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립메이트 발대식 현장

서울시에서는 숨겨진 관광 명소를 찾아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트립메이트'라는 팀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해요. 트립메이트는 30명의 젊은 사람들로 이루어진데, 이들은 동영상 만들기나 SNS에 글 올리기를 잘 해요.
 

올해는 트립메이트의 4번째 팀이 시작되는데, 이 팀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주부도 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여행 정보를 알릴 수 있을 거예요. 이 팀에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 사람 5명도 있어서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의 여행지를 소개해 줄 거예요. 이들은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자기 나라 언어로 여행 정보를 올릴 거에요.

지난 4월 27일 팀 발표를 한 다음, 트립메이트 팀은 '서울페스타 2023'에 참여해서 다양한 행사를 SNS에 홍보했어요. 그리고 이들은 서울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홍보할 거예요. 올 6월에는 경북 고령군의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에요.

트립메이트 팀이 만든 여행 정보는 인터넷에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조성호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트립메이트는 직업, 국적이 다양하게 구성돼 독특하고 재밌는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트립메이트 SNS를 통해 서울과 지방의 많은 관광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