겸의 후손이기도 하다.


 


심재돈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이다. 나경원, 원희룡과 동기며, 검찰 재직 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수사팀을 이루었다. 다둥이 아빠로도 알려져 있으며, 공주지청장 시절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주도하며 따뜻한 법치를 실천한 바 있다. 

 

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 미디어인천신문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30일과 31일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종식 52.9%, 심재돈 38.0%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3.8%, 더불어민주당이 38.5%, 조국혁신당 9.6%, 개혁신당 2.2%, 새로운미래 4%, 녹색정의당 2.4%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허종식 53.73%, 심재돈 46.26%의 득표율로 허종식 후보가 당선됐다. 허종식 당선인은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 동네 구석구석 누비며 동구미추홀구의 변화와 발전을 준비했다. 인천 원도심은 해야할 일이 정말 많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비롯해 경인전철 지하화 등 주민 여러분들과 맺은 약속,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동구·미추홀구 을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는 인천의 변화무쌍한 정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과거 야권의 성지에서 시작해 보수와 진보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지역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의 윤상현으로, 무소속으로도 두 차례 당선되는 등 탄탄한 지역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은 비주류에 속하면서도 당과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남영희 후보와 박빙의 경쟁을 벌여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윤상현 의원이 국민의힘으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아쉽게 패한 남영희 후보가 재도전을 선언하며 단수 공천을 받아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윤상현은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의 4선 국회의원이며, 외교통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에서 외교학 석사와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나라당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해 여러 선거에서 승패를 겪으며 정치 기반을 다졌고, 무소속으로도 당선되는 등 탄탄한 지지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국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하며, 외교 안보 및 게임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보여주었다.


 

남영희는 부산 출신의 전 대한항공 승무원이자 정치학 석사 학위 소유자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활동하는 정치인이다. 노무현, 문재인 대선 캠프와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동구·미추홀구 을 지역구 후보로 공천되어 윤상현 현 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아쉽게 낙선했다.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냈으며,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로,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강한 의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KBS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3일 3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영희 45%, 윤상현 42%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32%,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이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MBC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3일 2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상현 48%, 남영희 43%가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5%,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21%,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3%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남영희 49.55%, 윤상현 50.44%의 득표율로 윤상현 후보가 당선됐다. 윤상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민심의 엄중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가운 회초리를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환과 관계없이 우리는 참패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민심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연수구 갑
 

연수구 갑은 과거 보수 텃밭이었으나, 박근혜 탄핵 이후 민주당이 근소한 승리를 거두며 변화하는 정치 지형을 보여주었다. 최근 선거에서는 보수 정당의 강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지만, 인구 구조 변화와 선거구 재편에 따라 다양한 정치적 성향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찬대는 회계사 출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첫 출마에서 공천 실패를 경험했으나, 연수구에서 민주당 계열 첫 승리를 이끌며 국회에 입성했다. 교육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21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노래와 트럼펫 연주에 능하다.


 

정승연은 교수 출신 정치인으로, 인천 연수구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연속 낙선하였다. 특히 “인천 촌구석”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정치적 타격을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하며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는 정 후보는 지난 2021년 펴낸 저서인 ‘일본, 동행과 극복’에서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감정은 복잡하다. 일본 제품과 일본 요리를 좋아하고 일본 여행을 그렇게 많이 가면서도 일본과 갈등이 생기면 온 국민이 반일로 뭉친다”며 “거기에는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핍박받았다고 하는 피해의식과 언젠가는 그 빚을 갚아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병존한다. 우리가 부족해서 당했다는 열등의식도 존재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월2일, 3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찬대 47.3%, 정승연 44.1%의 지지율이 나왔다. 박빙의 승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18.1%, 국민의미래 30.6%, 조국혁신당 27.2%,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3.5%, 녹색정의당 2.0%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4월2일, 3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찬대 45.6%, 정승연 42.8%의 지지율이 나왔다. 박빙의 승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17.8%, 국민의미래 36.5%, 조국혁신당 21.9%, 개혁신당 2.7%, 새로운미래 2.2%, 녹색정의당 2.7%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찬대 52.44%, 정승연 46.08%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가 당선됐다. 박찬대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야 합니다. 일방통행식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하십시오.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길에 매진하십시오.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길로 나아가십시오. 저도 연수주민과 국민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 민생경제 회복의 길, 중단없는 연수발전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연수구 을

연수구 을은 고소득층과 중산층 비율이 높은 송도국제도시 중심의 선거구다.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해 최근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보수 강세를 확인시켰지만 현역 의원은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고 그는 재선에 도전 중이다.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흥 후보가 출마한다. 선거마다 보수와 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일영은 공무원 출신으로 연수구 을 현 21대 국회의원이다. 충청남도 출생, 연세대와 영국 대학원 졸업 후 행정고시 합격으로 교통부 등에서 근무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주도했으며, 정치 입문 후 더불어민주당에서 연수구 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교통·경제 전문가를 자처하며, 국토위와 기획재정위에서 활동 중이다.
 


