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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블록체인, ESG 소식(07.06)

캔디 디지털과 팜 NFT 스튜디오 합병ㅣ일본, 가상자산 규제 풀고 시장 활성화 나선다ㅣ잔반 없는 급식

등록일 2023년07월06일 18시41분

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 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 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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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식]

비트코인 가격 올라도 매도하는 채굴자들…왜

비트코인 가격이 연중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강세를 보이지만,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을 팔고있어요. 보통 채굴로 얻은 비트코인은 일정 시간 동안 보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이와 달리 팔려고 하고 있어요. 가상자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로 옮겨진 채굴자의 비트코인 수익 비율이 최근 몇 주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이는 채굴자들이 현금으로 바꾸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비트코인을 팔았다는 것을 의미해요. 특히 최근 블랙록 ETF, 즉 주식, 채권 등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상장된 투자 상품 재신청 효과로 상승하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채굴자들의 파는 행태는 드문 상황이에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마진 압박이 커지는 반감기와 계절적인 요인을 주로 꼽고 있어요. 이런 변화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어요.

출처: 뉴시스

스포츠 디지털 수집품 회사인 캔디 디지털, 팜 NFT 스튜디오 합병

Candy Digital과 Palm NFT Studio가 합쳐질 예정이에요. 이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 즉 가상의 돈을 만드는 기술에 특화된 회사로, 합병 후에도 Candy Digital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할 거라고 해요. 합병으로 인해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더 크게 성장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요. 합병이 끝나면 현재 Candy Digital의 사장인 Scott Lawin 씨는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고, Palm NFT의 창립자인 Daniel Heyman 씨는 새로운 회사의 대표가 될 예정이에요.

출처: SP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나선 정부…온라인 투표도 블록체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어요. 이에는 온라인 주민 투표 시스템, 국가 자격증 및 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잔존 수명 인증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고 해요.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이용하려고 해요.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방향성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블록체인 관련 인력을 3배 가량 늘리고, 블록체인 매출액도 크게 늘리는 것이 목표예요.

출처: 머니투데이

일본, 가상자산 규제 풀고 시장 활성화 나선다

일본 정부는 작년부터 웹3와 블록체인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웹3 정책 추진실을 설립하고, 가상자산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면제나 투자 손실 이월 가능성,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법정화폐로 현금화할 때에만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본은 웹3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전에는 일본에서는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규제가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 정부가 디지털 관련 정책을 강화하며 가상자산 발행 기업에게 회계 감사 기회를 주고 스테이블 코인 유통을 촉진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일본 기업들도 웹3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게임업계와 금융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IT 기업인 DMM은 웹3 자회사를 설립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웹3 시장의 발전은 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에서 일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낳고 있어요.

출처: Byline.Network

[ESG 소식]

ESG 보고서 발간 붐...이들은 왜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일까?

각 기업들이 ESG 보고서를 속속 발간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왜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최근에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업들에게 보고서는 필수입니다.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3275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99436.html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7100052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710000219

많이 팔수록 ESG 뒤처진다”…제약⋅바이오, 온실가스 골머리

국내 제약과 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함께 증가하는 문제가 생겼어요. 이는 환경을 중시하는 ESG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6개의 주요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1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해요. 그러나 이와 달리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행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요. 노보 노디스크는 100% 재생에너지로 제품을 생산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2030년까지 2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요.

국내 기업들도 이런 환경 친화적인 경영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요. 김동수 ESG 경영연구소장은 "해외 제약사들은 이미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어요. 또한 현병환 대전대 교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환경 관련 정책 및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요.

출처: 조선 비즈

김경식 대표 “ESG 통해 탐욕 견제하고 착한 자본 만들어야”

ESG네트워크‧고철 연구소의 김경식 대표는 에너지 독점 문제의 해결과 시장의 자유로운 개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이를 위해 독립 규제 기관(독립적인 규제 기구)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렇게 되면 에너지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자는 다양한 에너지 공급자 중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방안은 에너지 시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가능케 할 것이에요.
출처: 서울경제

YG엔터, ESG 강화…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YG 엔터테인먼트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강화를 위한 경영 방법을 적극 도입하며, 첫 번째 지속 가능한 경영 보고서를 발행했어요. 이 보고서는 YG의 ESG 전략과 비전, '이중 중대성'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이슈, 그리고 이에 기반한 지난해의 활동과 성과, 미래 계획 등을 다루고 있어요. 특히, '윤리경영 강화'와 '가치경영 실현'을 목표로 하며, 책임 있는 경영, 친환경 가치 창출, 포용적 가치 확산을 중점으로 한 전략 방향을 설정했어요.

YG의 공동대표인 양민석과 황보경은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고민하고 실현하겠다"는 의지와 "대중문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늘리는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이 모든 내용이 담긴 보고서는 YG 엔터테인먼트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향후 방향성을 보여줘요.

출처: 서울경제

잔반 없는 급식, 이 학교에선 무슨 음식을 먹길래

서울시교육청은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대한 행정감사 결과를 받았어요. 학교들 간 처리비용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연 1회 '음식물쓰레기 발생 및 처리비용 보고'를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도록 했어요. 또한,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음식물쓰레기 저감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을 권고했어요. 이를 통해 학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출처: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