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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벨상 수상자들의 특징: 인류 문제 해결 + AI

#노벨상 #한강 #히바쿠샤 #핵무기반대 #불평등연구 #AI연구 #단백질연구 #인공지능혁신 #유전자조절 #세계문제해결

등록일 2024년10월17일 11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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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노벨상 수상자는 세계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한 연구자들로 선정됐다.

 

노벨문학상은 이 부문에서 한국인으로 최초로 한강이 수상했고(김대중 노벨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 노벨 평화상은 일본 원자폭탄 생존자 그룹 '히바쿠샤(피폭자)'에게 수여되었다. 한강의 시적 산문은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의 연약함을 다룬다. 히바쿠샤는 핵무기 사용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경제학상은 영국-미국 학자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터키-미국 학자 다론 아제모을루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불평등과 제도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생리의학상은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루브쿤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유전자 조절의 새로운 원리를 발견했다. 화학상은 단백질과 인공지능 연구에 기여한 데이빗 베이커, 데미스 하사비스, 존 점퍼에게 수여됐다.

 

물리학상은 AI 기초 연구를 이룩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에게 돌아갔다. 이들의 연구는 기계 학습의 기반을 마련해 오늘날 AI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노벨상 수상자의 또다른 특징은 2개 분야가 인공지능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리학상 수상자인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튼은 인공신경망을 개발한 것에 대해 상을 받았고 화학상은 단백질 구조 예측 AI 알고리즘 알파폴드를 개발한 연구진에게 돌아갔다. 이는 AI가 약물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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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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