 

김기흥은 언론인 출신으로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KBS에서 19년간 근무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예비후보 국민캠프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변인실 행정관,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인천 연수구 을에서 공천됐다. 언론에서 정치로 이어진 그의 경력은 폴리널리스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경인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3월22일, 23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일영 46.2%, 김기흥 38.8%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17.9%, 국민의미래 35.1%, 조국혁신당 25.7%,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2.1%, 녹색정의당 1.2%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기호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월1일, 2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일영 49.8%, 김기흥 40.0%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 대해선 더불어민주연합 16.8%, 국민의미래 30.3%, 조국혁신당 29.7%, 개혁신당 5.6%, 새로운미래 2.0%, 녹색정의당 2.1%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정일영 51.50%, 김기흥 48.49%의 득표율로 정일영 후보가 당선됐다. 정일영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승리,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이 앞섭니다. 국민분들께서는 위기 속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리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중단없는 발전, 반드시 이뤄내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빛나는 송도국제도시를 위해 고심해 약속드린 공약들, 그리고 우리 국민분들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제시한 비전들, 저 정일영과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과 송도국제도시의 앞날이 걸린 4년입니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 유능하고 품격 있는 의정활동으로 송도국제도시 시민분들의 선택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남동구 갑


남동구 갑 선거구는 '인천의 정치 1번지'로 불리며, 신설된 이래 다양한 정치적 변화를 겪어왔다. 과거 보수적 성향이었으나 최근 진보 성향으로 점차 변모하는 추세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의원이다. 최근 선거에서는 맹성규 의원이 미래통합당 유정복 전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은 전국 민심과 비슷한 투표 경향을 보이며, 3040 신규 유입 등으로 인구 구조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22대 선거에서는 맹성규 의원이 삼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손범규 전 보좌관이 후보로 나섰다.
 


 

맹성규는 인천 남동구 갑 지역구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문재인 정부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고려대 법과대학 출신에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남동구 발전을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기여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법률 제정에 앞장섰다.
 


 

손범규는 SBS 공채 3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6번의 올림픽대회 캐스터 참여 등 활발한 방송 활동 이력을 가진 후 정계로 진출한 인물이다. '우리 말글 지킴이'로 선정될 정도로 언어 사용에 있어 모범을 보였으며,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유정복 시장 당선 이후 인천시 대변인실 홍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었다.

 

장석현 후보는 개혁신당 인천 남동구갑에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당선 시 4년간의 세비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기부할 것과 보좌관 감원, 국회의원 정수 50명 감축을 공약으로 내세워 정치혁신과 민생 챙기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호일보의 의뢰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2024년 3월 18일 ~3월 19 일 2일간, 인천시 남동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ARS (유선13%+무선87%)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2명(통화시도 9,365명, 응답률 5.4%),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조사 결과 맹성규 48.1%, 손범규 37.6%의 지지율이 나왔다. 개혁신당의 장석현 후보는 4.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정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30.9%, 국민의힘 38.2%, 조국혁신당 17.1%, 개혁신당 2.9%,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1.7%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경인일보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2일 2일간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맹성규 54.5%, 손범규 34.9%, 장석현 3.7%가 나왔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4.9%, 더불어민주당이 42.3%, 조국혁신당 7.4%,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2.3%, 녹색정의당 1%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국민의힘 손범규 후보는 아래 토론회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은 선거용이라고 시인했고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해서도 특검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당론과 반대되는 의견을 개진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손범규 40.26%, 맹성규 56.96%의 득표율로 맹성규 후보가 당선됐다. 맹성규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예측가능한 사회에서는 세월호참사나 이태원 참사, 전세사기, 순살아파트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삶의 짐은 국가와 사회가 함께 나눠가져야 합니다. 다시금 재기할 수 있다는 사다리가 작동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추구하고자 했던 ‘예측가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좀더 공정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 정치의 역할은 국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 부족한 것을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년, 국민이 바라고 원하시는 걸 채워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총선 평가]

 

