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News 2023-09-04 (월) Collected & Edited by 김헌식 박사, edited by 박성훈 기자, assisted by ChatGPT 4.0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이 내용을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합니다. [쉬운뉴스]는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오늘의 뉴스를 빠른 시간 안에 훑어 읽기 하고 싶은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도와 무섭게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미국·중국 다 비켜”...성장률 세계 1위 질주하는 ‘이 나라’
인도가 지난 2분기 GDP 성장률 7.8%를 기록해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은 4~6%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이에 비해 인도의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서비스업과 소비 증가, 그리고 인도 정부의 인프라 투자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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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독신자 대국” 일본...뭐, 부모들이 결혼을 막고있다고? [한중일 톺아보기]
닛세이 기초 연구소의 아마노 카나코 연구원은 일본의 특이한 부모-자식 관계가 미혼율 상승을 부추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몬스터 페어런츠'라는 학부모의 과도한 간섭이 청년층의 연애와 결혼을 방해하고 미혼율을 높이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청년층 연애기피 현상은 학부모의 과도한 간섭으로 자녀의 결혼 및 연애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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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라진다…출산율 올라도 출생아 줄어드는 역설
2000년대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였으며, 이로 인해 현재 가임기 여성 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출산 악순환은 다음 세대의 출생아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출산 대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국가의 장래를 위한 필수적인 자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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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병자’ 전락한 독일…“닮은꼴 한국에 시사하는 바 커”
독일의 경제가 올해 역성장이 예상되어 '유럽의 병자'라는 우려가 커지며, 한국에 큰 시사점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경제 구조를 가진 독일은 고령화 및 다양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독일 경제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중국 경제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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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쓰레기 줄이는 게 친환경. 사진 - 셔터스톡
"오래 쓸수록 친환경"…소비자는 '수리할 권리'가 있다
전세계에서는 전자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오래 사용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럽 내에서 스마트폰을 1년 더 사용하면 매년 210만 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전자제품의 수리 가능성 등급 표기를 의무화하여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보장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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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AI 데이터 학습, 공짜는 없다" …저작권자 권익보호 법안 잇따라 발의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인 후 생성형 AI 데이터 사용료 문제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AI 업체들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과 운용 비용 때문에 생태계 확산에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콘텐츠 기업들은 AI의 수익화와 관련하여 적절한 사용료 지불을 주장하며 정부도 이에 관한 법제화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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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때문에 돈방석에 오른 카리브해의 작은 섬
영국령 앵귈라가 '.ai' 도메인 등록으로 큰 수익을 얻었습니다. 이 섬은 팬데믹으로 인한 관광 타격을 받았지만, '챗GPT' 등장 후 닷에이아이 도메인 수요가 급증해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현재 도메인 등록업체들도 앵귈라에 도메인 비용을 지불하며, 이는 세기초의 도메인 사제와 유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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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AI 만들어 드립니다"...B2B 경쟁 본격화
'챗GPT' 등장 후 기업들이 AI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ML옵스'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AI 업체들이 기업 맞춤형 AI 모델 제작을 홍보합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SK텔레콤이 기업 대상의 AI 모델 제공을 시작하며 B2B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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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는 여전히 성장 중"...올림플래닛, 전시·미술 시장 확대 메타버스는 챗GPT 등장 후 주목도가 줄었지만, 올림플래닛 같은 회사는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B2C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홈메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링크
젠슨 황 NVIDIA의 창립자이자 사장이자 CEO는 2023년 5월 29일 대만 타이베이의 캄텍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 - 셔터스톡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매출 2년간 4배 증가...인텔 2.6배로 성장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은 올 1분기에 인텔을 앞지르며 1위로 올랐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매출이 인텔의 2.6배로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는 AI의 활용과 관련된 엔비디아의 기술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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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위스 빙하 해빙, 6% 녹아없어진 지난해 근접한 역대 2위
