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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블록체인, ESG 소식(07.03)

NFT 시장 하락의 원인은 아즈키 엘리멘탈스ㅣ비트코인, 2025년까지 1억3천만원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

등록일 2023년07월03일 14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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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 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Photo by Shutterstock


 

 

[블록체인 소식]

 

NFT 시장 하락의 원인은 아즈키 엘리멘탈스

 

NFT 산업이 계속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올해 시장을 부활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NFT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는 Azuki Elementals 에어드랍에 대한 커뮤니티의 비판 여론에 의해 더욱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엘리멘탈 발행 자체는 성공적이라 38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후 홀더들로부터의 반발이 일어나면서 가격이 급락했고 다른 Azuki 컬렉션도 대규모로 매도하는 사태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이런 여파로 Bored Ape Yacht Club (BAYC)는 30이더 미만으로 16% 하락하였으며, Mutant Ape Yacht Club은 하루 동안 20% 하락해 5이더 아래로 급락했습니다. NFTGo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전체 NFT 시장이 332만 이더로 53% 하락했습니다. 또한, 이 기간 내에 이 분야의 연간 거래량은 623만 이더를 손해봤습니다.

 

출처: 인베스터옵저버

 

 

비트코인, 2025년까지 1억3천만원 이상으로 오를 것

 

비트코인의 가격이 인터넷, 모바일 기술, Google (NASDAQ: GOOGL) 및 Facebook (NASDAQ: META)와 같은 대형 기술 회사와 같은 성장 패턴을 보인다면, 2024년 말까지의 평균 가격은 현재 가격 대비 100% 이상 증가하여 62,193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2025년 말까지 110,636달러(1억3천만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좀 더 극대화하면 개당 254,687달러(3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전망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니 현명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핀볼드 뉴스

 

 

SEC, 비트코인 ETF 상장 불허…"신청서 명확성·설명 부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의 현물 ETF 상장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SEC는 상장신청서의 명확성과 설명이 부족하며, 최근 이어지는 상장 신청 현상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포함한 자산운용사들의 비트코인 ETF 상장 계획이 무산되었고, 비트코인 가격이 일시적으로 3만 달러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불공정거래를 규제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첫 법안입니다. 이로 인해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감독·검사 권한을 가지며, 불공정 거래로 얻은 이익에 대해 2배에 상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한국은행의 자료 요구권도 신설되었으나, 집단소송 조항이 삭제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美 시카고상품거래소,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 역대 최고치 기록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 약정이 사상 최고치인 약 3350억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도 2조91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에 가깝습니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지난달에 비해 줄었지만, 올해 초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각각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출처: 토큰 포스트 

암호화폐 승인으로 캐나다 시장 활성화, LTC 가격 대폭 상승

 

캐나다 정부는 라이트코인(Litecoin, LTC)과 세 가지 다른 암호화폐에 대한 무제한 거래를 승인하여 블록체인 산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은 캐나다의 암호화폐 시장에 꽤 큰 영향을 미쳤는데, 라이트코인의 가격이 14개월 만에 최고치인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정된 하프닝 이벤트와 거래량 증가에 따라 전문가들은 라이트코인 가격이 더욱 상승하여 14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암호화폐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은, 세계 블록체인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국의 입장을 강화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Cryptopolitan 

이스라엘, 적국에 속한 수백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탈취보고서

 

이스라엘 정부는 적대 세력 헤즈볼라와 이란의 꾸즈부대에 자금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계정에서 수백만 달러를 압류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런 행동이 테러 자금 흐름을 차단하는 첫 사례라고 명명하였으며, 블록체인 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 수단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THE DAILY HODL 
 

Photo by Shutterstock

 

 

[ESG 소식]

 

지속 가능성 순위 1위는? 

 

지속가능성 순위에서 스웨덴이 1위에 올랐습니다. 지속가능 경제 순위를 정할 때 고려되는 것은 녹색 건물 면적 당 인구, 재생에너지 제품 제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준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 독특한 지수 등입니다. 이 순위에서 스웨덴에 1위에 올랐고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호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UN에서 업데이트하는 지속가능성 발전 목표(SDG)에서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노르웨이, 체코 등이 상위에 올랐습니다. 일본은 21위, 한국은 31위였습니다. 북한은 아예 순위에 없었습니다. 

 

SDG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약어로, 영어로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입니다. SDG는 유엔이 2015년에 채택한 2030년까지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글로벌 목표입니다. 이 목표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세 가지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며, 전 세계적으로 빈곤을 종식시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며, 교육, 보건, 깨끗한 물과 에너지,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SDG는 총 17개 목표와 169개의 세부 목표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가와 지역 사회,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글로벌 동참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탤릭체 부분은 챗GPT의 도움을 받음]

 

​출처: 사이트설렉션 
 

 

잔반 없는 급식, 이 학교에선 무슨 음식을 먹길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의 학교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급식 쓰레기가 증가했습니다. 원인으로는 원격수업과 메뉴 선택, 조리량 문제 등이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관련 정책이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 감소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근 'AI 푸드스캐너' 도입으로 급식 쓰레기 감소와 메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급식 정책은 공급 중심에서 음식물 쓰레기까지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ESG, 무늬만 친환경 주의해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증가로 2010년대부터 본격화되었습니다. 이 공시 시스템은 각 산업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기 어려운 면이 있지만, 2016년 GRI 스탠더드의 발표로 공시 통합 및 비교가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는 ESG 경영이 회사 내부 전략과 연계되기 시작했지만, 공시의 신뢰성과 기업 참여 여부는 아직도 미지수입니다. 워싱과 공지 의무화, 이것이 2020년대 지속가능경영공시의 새 화두입니다.

 

출처: 이투데이 

은평구, 지속가능도시 위한 ESG 정책 제안 공모

 

은평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제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제출된 제안은 관계부서에서 검토하고 가능성 및 중복을 확인한 후 반기별로 6명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SG정책을 내는 데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일반 시민이 ESG를 고민한다면, 정치권에서도 ESG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성실한 투자와 깨어있는 투자 사이의 기업 미국에서의 전쟁.

 

미국 기업들은 신념과 가치를 바탕으로한 투자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투자 사이의 대립을 겪고 있습니다. ESG 투자는 2000년대부터 빠르게 성장했으나, 최근 몇 년간 투자 성과 부진 및 비용 상승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앙 기반 투자 등 가치 기반 투자를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ESG 투자의 특정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투자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중요시하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FOX NEWS 

좋은 투자를 제한하고 싶어 하는 공화당 지도자들에게 7월은 'ESG의 달'입니다.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들은 7월을 'ESG 달'로 선포하고, 환경, 사회, 기업 거버넌스(ESG) 원칙에 따른 투자 및 기업 결정을 제한하려는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산 관리 규칙 변경, 주주 활동 조사, 바이든 행정부의 ESG 대응에 대한 압력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ESG 원칙이 자본 시장에 해를 끼친다는 공화당의 주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이 곧바로 제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ESG를 찬성하는 자들과 반대하는 자들의 팽팽한 토론이 일어나면 허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를 보완하여 더 좋은 방면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출처: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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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혜 청소년 인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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