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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뉴스] 美 AI 대기업 자율규제 위한 포럼 발족 外 (07.28)

수위 관측소 없이 침수·홍수 위험 예측 기술 개발 | "드론이 배달합니다"…성남시, 전국 첫 '드론 배송 서비스'

등록일 2023년07월28일 11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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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News 2023-07-28 (금) Collected & Edited by 김헌식 박사, edited by 박성훈 기자​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합니다.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신설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hoto by Shutterstock

 

 

* 美 AI 대기업 자율규제 위한 '프론티어 모델 포럼' 발족
구글과 MS 등 미국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모델의 안전성 확보 및 자율 실천을 위한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22일 백악관에서 AI 안정성을 위한 약속을 담은 8개 조항에 서약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CNN을 비롯한 다수 외신이 26일(현지시간) 구글, MS, 오픈AI, 앤트로픽 등 4개 기술대기업이 이를 위한 협력 기구인 '프론티어 모델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포럼 출범 후 공동성명을 통해 "대형 기계학습 모델의 안전하고 책임있는 개발을 위해 안전장치 연구와 모범 사례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다른 AI 개발 기업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646

 

* MS, 日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생성형 AI 거점 확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본 내 데이터센터를 확충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MS는 AI 챗봇 '챗GPT'의 정보 처리를 일본 안에서 완결하는 방식의 정부 및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92709?sid=104

 

* 수위 관측소 없이 침수·홍수 위험 예측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수위 관측소 없이도 침수나 홍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환경부 홍수통제소가 관리하는 강우 레이더의 강우량과 1km 단위로 구축한 홍수예측모형을 활용해 수위관측소 없이도 침수·홍수 위험도 지수를 산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한 모형은 전국을 1km 격자 단위로 구분한 뒤 단위별로 홍수 위험 수준을 정하고, 폭우가 쏟아지면 실시간으로 산정한 위험도와 미리 계산해둔 위험도를 비교해 기준치를 넘으면 예보하는 방식입니다. 

https://m.science.ytn.co.kr/program/view.php?mcd=0082&key=202307271706118909

 

* 전문가네트워크로 효율 노린 우주항공청…부처조정역할은 미지수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우주항공청은 태동 단계로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갖추고 나갈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민간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우주항공청과 업무적으로 연계·협력이 될 수 있는 구조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727093851017?section=industr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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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이 배달합니다"…성남시, 전국 첫 '드론 배송 서비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공원과 하천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배송 서비스로 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료로 드론 배송을 선보이는 곳은 8월에는 분당 탄천 내 금곡공원 임시 물놀이장과 구미동 물놀이장 등 2곳입니다.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탄천 잔디공원과 구미동 반려견 놀이터 등 배달점 2곳과 중앙공원 내 드론 배달거점 및 배달점 1곳을 추가 설치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727044800061?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 러브버그 어떻게 출몰했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지난해 대발생하기 전인 2018년쯤 인천에서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에서 고양시로, 점차 서울로 퍼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분석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https://v.daum.net/v/20230727061241229

 

* 세계 온라인 지도 공짜로 만든다...오버츄어, 데이터세트 오픈소스로 공개

구글이나 애플의 유료 API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체 지도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이 지난해 12월 공동 설립한 그룹인 오버츄어 맵 파운데이션이 이를 위한 기초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독점해 온 온라인 지도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구글과 애플은 지도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는 있지만 API를 통해 기초 데이터에 접근할 때는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655


* 태양광 발전-LED디스플레이, 하나로 … 부경대 신동윤 교수 연구팀, 신기술 개발

하나의 모듈로 낮에는 태양광 발전을 밤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고효율 태양광용 LED 디스플레이 모듈’이 개발됐습니다.국립부경대학교 신동윤 교수 연구팀과 강기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태양광 모듈과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융합하면서도 태양광 모듈의 전기 생산효율 감소를 3%까지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92724?sid=102

 

* UNIST, 체온만으로 충전하는 이차전지 시스템 개발
온도 차이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이차전지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차세대 웨어러블 이차전지 개발에 한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서동화 교수팀은 싱가폴 난양공대 이석우 교수팀과 함께 TREC 시스템의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이는 핵심 인자를 밝혀냈습니다. 100℃ 이하의 적은 온도 차이로 발생하는 열에너지만으로 이차전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 또한 개발했습니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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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전역에서 폭염으로 매년 10억달러 의료비 지출
폭염이 갈수록 잦아지고 장기화하는 경향을 띠면서 불볕더위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지출하는 의료비가 미국에서 1년에 1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매년 이같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폭염 후유증이 큰 상황입니다. 폭염으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응급실에 실려가 개인 한명당 응급실 비용이 평균 757달러에 달하고 있고 더위로 인해서 입원하는 비용도 전국 평균 14,900달러로 추산되는 등   건강 관련 비용이 급증하면서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https://m.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24551