손범규 후보는 4월2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에서 당의 혁신을 위해 지도부 선출 과정의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 세미나가 열리기 직전 윤재옥 원내 대표 겸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만났다며 “당 지도 체제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혁신 비대위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당 대표 선발을 위한 전당대회 방식을 국민 50%, 당원 50%로 바꿔 달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또한, 비대위에 원외 지역위원장들도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저도 경선 두 번 했는데 민주당하고 싸우는 것보다 국민의 힘 내에서 싸우는 게 훨씬 더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을

남동구 을 지역구에서는 윤관석 의원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이후 민주당이 새 후보를 찾는 상황에 처했다. 전략공천 및 단일화 방안 검토 중이나, 지역위원회는 이에 반대하는 상태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신재경 선임행정관이 경선 승리로 공천받았고, 녹색정의당에서는 배진교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과거 접전지였으나 점차 민주당 세가 강해지는 남동구 을 지역구의 선거 경쟁 구도가 주목된다.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는 남동구을 지역구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고 민주당의 독주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대학 시절 통학했던 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낙하산 후보 지적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만남을 통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훈기 후보는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에서 태어나 인하대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인천일보와 OBS경인TV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고,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치에 입문해 남동구 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노조위원장 경험과 방송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녹색 정의당 소속 배진교 의원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인천대 토목공학과 재학 중 학생운동으로 복역하고 제적된 후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노동운동 경력을 가진 그는 여러 차례 선거에 도전했으며,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논란도 겪었지만, 지역기반을 갖고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진교 의원은 그러나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 남동을 지역구의 후보 단일화가 무산됐다”며 “야권 단일화 없이 3자 구도로 선거를 치른다면 야권의 승리는 물론 윤석열 정부 심판도 어려워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히고 사퇴를 선언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8.3%, 더불어민주당 46.0%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훈기 54.48%, 신재경 45.51%의 득표율로 이훈기 후보가 당선됐다. 이훈기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부로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에 맞서 이·채·양·명·주의 진실을 밝히고, 언론개혁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며, 차질 없는 남동발전에 박차를 가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수행할 국민의 공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49만 구민 여러분과 내딛는 오늘의 첫 걸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일어난 그날의 비극이 떠올라 가슴이 시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22대 국회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 민생을 바라보는 정치, 분열이 아닌 통합의 정치,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비전의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저의 캐치프라이즈, ‘지금 한다, 지금 바꾼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혼신을 다해 실행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앞만 보고 뛸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부평구 갑

부평구 갑은 1996년 제15대 총선부터 신설된 선거구로, 경인선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현 국회의원은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며, 인천에서 가장 강력한 민주당 텃밭이지만 원도심의 보수세로 인해 선거 때마다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정유섭과 국민의당 문병호 간 26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노종면은 언론인 출신으로 YTN 돌발영상 창시자이며, 해직 기자로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맞서 싸웠다. 부평고와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YTN에서 다양한 보도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했다. YTN 노조 위원장 시절 해직되었으나,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와 대안방송 뉴스타파에서 활동했다. 2024년 2월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부평구 갑에 전략공천될 예정이다. 천안함 음모론을 설파한 것으로 논란이 있었다.


 

유제홍은 건설업 종사자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인천 부평구에서 성장했고, 인하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을 거쳐 국민의힘에서 활동하며 여러 차례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2014년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그 후 선거에서는 낙선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 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공천을 받았다.

문병호는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당계 정당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창당에 참여했으며, 2020년 이후 국민의힘에서 활동하다가 2024년 초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학생운동과 여성 인권 신장에 기여했으며, 여러 차례 선거에 출마하여 정치적 다양성을 추구해온 인물이다. 이후 그는 이후 국민통합위원장, 인천시당위원장에 내정되었으나 3월 21일 후보 등록을 포기했다. 


한길리서치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3월17일, 18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노정면 50.2%, 유제홍 30%의 지지율이 나왔다.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문병호 후보는 3.1%, 역시 불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성만 후보는 4.3%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45.8%,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7.7%, 개혁신당 2.0%, 새로운미래 3.1%, 녹색정의당 1.5%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노종면 55.19%, 유제홍 44.80%의 득표율로 노종면 후보가 당선됐다. 노종면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범야권 200석을 이루지 못했다고 아쉬워 할 틈이 없습니다. 유권자의 빛나는 승리, 여당과 정권의 참패를 야권의 목표 달성 실패로 몰아가려는 세력은 당장 지금부터 경계해야 합니다. 민생을 위한 정책 집행과 언론개혁에서 만큼은 좌고우면 않고 깃발을 들겠습니다. 채상병 특검으로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규명하고 김건희 특검으로 공정의 가치를 회복하겠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참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면서도 서로 마주볼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그런 정치 하고 싶습니다. 그런 정치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부평구 을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 선거구는 과거에는 보수정당의 세력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청장년층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 지역으로 변모했다. 특히 GM 한국사업장 부평공장과 같은 노사분규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산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노동계와 진보정당에게도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변화는 부평구 을의 정치적 성향에 큰 영향을 미치며,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 기반을 공고히 하는 추세를 보인다.

