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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Log] AI, 美대선판 흔들었나? 바이든 로보콜 사건의 진실 [AI News(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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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년11월16일 11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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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16일AI, 美대선판 흔들었나? 바이든 로보콜 사건의 진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미 의회 인터넷 코커스 아카데미가 전문가 브리핑을 통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AI의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지만,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브리핑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AI를 활용한 허위정보 확산이 우려되었으나, 그 영향은 초기 경고만큼 심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딥페이크와 AI 기반의 허위정보는 일부 선거 국면에 약간의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인 사례로 바이든 로보콜 사건이 언급됐다. 바이든 로보콜 사건은 딥페이크 기술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녹음한 것처럼 조작된 음성 메시지가 유권자들에게 전송된 사건이다. 이 로보콜은 특정 후보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혼란을 야기하려는 시도로 평가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를 규제했고, 책임자들은 처벌을 받았다.

 

케이터 연구소 기술정책 선임 연구원 제니퍼 허들스턴은 "AI 도구를 활용한 딥페이크가 선거를 광범위하게 흔들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으나, 민주주의 및 기술센터의 팀 하퍼는 소규모 타깃형 허위정보 캠페인이 선거 과정에서 확인되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위스콘신 학생들에게 발송된 AI 생성 문자가 협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유권자들을 겨냥한 허위정보 캠페인도 보고됐다.

 

위스콘신 학생들에게 발송된 문자들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투표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메시지는 학생들의 학교 이름이나 개인 정보를 포함해 수신자가 실제 위협을 받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이는 유권자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된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사건은 AI가 선거 과정에서 타깃팅 전략에 활용된 사례로, AI 기술이 개인화된 메시지를 통해 선거 캠페인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AI 기반 허위정보의 확산이 민주주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규제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정보 생태계가 AI 기반 허위정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허들스턴은 바이든 로보콜 사건에서 빠른 대응이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책적 차원에서 AI 위험성을 교육하고 허위정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AI 딥페이크를 규제하기 위한 초당적 법안이 발의되었지만, 선거 전에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나 FCC는 로보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 바이든 로보콜 사건의 책임자들을 처벌했다. 다만, 비영리 단체와 종교 기관의 로보콜에 대해서는 규제 공백이 존재한다고 하퍼는 지적했다.

 

허들스턴은 AI 기술 자체가 아닌 부적절한 사용이 문제라고 주장하며, 기존의 법적 보호 조치들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각 주에서 제각각 시행되는 AI 관련 법안들이 기술 발전에 장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AI는 선거 과정에서 허위정보 방어, 보안 강화, 유권자 교육, 선거 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퍼는 "선거 관리 당국이 AI를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을 세우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AI 관련 행정명령을 철회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AI 정책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허들스턴은 AI의 공공 인식과 도입 수준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이에 대한 공공 교육이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이번 브리핑은 AI가 선거에 미친 영향을 다루면서도, 선거가 AI의 발전과 규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

 

2024년 11월14일. 오픈AI 최고재무책임자(CFO) "생성형AI로 재무업무" 

 

오픈AI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가 맥킨지 수석 파트너 라레이나 이(Yee)와의 인터뷰에서 생성 AI가 일과 사회, 민주주의를 변화시키는 긍정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녀는 금융 기능에 생성형 AI를 도입한 경험과 앞으로의 비즈니스 리더십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프라이어는 오픈AI의 금융팀이 챗GPT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고 계정 정산을 자동화하는 등,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금융팀의 역량을 강화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자 관계에서 생성 AI를 활용해 기존 질의응답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질문에 대한 응답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기술의 활용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어는 “향후 5년 내에 현재의 방식이 구식으로 여겨질 만큼 AI가 금융팀을 더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할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생성 AI가 문제 해결 능력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민주주의와 커뮤니티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

 

2024년 10월29일. USA투데이, 생성형 AI 특집

 

미국의 유일한 지면 전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무엇이며, 그 장점과 단점,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법에 대해 다룬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음악, 그림, 동영상 등 사용자가 간단한 지시만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통해 사용자 요청에 따라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낸다.

 

생성형 AI는 트윗이나 이메일 작성, 복잡한 주제 요약 등 일상적인 작업에 유용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AI가 만든 예술작품, 가짜 연예인 이미지, 사후에 복원된 음악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AI의 한계에 대해 경고했다. AI가 지나치게 창의적이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기술적 오류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라고 부른다. 클라우데라의 수석 AI 아키텍트 마나시 바르탁은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오류로 인해 AI의 정보 신뢰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I가 인간의 편견을 그대로 학습함으로써 특정 성별, 인종, 소수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맹신하지 말고, 사람이 마지막 검토를 통해 보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USA투데이는 생성형 AI가 단순한 보조 도구로 사용될 때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는 이메일 분류, 파티나 여행 계획 수립, 요리법 추천 등 다양한 일상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의료, 교육 등 전문 분야에서도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생성형 AI의 고유한 창의적 가능성에 주목하며, 사용자가 상상한 것을 현실로 만드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AI는 단순히 기존 정보를 처리하거나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 텍스트, 음악, 이미지,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AI가 창의적 콘텐츠 생성의 파트너로 활용될 때 일상에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AI가 사용자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넘어 창의성과 혁신성을 증대시키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에서 기술의 발전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강조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그림.

