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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은경 노인비하 발언 생성형AI에 물어보았더니...

젊은 세대와 노년층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 투표권의 비례를 달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 선거권 연령을 낮추고,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증진

등록일 2023년08월03일 19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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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ted by Midjourney. A serene countryside scene with a group of diverse individuals sitting under a big oak tree, sharing ideas and opinions, a ballot box placed at the center, surrounded by blooming wildflowers, conveying the concept of inclusive decision-making and unity in diversity, Artwork, acrylic painting on canvas, --ar 9:16 --v 5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인 김은경 위원장이 2023년 7월 30일 열린 청년 좌담회에서 '왜 나이 들은 사람이 우리 미래를 막 결정하냐'는 자녀와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자녀는 '왜 미래가 짧은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과) 1대 1 표결을 해야 하느냐?'라고 발언을 했고 그 대화 내용을 이 좌담회에서 전했던 것이다. 당시 김은경 위원장 자녀는 중학교 1학년 또는 2학년이었다고 한다. 다음은 뉴저널리스트 투데이가 김은경 위원장이 했던 발언을 전문 녹취한 것이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얼마 전에 첫 투표자 청년 간담회를 하고 그 청년들하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뒤로 저희들이 또 미래혁신단이라고 하는 청년 연구단을 모집해서 그것도 내일부터 가동을 합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너무나 중요해서 저희들이 이런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제게는 30대 초반, 20대 초반 아들 둘이 있어요. 그들하고 대화를 엄청 많이 하는 편인데 둘째는 20대 초반, 22살이에요. 22살 된지 얼마 안됐는데 그 아이가 중학교 1학년인지 2학년 때 저한테 이런 질문을 했어요. “엄마 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 미래를 막 결정해?”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생각할 때는 보통 사람들이 평균 여명을 얼마라고 보았을 때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그다음에 엄마 나이로 여명까지로 해서 비례적으로 투표를 하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말은 되게 합리적이죠. 그런데 이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 1표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그게 참 맞는 말이에요.
 

우리들의 미래가 훨씬 더 긴데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1 대 1 표결을 하냐는 거죠. 투표권은 합리적이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에게 1표를 주는 선거권이 있으니까 안 올 수가 없는 거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투표장에 청년들이 젊은 분들이 나와야 그 의사가 표시된다라는 것으로 결론을 냈던 기억이 나요.
 

어찌 되었던 청년들에게는 현재의 정치가 미래에 자신의 상황 정책을 결정한다라고 하는 엄청 중요한 부분이 있어요. 청년기본법에 따르면 19세에서 34세까지가 청년인데 정당에서는 그거보다 좀 넓게 봐서 19세에서 45살까지이지요. 그래서 사실은 여명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기간이 길어지니까 청년의 기간도 이렇게 좀 길게 보는 것이 어느 면에서 합리적인 것 같은데 사실은 그것이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선거에 정치에 잘 반영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여져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이 평균을 보면은 2023년을 기준으로 해서 45.6세 랍니다. 그런데 20년 전에 33.5세였대요. 10살이 벌써 왔다 갔다 하는 거니까, 저희가 상당히 지금 고령화되고 있는 거예요. 그랬을 때 청년의 목소리가 잘 들려야지 이런 현상에서 청년들의 뜻이 잘 반영되는 정치가 있거든요. 그런데 민주당은 사실상 이렇게 색채를 보면 살짝 늙은 듯한 느낌이 나요. 그래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잘 귀 기울여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지만 민주당이 좀 젊어질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이런 자리를 저희들이 마련했으니 저희들은 듣는 자세로경청을 할 테니 좋은 의견과 여러분들의 토론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내용을 생성형AI에게 넣어서 의견을 물어보았다. 챗GPT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저는 이 주장에 대해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합니다.

첫째, 젊은 세대들이 미래에 대한 관심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젊은 세대들은 미래를 살아가게 될 주체이며, 그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존중하고 반영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가치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는 데에 더욱 관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 하지만 노년층이나 나이 드신 분들의 의견도 중요하며 제대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미래를 결정하는 데에는 경험이나 지혜로운 조언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적절하게 수렴시켜야 합니다.

투표권은 민주주의의 핵심이지만,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와 노년층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노력하면서도, 노년층들은 개방적으로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께 협력하여 우리 모두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Generated by Midjourney. A lively debate hall in a university campus, filled with eager students discussing political issues, charts and graphs displayed on the walls, creating an environment of informed decision-making and policy analysis, Illustration, watercolor painting, --ar 16:9 --v 5


 

구글 바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1인 1표는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하지만, 청소년 또는 청년의 주장처럼 나이에 따라 투표권의 비례를 달리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문제입니다.

청소년(청년)의 주장은 옳습니다. 청소년(청년)은 노인보다 미래를 더 많이 살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청소년(청년)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문제는 청소년(청년)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입니다. 따라서, 청소년(청년)의 의견이 기후 변화 정책에 더 반영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 1표가 기본 원칙입니다. 따라서, 나이에 따라 투표권의 비례를 달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도, 청소년(청년)의 의견을 더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청년)을 위한 별도의 선거를 실시하거나, 청소년(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더 반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청소년(청년)의 의견을 더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과제입니다. 청소년(청년)의 의견을 더 반영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빙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위 내용은 투표권 연령 비례제에 대한 의견인 것 같습니다. 투표권 연령 비례제란 투표자의 나이에 따라 투표권을 부여하는 비율을 다르게 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미래가 긴 젊은 세대에게는 더 많은 투표권을 주고, 미래가 짧은 노년 세대에게는 더 적은 투표권을 주는 것입니다.

이 제도는 민주주의의 원칙과 상충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에서는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정치적 권리를 가지고, 1인 1표의 원칙을 따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만약 투표권 연령 비례제가 도입된다면, 나이에 따라 국민의 정치적 권리가 차별되고, 투표 결과에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9년부터 만 18세 이상의 국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이는 선거권과 국민투표권을 모두 포함합니다세계 각국의 선거권 연령은 대부분 만 18세 이상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만 16세나 만 17세에도 투표권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투표권 연령 비례제보다는 선거권 연령을 낮추고,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를 증진하는 방안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투표장에 나와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미래를 위한 정책이 더 잘 반영될 수 있습니다.

출처:

1. lljjww.tistory.com 2. tongblog.sdm.go.kr 3. kieury.tistory.com 4. law.go.kr 5. ko.wikipedia.org 6. 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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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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