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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수수' 포함한 新 김건희 특별법 발의 - 권인숙 의원

“22대 국회까지 막연히 기다릴 수 없다." - 권 의원

등록일 2024년03월05일 12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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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의원이 김건희 특별법을 재발의했음을 5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Photo by NjT.

 

김건희 여사의 모든 비리 의혹을 모아 조사를 요구하는 새 특검법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권인숙(용인갑) 의원은 5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제 오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허위경력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라는 이름으로 소위 말하는 ‘김건희 특별법’을 재발의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 특별법에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허위 이력, 이원모 인사비서관 배우자의 대통령 해외순방 수행 등 기존에 제기된 의혹 사건부터 최근에 불거져나온 양평고속도로 특혜와 명품백 수수 의혹까지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22대 국회까지 막연히 기다릴 수 없다. 특별법 부결이 더이상 김건희 여사의 수많은 비리를 한동안 다루지 않아도 된다는 면죄부가 되도록 놔둘 수 없다”며 “새로 추가된 의혹까지 모아 21대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우리는 특검을 요구하고 비리를 규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22대 국회가 열리는 첫날부터 특검을 더 본격화하는 동력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권 의원은 말했다. 


권 의원은 검찰이 “노골적인 봐주기, 시간 끌기, 무협의 처리”를 일삼았고 새로이 제기된 의혹들이 있기에 이 의혹을 검찰의 손에 맡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특검만이 답”이라고 했다.  


그는 22대 국회에서는 70%에 가까운 국민이 원하는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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