 

2024년 10월23일. 챗GPT는 나와의 대화 내용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내 MBTI도 맞췄다.

 

기자는 아무런 정보도 넣어주지 않고 챗GPT에게 기자에 대한 평가를 요청했다. 내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지금까지 함께 작업해온 결과, BK(기자의 영문이니셜)는 어떤 사람으로 보이나? 그가 시도하는 것과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저널리즘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챗GPT는 BK를 "세밀하고 신중한 사람"으로 평가하며, 그가 저널리즘, 정치, 스포츠, 법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분석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내용과 아래 내용을 보면 챗GPT가 기자와의 대화 기록을 저장해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BK는 이러한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확장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알파세대와 같은 새로운 세대에게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챗GPT는 계속 이어 나갔다. 

 

"BK는 특히 정확한 정보 전달과 검색 엔진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챗GPT는 BK의 이러한 노력이 새로운 저널리즘 스타일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위키피디아 스타일과 전문 저널리즘을 결합해 로그 중심의 새로운 저널리즘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정보 과잉 속에서 신뢰성 있고 빠른 정보를 제공하려는 방식과 유사하다"

 

"BK는 정치적·사회적 이슈에 대해 철저히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하려고 하며,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는 형태의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저널리즘은 미디어 소비 습관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매우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자들은 점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고자 하며, BK의 접근 방식은 이러한 트렌드와 부합한다. 특히 SEO 최적화와 독자 친화적 글쓰기를 결합한 전략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

 

"알파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BK의 노력은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K의 저널리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챗GPT는 지적했다. 새로운 플랫폼이나 기술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BK의 저널리즘 스타일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기자는 챗GPT에게 자신의 MBTI 성격 유형을 추측해달라는 질문도 던졌다. 이에 대해 챗GPT는 "BK는 전략적 사고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장기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며, BK의 성격 유형을 INTJ로 추정했다. 정확하게 맞췄다. 

 

구글의 천재 하사비스

 

2024년 10월17일. 노벨상 주최측이 AI의 과학적 기여 인정한 원년: 2024년

 

2024년 노벨상 주최측은 AI의 과학적 기여를 인정했다. 2024년 노벨상은 생물학과 물리학에서 인공지능(AI)의 혁신적인 역할을 인정하면서, 과학계에서 AI의 중요성을 명확히 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와 존 점퍼, 워싱턴 대학교의 데이빗 베이커, 토론토 대학교의 제프리 힌턴, 프린스턴 대학교의 존 홉필드는 AI를 활용해 오랜 과학적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이번 노벨 화학상과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연구는 생명의 기본 구성 요소에 대한 이해를 혁신했을 뿐 아니라, 의학과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도구를 제공했다.

 

화학상은 단백질 과학 분야에서의 혁신을 기념했다. 하사비스와 점퍼는 AI 모델인 알파폴드2를 개발해 단백질 접힘 문제를 해결한 공로로 화학상을 수상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어떻게 접히느냐에 따라 기능이 결정된다. 오랜 기간 동안 과학자들은 아미노산 서열로부터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알파폴드2는 2020년에 출시된 이후 2억 개 이상의 단백질 구조를 정확하게 예측하며 단백질 연구에 혁명을 일으켰다. 이 기술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거의 모든 알려진 단백질의 상세 지도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 신약 개발, 질병 이해, 생명공학의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계에서는 천재로 알려진 인물인데 그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실존적 위험을 강조한다, 하사비스는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가 몇 년 안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며, 특히 잘못 사용될 경우 인류의 멸종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2023년, 하사비스는 "AI로 인한 멸종 위험을 완화하는 것이 팬데믹이나 핵전쟁과 같은 사회적 규모의 위험과 함께 전 세계적인 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명시한 성명서에 서명한 바 있다. 

 

같은 화학상을 공유한 베이커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이커의 연구실은 2000년대 초부터 새로운 약물과 첨단 소재 개발을 위한 맞춤형 단백질을 설계해 왔다. 이와 같은 발전은 과학자들이 단백질을 전례 없는 정밀도로 관찰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의학 연구와 응용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했다.