 


 

박선원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제12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국가정보원 제1차장(제18대)을 역임했다. 북한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서, 그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포함한 주요 외교 및 통일 노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학계 생활과 상하이 총영사직을 거친 후 정치에 입문하여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다.

 


 

홍영표는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자 제18-21대 국회의원으로,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현재 새로운미래 소속이며 인천 부평구 을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친문재인계-비이재명계로 분류되며, 대우자동차 노조 활동을 시작으로 노동운동에 깊이 관여했다. 유시민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민주당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고,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중심에 서왔다.


 

이현웅은 인천 부평 토박이로 법조인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다. 부평에서 자란 그는 학생운동에 참여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국민의당 창당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정치 초보 시절 컷오프의 비애를 경험한 후 중앙당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천 지역 정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론조사 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3월30일, 31일 2일간 ARS 조사를 한 결과 후보 지지율은 박선원 45.4%, 이현웅 35.2%, 홍영표 11.8%가 나왔다. 지지정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2.6%.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15.2%, 새로운미래 5.8%, 개혁신당 3.3%, 녹색정의당 1%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과 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선원 46.3%, 이현웅 30.4%, 홍영표 11.2%, 김응호 3.0%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5.4%, 더불어민주연합이 21.1%, 조국혁신당이 29.6%, 개혁신당이 4.0%, 새로운미래 6.4%, 녹색정의당 2.6%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과 3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선원 44.5%, 이현웅 35.7%, 홍영표 11.1%, 김응호 2.0%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5.5%, 더불어민주연합이 20.8%, 조국혁신당이 26.6%, 개혁신당이 4.8%, 새로운미래 7.2%, 녹색정의당 2.3%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의 의뢰로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4월2일-3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선원 43%, 이현웅 27%, 홍영표 12%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25%, 조국혁신당 24%, 더불어민주연합 28%,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4%, 녹색정의당 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선원 51.36%, 이현웅 38.75%의 득표율로 박선원 후보가 당선됐다. 박선원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승리는 박선원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부평구민의 승리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간절한 외침입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주권자의 명령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겠습니다.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겠습니다.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파탄난 민생을 되살리고, 민주주의를 되찾겠습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면 땀흘린 만큼 잘사는 사회, 더욱 새로운 새로운 부평,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계양구 갑

계양구 갑 지역은 2004년 단일 선거구에서 분구된 이후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이 지역은 17대 총선 이래로 줄곧 민주당계 정당 후보가 당선되어 온 곳으로, 한 번도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다. 이는 계양구 갑이 가진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인 표심을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범진보 후보들 사이의 표 분산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계 후보가 안정적으로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유동수 의원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계양구 갑 지역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진보적 정치성향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동수는 공인회계사 출신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계양구 갑에서 활동한다. 이력에서 볼 수 있듯, 회계 전문가로서의 실력과 함께 지역사회 활동에 깊이 참여하였다. 국회에서는 e스포츠 및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젊은 세대의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계양구 발전에도 힘쓰는 등 폭넓은 활동을 보여준 진보적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최원식은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통합당에서 정치를 시작해 현재 국민의힘 소속이다.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합격 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며 노동법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이후 선거에서는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중도우파 정당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로 알려져 있다.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진행되지 않았음 (최종) 다만 여론조사 꽃이 지난 2월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이 국민의힘 36.0%, 더불어민주당 51.2%로 나왔다. 관련 여론 조사 결과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유동수 58.29%, 최원식 41.70%의 득표율로 유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유동수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계양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공약들을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통발달 계양을 위해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 연장을 조기 추진할 것입니다. 내년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이 확정되는데, GTX-D·E 노선과 서울지하철2호선이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계산3동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문화재로 인한 건축규제 완화를 계기로 작전동, 계산 1동의 원도심 개발을 하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 것입니다. 이외에도 계양주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차질없이 완수하겠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은 윤석열정부의 무비전·무능력·무책임에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셨습니다. 저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정부의 막무가내 통치를 제어하면서 국민 앞에 유능한 민주당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계양구 을

