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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면서 돈 벌어요! `퍼블리시`는 어떤 회사인가

테크 미디어 회사이자 인간다운 회사

등록일 2023년08월03일 23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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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퍼블리시 PUBLISH

 

대다수의 사람이 `블록체인`, `비트코인`, `NFT`, `암호화폐`와 같은 단어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뜻을 상세히 모를 수는 있어도, 이런 용어들을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다. 특히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애독자라면 이런 단어들을 매일 접했을 것이다. 인턴 기자는 이 Web3.0에 속하는 기술(블록체인, NFT 등)을 언론과 연결한 회사인 `퍼블리시(PUBLISH)`를 소개하고자 한다. 

퍼블리시는 어떤 회사인가?

퍼블리시 공식 홈페이지는 자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퍼블리시는 언론을 위한, 언론에 의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반 뉴스 생태계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입니다`

 

언론, 블록체인, 솔루션, 테크 미디어 기업 등 다양한 키워드들이 보였다. 하나씩 살펴보자. 

퍼블리시는 언론을 위한, 언론에 의한 기업이다. 다음 내용은 토큰 포스트의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 인터뷰를 참고한 내용이다. 현재 사회에는 `기레기`, `쓰레기자`와 같은 신조어가 있을 정도로, 언론과 기자에 대한 이미지가 썩 좋지 않다. 어떻게 보면 나쁘다고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과거로 되돌아가 200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소셜 사이트, 미디어 사이트와 같은 인터넷이 활성화되었다. 이때 뉴스(언론)도 변했다. 언론은 디지털 뉴스를 만들었다. 언론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상당한 수익을 차지하게 된다. 언론은 이 디지털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심이 끌리는, 클릭과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트래픽 기사`를 필요 이상으로 쓰게 됐다. 그래서 언론에 대한 이미지는 계속 날개 없이 추락했다. 퍼블리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 `광고 시장의 의존도를 낮추자`라는 의미로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토큰포스트 인터뷰에서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 퍼블리시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언론사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를 줄 수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즉 Web3.0 기반의 새로운 언론 생태계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

퍼블리시는 테크 미디어 기업이다. 보통은 미디어 테크 기업이라고 부른다. 언론사가 기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인데, 예로 음성 인식 기술 도입이나 자동 번역 등이 있다. 반면 테크 미디어 기업은 기술에 새로운 언론 미디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미디어보다 테크, 기술에 중점을 두는 퍼블리시가 바로 `테크 미디어 기업`이다. 

퍼블리시는 언론의 새로운 수익 구조 창출을 위해 기술을 사용했다. 블록체인, NFT 등의 Web3.0의 기술을 활용했다.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 to Earn)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저가 게임을 하며 재화를 얻고, 재화를 다른 유저와 거래하며 이익을 얻는 구조이다. 퍼블리시는 이 구조를 언론 산업에 적용했다. 언론사는 뉴스를 근거로 새로 나온 NFT(Non-Fungible Token), 즉 대체 불가한 토큰을 사용해서 암호화폐나 NFT를 통해 미디어 활동에 참여하는 독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

 

퍼블리시는 P2E에서 R2E로, Read to Earn이라는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생태계를 구축하고, 토큰 보상으로 독자의 언론사 방문율을 높이고, 언론사 자체의 회원도 늘리고, 그에 필요한 기술을 퍼블리시가 언론사에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뉴스의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서 뉴스 기사의 공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간다. 더 나아가 참여자들에게 일종의 암호화폐로 보상하며 좋은 뉴스를 공유하고, 보상을 언론사나 해당 기자들에게 응원하며 후원하는,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간다.

퍼블리시를 통해 언론은 새로운 가치를 찾아갈 것이다. 또 기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의 응원, 후원,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그저 찍어내는 `트래픽 기사`가 아닌, 더 의미있고, 가치있는 기사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독자들은 퍼블리시 NEWS토큰이라는 보상을 위해 생산적인 댓글과 활발한 공유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퍼블리시를 통해 언론 생태계가 선하게 변화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인턴기자는 퍼블리시가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퍼블리시의 기업 정신은 홍익인간이다. 퍼블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리시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통치 정신과 `자주, 애민, 실용`이라는 한글의 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퍼블리시 선언문 내용이다. 

`퍼블리시는 홍익인간의 가치를 믿고, 퍼블리시는 (자주, 인애, 실용을 통한) 공의로운 세상을 꿈꾸며, 퍼블리시는 미디어와 첨단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든다.

 

이를 위해 퍼블리시는 겸손하고, 정의롭고, 전문성을 추구하고 책임감 있는 성품을 가지고 자주, 인애, 실용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대담하면서 겸손한,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고, 동료를 배려하고 살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퍼블리시 구성원들은 꿈을 나눈 동료이며, 우리가 꿈꾸는 그날을 만들기 위해 서로를 이끌며 최선으로 협력한다.`

인턴기자는 대기업의 비전, 경영 철학 등에선 찾을 수 없었던 단어들을 퍼블리시에 보게 되었다. 퍼블리시 역시 하나의 기업이기에 `이익`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겠지만, 퍼블리시는 오로지 1등, 최고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더 넓고 큰 시각으로 `건강한 언론생태계 확산`으로, 더 나아가 세계 언론의 혁신까지 바라본다.

 

인턴기자의 놀라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퍼블리시의 사명은 전인적인 지(知), 정(情), 의(意) 미디어의 구현`이다. 증강세계관학교 미래교육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기업 홈페이지에 그대로 적혀있다. 퍼블리시는 기업의 이익만이 아닌 세상의 공의와 정의를 바라본다. 퍼블리시는 인간다운 기업이다.

 

 

퍼블리시 공식 홈페이지 링크 https://publishinc.i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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