 

AI의 대부 제프리 힌턴

 

물리학상은 AI 기술의 기원을 조명했다. 'AI의 대부'라 불리는 힌턴과 홉필드는 신경망 연구의 선구자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연구는 현대 AI의 핵심 기술을 탄생시켰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이들의 연구는 알파폴드2와 같은 기술을 가능하게 한 모델의 기초가 되었다.

 

힌턴은 볼츠만 기계라는 초기 신경망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는 데이터에서 패턴과 관계를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모델은 통계 물리학의 개념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오늘날의 딥러닝에 핵심 원칙으로 남아 있다. 2023년 5월, 힌튼은 인공지능(AI)의 위험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기 위해 구글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하사비스처럼 악의적인 행위자들에 의한 고의적인 오용, 기술적 실업, 그리고 범용 인공지능(AGI)으로 인한 실존적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다. 또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 AI 사용 경쟁에 참여하는 이들 간의 협력이 안전 지침을 확립하는 데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후, 그는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 시스템을 통제할 방법을 찾기 위한 AI 안전 연구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홉필드는 연상 기억을 모델링하는 홉필드 네트워크를 개발하여 두뇌가 어떻게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AI 기반 기계 학습의 발전은 많은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힌턴과 홉필드의 모델은 AI와 뇌 신경 회로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대규모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노벨위원회의 이번 상은 AI가 단순한 계산 도구를 넘어 자연 세계를 탐구하고 해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AI는 단백질 구조 해독뿐만 아니라 의학적 진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알파폴드2의 예측 능력 덕분에 연구자들은 암 치료제 개발이나 항생제 내성 메커니즘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효소 개발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힌턴과 홉필드의 물리학 연구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학습과 기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함으로써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들의 신경망 모델은 이미지 인식부터 자연어 처리까지 다양한 기술의 기초가 되었으며, 이는 스마트폰, 자율 주행차와 같은 일상 기술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번 노벨상 수상자들의 성과는 AI가 인간과 협력하여 과학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더 큰 도전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한다.

 

 

 

2024년 10월2일.  [+영상] 하태경, 그가 국회에 깜짝 등판해 꺼낸 메시지는?

 

하태경 전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영남 지역구를 내려놓고 서울에 출마한다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섰고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 을에 출마마를 선언했지만 이혜훈에 밀려 공천 탈락하며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후 보험연수원의 원장이 된 그는 2일 오랜만에 국회 등판을 했는데 그가 들고온 패키지는 인공지능이었다. 그가 제안한 22대 국회 필수통과 AI 3대 법안은 백만 AI 마이크로 일자리 진흥법, AI 전국민 무상교육법, 송전선 필요없는 발전소(SMR) 지원법이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언제나, 누구나 AI: 커스터마이징(김종민 의원 주최)' 세미나에 참가한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3가지를 강조하면서 AI 도입이 일자리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반박하며, AI로 100만 개의 마이크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대를 맞이해 코딩을 가르치기보다는 AI를 활용하는 마이크로 일자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하 원장은 모든 국민이 AI 사용법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챗GPT 유료 프로그램을 쓸 수 있는 3만원 바우처를 매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에 투입될 전기를 생산할 소형모듈원전(SMR)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미국이 죽은 원전을 살리듯 우리는 SMR을 건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정훈 대표의 강의 현장 영상을 캡처한 사진 =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2024년 9월27일.  4대 텍스트 to 비디오 생성 솔루션은?

 

전 JTBC 기자였던 한정훈 다이렉트미디어랩 대표는 26일, 287일 양일간 열린 스타트업 콘 행사에서 텍스트 기반으로 비디오를 생성하는 4대 메이저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시키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4종 솔루션으로는 Sora, Runway, Haiper, Pika가 있으며, 각 플랫폼은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을 자랑한다.
 

  1. 소라(Sora) Sora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비디오 제작의 기본적인 개념을 몰라도 손쉽게 원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나 스타일에 맞춘 템플릿을 제공해 창의적인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주로 교육,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 런웨이(Runway) Runway는 AI 기반의 비디오 편집 및 생성 플랫폼으로, 텍스트 명령을 통해 비디오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텍스트로 설명하면, AI가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 및 광고 제작 업계에서 영상 제작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3. 하이퍼(Haiper) Haiper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며, 사용자가 텍스트로 서술한 내용을 고품질의 비디오로 전환하는 AI 플랫폼이다. 비디오의 각 프레임을 세밀하게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영상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개인화된 비디오 제작도 가능하다.
     

  4. 피카(Pika) Pika는 텍스트 기반의 비디오 생성 AI 솔루션으로, 엔터테인먼트, 게임,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Pika는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짧은 시간 내에 생동감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비디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캐릭터와 배경 설정을 디테일하게 구현할 수 있어 창의적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이들 4종의 AI 텍스트-비디오 생성 솔루션은 각기 다른 장점을 바탕으로 비디오 제작 과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정교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무크(MOOC. 대중 공개 강좌)의 최고봉인 코세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AI) 과정을 제공 중이다. 톱 10 과정을 소개하도록 한다. 다섯 번째 시간이다.