올해 스위스의 빙하는 지난주의 폭염과 더운 날씨로 인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녹았다고 GLAMOS 빙하모니터링센터가 경고했습니다. 전체 해빙 규모는 9월 말에 나올 예정이지만, 이미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최근의 날씨 변화가 빙하의 녹는 속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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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中, 시진핑 3기 임기 2027년까지 무력침공" 경고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2027년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의 3기 임기 동안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의 대만 통일 문제 해결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대만은 이에 대해 경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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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게 혹시?"…美 국방부 UFO 제보 받는다
미국 국방부가 UFO 관련 정보 공유와 목격자의 제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미확인 이상 현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하며, 시민들의 제보도 받게 됩니다. 이 연구소는 지구 내의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확인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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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조 부어도 아기 안 낳아, 원인은…" 외신도 주목한 韓 출산율 쇼크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2006년 이후 약 280조원을 투자하여 출산을 촉진하려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젊은층은 취업난, 높은 사교육비, 경쟁 등의 문제로 출산을 꺼려하고 있다고 WSJ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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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식물에 이롭다고?···비타민은 줄고, 잡초는 늘고
미국 농무부 연구자는 이산화탄소 증가가 식물 성장은 촉진하지만 영양분을 감소시키며 알레르기 원인도 증가시킨다고 연구했습니다. 특히 잡초가 더 잘 자라며 제초제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합니다. 이 연구는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근거로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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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84배'...메탄만 줄여도 지구온도 0.3℃ 억제
국제기후보건연합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45% 줄이면 2045년까지 지구의 평균온도를 0.3℃ 억제할 수 있습니다. 메탄 배출량 감소는 지구의 평균온도를 1.5℃ 이하로 유지하는 전세계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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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살아남으려면...‘커피’ 갈아엎자는 과학자들 [사이언스라운지]
서울대 이승훈 박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커피 재배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농업분야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는 어렵지만, 스마트팜은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늘릴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강원대에서는 친환경 보온재를 활용한 무가온 온실에서 커피 재배에 성공한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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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美 출판업계 결국 '저작권 소송전'
작가들은 오픈AI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오픈AI는 인공지능 학습이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기본적인 아이디어나 문장 구성 요소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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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북극해의 얼음 파도에 있는 북극곰 엄마와 북극곰
"북극곰 굶는 날 11배 증가...온실가스가 새끼 생존률 낮춰"
북극곰이 굶는 기간이 최근 40년 동안 11배나 증가했습니다. 연구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때마다 북극곰이 굶는 기간이 길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새끼 북극곰의 생존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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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더미로 만든 3m 로봇, 벼 껍질 냉장고 필터… ‘지속가능성’ 기술의 향연[IFA 현장]
올해의 IFA 전시회의 주요 주제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여러 기업들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지속가능한 제품을 중점적으로 전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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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줏대감 밀어내는 외래식물 침입능력…그 뒤엔 진화적 불균형
외래 식물들이 원래의 지역에서 빠르게 번성하는 이유는 그들의 높은 경쟁력 때문입니다. 이런 식물들은 원산지에서 경쟁을 통해 진화했고, 그 결과 새로운 지역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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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통계청, GDP 대폭 상향 수정…코로나19 후 獨보다 빨리 회복
영국 통계청은 2020년과 2021년의 GDP를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이미 2021년 말에 코로나19의 영향에서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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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샌프란시스코의 노숙자.
노숙자 천국, 기업 지옥…무너진 '진보 도시'
코로나19 후 미국은 관광객이 증가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2019년 수준을 회복 못하고 있다. 주요 테크 기업들도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며, 사무실 공실률은 팬데믹 이전보다 5배 이상 높아 24.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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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1위까지 노린다"…현대차·기아, 인도서 난리 난 이유
현대차와 기아는 인도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도로 상 차 5대 중 1대는 현대차·기아 제품이다. 27년 전 인도 진출 후 현재까지 8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였고, 현대차그룹은 인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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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없이 일하는 7080 전문직 불퇴족들... “일하는 보람 못 놔요”
70~80대도 은퇴하지 않고 계속 일하는 ‘불퇴족’이 늘어나고 있다. 작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6%로, 기업들도 퇴직자의 노하우가 회사에 도움되기 때문에 재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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