계양구 을은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 기반을 가진 지역으로, 송영길 전 의원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여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꾸준히 당선되어 왔다. 특히 이 지역은 법조인 출신의 국회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며, 최근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계양구 을은 보수정당에게 상당히 어려운 지역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민주당의 텃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과 역사를 통해, 계양구 을은 진보적 성향의 유권자들이 다수를 이루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은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섰으나 0.7% 차이로 아깝게 낙선했고, 이후 인천 계양구 을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제6대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되었다. 학력 검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에서 활동했다.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논란과 비판 속에서도 대중의 지지를 받는 카리스마와 결단력 있는 리더십으로 알려져 있다.
 


 

원희룡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 제16대부터 제18대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역임했다. 대권 잠룡으로 여겨지며, 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국토교통부장관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 을에서 22대 총선에 출마했다. 중도 보수적 성향을 띠며, 혁신과 소통을 강조하는 리더십을 보여왔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3월19일, 20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48.9%, 원희룡 37.3%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지정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52.5%, 국민의힘 32.2%, 조국혁신당 4.1%, 개혁신당 0.2%, 새로운미래 0.5%, 녹색정의당 0.3%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3월29일, 30일 이틀 동안 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51.7%, 원희룡 41.3%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난 조사와 비슷한 격차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9.8%, 더불어민주연합이 26.9%, 조국혁신당이 22.2%, 개혁신당이 4.9%, 새로운미래 3.9%, 녹색정의당 2.2%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가 KBS 뉴스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4월1일-3일 3일간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54%, 원희룡 37%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난 조사보다 더 크게 격차가 났다. 지지정당은 국민의힘이 30%, 더불어민주당이 39%,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이 3%,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2%로 나왔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넥스트리서치가 MBN/매일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3월31일-4월2일 3일간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53%, 원희룡 40%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과 관련된 질문에서는 국민의미래 33%, 조국혁신당 25%, 더불어민주연합 26%, 개혁신당 2%,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4%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재명 54.12%, 원희룡 45.45%의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 이재명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승리라 생각지 않겠습니다. 국민께서 행사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전력을 다해 받들겠습니다. 민생의 고통을 덜고 국가적 위기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내일을 여는데 22대 국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낙선 후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다니는 원희룡 후보. 이천수 전 축구스타가 동행했다. 이천수 선수는 의리있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서구 갑

 

인천 서구 갑 선거구는 청라국제도시와 서구 원도심을 포함해 보수적 성향이 조금 더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이며, 청라국제도시의 높은 민주당 지지율과는 대조적으로 18대 대선에서 원도심 지역에서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홍준표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최근 선거구 조정으로 청라 3동이 서구 을로 이동했으며, 이로 인해 청라신도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 이 지역은 22대 총선에서 새로운 인물을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수와 진보 양측 모두 새로운 후보를 내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김교흥은 인천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5·3 인천항쟁을 주도한 정치인이다. 중소기업 지원, 교육 개선 법안 발의 등 민생과 개혁에 집중하며, 정세균계 핵심 인물로 활동했다. 국회사무총장,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국정감사 우수 의원 선정, 정규직화 추진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개혁적인 정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지역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정치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상수는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역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의해 영입된 인물로, 로이너스 운영과 관련된 혐오 발언 방치, 여성 기획 이혼소송 발언, 세대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가명을 사용한 로스쿨 입시강사 활동과 조세포탈 의혹까지, 다양한 논란의 중심에 선 정치인이다.

최인철 후보는 개혁신당 인천 서구갑에서 교통체증 해결과 악취 문제 해결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생 소통 강화와 지역 내 보건·교육 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그는 기존의 카르텔 정치를 청산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치인으로서 서구갑 지역의 교통, 경제, 교육 발전을 위해 37개 공약을 발표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3월23일, 24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교흥 51.4%, 박상수 38.1%, 최인철 2.6%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지정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42.4%, 국민의힘 36.9%, 조국혁신당 6.3%, 개혁신당 2.9%, 새로운미래 1.9%, 녹색정의당 0.6%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3월23일, 24일 이틀 동안 전화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교흥 57%, 박상수 33.9%, 최인철 0.4%의 지지율이 나왔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7.6%, 더불어민주연합이 28.8%, 조국혁신당이 23.0%, 개혁신당이 4.3%, 새로운미래 3.0%, 녹색정의당 2.0%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박상수 40.37%, 김교흥 57.59%의 득표율로 김교흥 후보가 당선됐다. 김교흥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오늘의 승리는 저 김교흥의 승리가 아닌, 주민 여러분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이뤄낸 승리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오만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외교, 안보, 재해재난, 민주주의,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국회에서 우리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어 김교흥을 키워주신 주민 여러분께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서구 을

