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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ESG)] 애플,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 공개 外(09.13)

ESG가 3류 정치권에 주는 교훈 | “최초의 탄소중립 대회”…항저우 AG, 친환경으로 열린다 | 청소년 기후파업이 어른들 삶을 바꿔놓았다

등록일 2023년09월13일 09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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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 공개

모든 탄소 중립 Apple Watch 모델은 각각 제조 및 제품 사용에 100% 재생 전력 활용, 제품 무게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무게 만큼의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소재 활용, 운송 구간의 50%에 비항공 운송 배치라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다.4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로, 모델 종류별 최소 75%의 제품 탄소 배출량 저감이 실현되었다. Apple은 소량의 잔여 탄소 배출량을 처리하기 위해 고품질 탄소 배출권을 이용함으로써 제품 탄소 발자국에 있어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이다. 

출처: 애플 뉴스룸

 

ESG가 3류 정치권에 주는 교훈

정치권도 ESG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삼류를 면치 못하는 정치권에도 ESG의 신속한 도입이 절실하다. 정치권은 사회적 책임도 문제지만 지배구조가 특히 문제다. 여야를 막론하고 거대 양당 모두 지배구조의 투명성에서 낙제점을 받고 있다. 정권을 잡든 실패하든 이들 양당은 특정 계파가 권력을 독점한다. 지배구조의 불투명 속에 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은 온데간데없다.

출처: 대한뉴스 

 

“최초의 탄소중립 대회”…항저우 AG, 친환경으로 열린다

중국의 저장성 전력거래센터 무역부 책임자인 좡샤오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장이 100% 친환경 전기 공급을 달성했다”며 “친환경 거래 전력은 6억2100만 ㎾h에 달했는데, 이는 표준석탄 약 7만6320.9t을 줄이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출처: 동아일보 

 

청소년 기후파업이 어른들 삶을 바꿔놓았다

기후파업이란 기후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등교와 출석을 거부하는 행동을 말한다. 2018년 그레타 툰베리가 매주 금요일마다 시작한 기후파업 1인 시위는 2019년 3월 글로벌 기후파업으로 이어져 125개국 100만명 이상 청소년이 학교 대신 거리로 나왔다. 같은 해 9월에는 어른들까지 동참하면서 150개국 약 400만명이 글로벌 기후파업에 참가했다.
출처 : 뉴스펭귄

 


 

나무를 살리는 손수건 쓰기 운동

출처: 김포신문

 

유엔 위원회, “각국은 기후변화와 환경 피해로부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앤 해리슨Ann Harrison 국제앰네스티 기후 자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아동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피해의 여파에 가장 취약한 대상에 속하지만, 지금의 세계적 위기에 가장 책임이 적은 그룹이기도 하다. 이러한 아동들의 권리가 기후 위기 속에 위협받고 있다.”

출처: 국제앰네스티

 

"평범한 삶 찾으려 6년을 기다렸다" 유럽 32개국에 기후소송 건 포르투갈 청소년들

포르투갈의 남매는 이웃 120명이 목숨을 잃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같은 마을의 친구 2명과 2018년 기온 44도의 기록적 폭염을 겪은 리스본의 청소년 2명이 모여 2020년 9월 유럽 32개국을 상대로 유럽인권재판소(ECHR)에 소송을 제기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이들 국가의 더 빠른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고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다.

출처: 한국일보 

 

"기후변화로 가정과 삶이 파괴...디스토피아는 이미 시작됐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 난민과 기아 등 여러 인권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튀르크 UN인권최고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렇다보니 이주민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트리

 

미국이 기후위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美 올해 기후 피해액 576억弗...재난구호기금 벌써 '거덜'

미국은 이같은 기후재난으로 올해 총 253명이 목숨을 잃었다. 피해액은 자그마치 576억달러에 달했다. 1980년부터 발생한 10억달러 이상급의 기후재난을 따져보면 총 371건으로, 피해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총 2조6150억달러(약 3470조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재난구호기금은 이달내 적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출처: 뉴스트리

 

문화산업의 ESG 경영과 ‘문화 다양성’의 실천

K-팝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은 물론 연예인 캐릭터나 상표를 활용한 상품, 이른바 굿즈(goods)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캐릭터 등이 부착된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많은 비용을 광고·선전에 투입하고 그 비용 회수를 위해, 만일 제3세계 노동자에게 저임금을 지급하면서 상품을 만들고 있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문화산업의 ESG 경영은 환경 문제는 물론 경제적 가치(지재권)와 문화적 가치(문화권)의 균형에도 주목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 법률신문

 

대기업 보는 시각 좋아졌다…ESG 경영 보완해야

호감도와 경제 성장 기여에는 긍정 평가가 이어졌지만 '사회적 책임 수행'과 '준법 윤리 경영' 등은 국민의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 수행에 기여한다는 응답은 49.7%, 준법 윤리 경영 확산에 기여한다는 응답은 36.1%로 집계됐다. 수출·투자·고용 등 경제적 분야에 기여했다는 응답에 비해 크게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확산하고는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화이트페이퍼

 

"물 쓰듯 펑펑은 옛말, 물 부족 사태 대비해야"

“홍수, 가뭄, 폭염 등의 극한 날씨를 더 이상 이상기후라 부를 수 없을 만큼 기상 이변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극심한 가뭄 발생 주기가 과거에 비해 20배 이상 단축되어 전국적인 물 부족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 대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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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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