 

* K드라마 제작비, 최대 30% 세금 덜 낸다 "가뭄의 단비"
2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는 영상업계의 숙원이던 제작비 세액공제 확대안이 들어 있습니다. 2017년 관련 제도 도입 이후 6년만에 세액 공제율을 높인 것입니다. 기존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만든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각각 3,7,10%씩 적용되던 세액공제율이 5,10,15%로 높아졌습니다. 기존에 없던 ‘추가공제’도 생겼습니다.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큰 영상콘텐츠는 10(대기업·중견기업)~15%(중소기업)의 추가공제를 적용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92584?sid=105

 

* '휠체어 못 들어가요' 작은 비행기 화장실…소형기도 장애인 화장실 의무화
미국 교통부는 26일(현지시간) 협동체 내 휠체어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하나 이상 설치토록 의무화해 항공기 화장실의 접근성을 높이는 규정을 미국 장애인법(ADA) 제정 33주년을 맞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92664?sid=104

 

* “2045년 달성” 현대차그룹, 국내 5개 대학과 탄소중립 연구실 설립
현대자동차그룹은 26일 경기 화성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공주대·한국교통대·한국에너지공대·한양대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하고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92244?sid=103

 

* 美명문대 입시는 학력보다 학연…동문 자녀 합격 가능성 4배↑
미국 명문 사립대학 입시에서 동문 자녀를 우대하는 '레거시 입학 제도'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명문 사립대 동문 자녀들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자격 조건을 지닌 일반 수험생들보다 합격 가능성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9772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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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니뇨로 이상기후 시달리는 여름… “올겨울 라니냐 크게 온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온난화와 엘니뇨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역대급 폭염이 지구촌을 덮칠 것이란 예측을 내놓은 가운데 엘니뇨의 반대 현상인 라니냐 역시 급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극한 이상기후 현상이 더욱 잦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1957?sid=?

 

*“우주인 뼈 건강 연구”… 우주정거장에 물고기 보내는 중국
27일 과학계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이어 중국이 동물을 우주로 보내는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2027년 달에 유인 우주선을 보낼 계획인 중국은 미세중력 상태에서 일어나는 골 손실을 연구하기 위해 열대어인 제브라피시를 우주로 보냅니다. 장웨이 중국 유인우주공학 우주응용시스템 총사령관의 보좌관은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우주정거장 과학·응용 프로젝트 세미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1958?sid=105

 

*  "곤충 단백질, 체중조절에 유리…나쁜 콜레스테롤도 조절"

곤충 단백질이 주요 단백질 공급원인 유제품보다 비만 환자의 체중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혈관건강에 나쁜 저밀도 지방단백질(LDL) 수치를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3742?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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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개미 뱃속에 든 꿀, 새로운 항생제 '실마리'

꿀개미 혹은 꿀단지 개미로 불리는 개미는 몸통이 크게 부풀어 있는 특징이 있는데 이 몸통에 있는 꿀이 항균 효과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23739?sid=105


* 주요국 탄소포집 프로젝트 세계적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포집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포집이 기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잠재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해초 숲을 직접 조성해 탄소를 포집하려는 노력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01

 

* 젊은 여성이 계단에서 더 잘 다치는 이유…알고 보니 숨은 이유 있었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팀이 젊은 성인 여성이 비슷한 또래의 남성과 비교했을 때 계단에서 부상을 당할 위험이 더 높다고 전했습니다. 27일(현지 시각) 미국 퍼듀대 조혜영 박사(현 소속 노던아이오와대), 셜리 리트딕 교수팀은 과학저널 '플러스 원'(PLOS ONE)에 연구 결과를 게재했는데 난간 사용 안 하기·스마트폰 보면서 내려오기·바닥을 보지 않고 동료와 대화하면서 내려오기 등 실험자들의 위험 행동을 파악했습니다. 특히 이런 위험 행동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s://m.wikitree.co.kr/articles/873786


* DNA에 담긴 신석기 유럽 사회는…"일부일처-시집살이 사회"
독일과 프랑스 국제 연구팀이 프랑스에 있는 7천년 전 신석기 시대 공동묘지에서 발굴된 유골들의 DNA를 분석, 2개 혈통의 가계도를 재구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 공동체는 일부일처제, 결혼한 부부가 남자 집에 사는 부거제 사회였고 여성들은 다른 공동체로 시집가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도 밝혀냈습니다. 또 높은 출산율과 낮은 유아 사망률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건강 상태와 서로 돕는 사회 네트워크를 갖췄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726157300518?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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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니스트, 박성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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