인천 서구 을 선거구는 청라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으로, 주로 3040 세대의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다. 그러나 최근 들어 검단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이 일대의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선거구의 재편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2020년대 들어 선거구의 조정이 이루어졌다. 문재인 정부 시기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지역 여론이 다소 보수화되는 경향도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양대 정당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청라국제도시를 포함한 서구 을 지역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서구 을 선거구가 다가오는 선거에서도 여당과 야당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한다. 


 

이용우는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자동차 공장의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 현장의 문제 해결에 힘썼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변호사가 된 후에는 직장갑질119의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불공정 관행 공론화와 노동 인권 개선에 기여했다. 2024년 더불어민주당의 23호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 인천 서구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되었다.


 

박종진은 MBN과 채널A에서 언론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바른정당에 입당해 2018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이후 미래통합당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총선 낙선 후 iHQ 총괄사장으로 기업인으로서도 활동했으나 돌발행동과 막말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코리아정보리서치가 포커스인천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3월15일, 16일 이틀 동안 ARS를 진행한 결과 박종진 33.1%, 이용우 32.4%의 지지율이 나왔다. 박빙이다. 지지정당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 39.6%, 국민의힘 39.6% 동률이 나왔다. 당 지지도도 박빙. 조국혁신당 5.8%, 개혁신당 2.9%, 새로운미래 1.7%, 녹색정의당 0.5%가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25일과 26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우 55.9%, 박종진 32.2%를 기록했다. 박빙에서 크게 벌어지는 형국이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5.3%, 더불어민주연합이 22.6%, 조국혁신당이 28.5%, 개혁신당이 4.4%, 새로운미래 3.8%, 녹색정의당 2.0%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이용우 56.53%, 박종진 43.46%의 득표율로 이용우 후보가 당선됐다. 이용우 당선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승리는 서구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평범한 시민들의 승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밀착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을 먼저 약속드립니다. 정치 입문 1년 만에 국회에 입성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라면 해나갈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서구 병

서구 병은 인천 서구의 경인 아라뱃길 이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설 선거구로, 검단신도시의 입주 본격화와 인구 폭증으로 인해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등장했다. 신동근 의원 등 현역 의원과 새 인물들의 경쟁이 예상되며, 이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치열한 경쟁이 전망된다.

 

 

이행숙은 강원도 화천 출신의 정치인으로 인하대에서 행정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천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공단을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이끈 전력이 있는 전국 최연소 공기업 여성 CEO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 병 지역구에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를 준비 중이다.

모경종은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의 정치인으로 이재명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상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육군 소위로 임관, 경기도 청년비서관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과 의원실 비서관, 당대표 비서실 차장을 거쳐,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로 활동 중이며, 친명계 자객출마 논란 속에서도 공천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되었다.

권상기 후보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인천 서구병 지역구에서 출마한 정치인이다. 계양구 초대 구의원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양당 정치 청산과 국민 무시 거대 양당 기득권 깨기를 목표로 한다. 인천 검단신도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검단을 서울시 검단구로 발전시키겠다"는 제1호 공약을 발표했다. 공동묘지 제거와 체육관 건립, 지식산업단지 탈바꿈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자유민주당에서는 이진기 후보가 출마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17일과 18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경종 52.5%, 이행숙 31.7%, 권상기 3.3%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5.1%, 더불어민주연합이 24.2%, 조국혁신당이 28.4%, 개혁신당이 4.7%, 새로운미래 3.3%, 녹색정의당 2.3%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리얼미터가 텔레그래프코리아의 의뢰를 받아 이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일과 3일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경종 50.6%, 이행숙 34.7%, 권상기 4.1%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3.8%, 더불어민주연합이 20.1%, 조국혁신당이 29.1%, 개혁신당이 5.7%, 새로운미래 2.9%, 녹색정의당 4.8%로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4월11일 개표 결과]


개표율 100%인 오전 8시 현재, 모경종 57.52%, 이행숙 39.55%의 득표율로 모경종 후보가 당선됐다. 모경종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생활을 책임지는 것은 정치의 목적이자 국가의 의무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행복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키는 입법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 메시지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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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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