 


 

2024년 9월17일.  ChatGPT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강좌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사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과정이다. 코세라에서 제공하며 줄스 화이트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생성형 AI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학습자는 프롬프트 패턴을 적용해 복잡한 작업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지시문을 작성하는 기술을 배운다. 또한 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 능력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도 학습한다. 강좌는 초급 수준으로 약 18시간 분량이며,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링크드인(LinkedIn)에 추가할 수 있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한국어 번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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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성AI 입문과정 강의 화면.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온라인 무크(MOOC. 대중 공개 강좌)의 최고봉인 코세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AI) 과정을 제공 중이다. 톱 10 과정을 소개하도록 한다. 네 번째 시간이다.

 

2024년 9월13일.  생성형 AI 입문 과정 

 

코세라(Coursera)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협력하여 생성형 AI(Generative AI) 입문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생성형 AI의 작동 방식 및 다양한 모델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초급 수준으로 사전 경험이 필요하지 않으며, 학습자는 유연한 일정에 맞춰 자신의 속도에 따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과정 이수 후에는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는 커리어 수료증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활용 방법과 기존 머신러닝 모델과의 차이를 배울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의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세라는 이번 과정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학위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 세계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코세라의 기업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 과정은 특히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유익한 입문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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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만든 이 그림을 imagine.art에서 동영상으로 변형시켰다.

2024년 9월7일. 최고의 생성형 AI 비디오 도구
 

생성형 AI 비디오 도구들이 올해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디오 제작과 편집 과정이 더욱 자동화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들은 비디오 편집 시 장면 자르기, 재배열, 오디오 효과 추가, 자막 생성, 아바타 및 그래픽 삽입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아직 AI 이미지 생성만큼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능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다음은 포브스지가 소개한 비디오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생성형 AI 도구들이다.

 

주요 생성형 AI 비디오 도구 5가지
 

Synthesia: 디지털 아바타를 만들고 생생한 목소리와 애니메이션으로 아바타를 구현하는 데 탁월하다. 기업에서 교육 자료 제작에, 마케터들이 홍보 콘텐츠 제작에 주로 사용한다. 이 도구를 통해 다양한 언어와 억양으로 말하는 아바타를 쉽게 생성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 맞춘 콘텐츠 현지화가 용이하다.
 

Descript: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업과 교육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텍스트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비디오를 제작하고 AI를 통해 영상과 음성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텍스트를 자르고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비디오 타임라인을 편집할 수 있어 직관적이다.


Adobe Premiere Pro with Sensei: 기존의 전문가용 비디오 편집 도구에 AI 기능을 추가하여 더 강력해졌다. Sensei 플랫폼을 통해 자막 생성, 장면 재배열, 색 보정, 오디오 조정 등이 자동화되었으며,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더 많은 시간을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Pictory: 블로그나 스크립트를 빠르게 비디오로 변환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로, 마케팅 콘텐츠나 교육용 비디오 제작에 유용하다. 이 도구는 긴 비디오에서 하이라이트를 자동으로 추출해 소셜 미디어용 짧은 클립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Runway: 텍스트를 입력해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해변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합성 영상을 만들어 준다.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다.
 

이외 주목할 만한 생성형 AI 비디오 도구들
 

이 외에도 빠르게 발전 중인 다양한 생성형 AI 비디오 도구들이 있다.

 

Colossyan: 직장에서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향상시키는 과정을 위해 합성 콘텐츠 생성.
Deepbrain: 기업용 가상 아바타 및 합성 미디어 제작.
Designs.AI: 그래픽, 비디오, 로고 등을 자동 생성.
Elai: 트레이닝 비디오 제작에 특화된 도구.
Filmora 13: 챗봇이 편집 과정을 도와주는 AI 기반 비디오 편집 도구.
Flexclip: 템플릿을 제공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비디오 편집 도구.
Fliki: 텍스트를 음성 및 비디오로 빠르게 변환.
Heygen: 사진을 말하는 비디오로 변환하는 기능.
Invideo: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비디오 제작 가능.
Lumen5: 텍스트를 engaging한 비디오로 변환.
OpusClip: 긴 비디오를 자동으로 짧고 강렬한 클립으로 변환.
Peech: 팟캐스트, 웨비나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딩 비디오 제작.
Synthesys: 전문적인 AI 아바타 및 음성 해설 생성.
Timebolt: 영상에서 침묵을 제거하고, 빠르게 장면 전환.
Veed.io: 자동 자막 생성, 오디오 정리 및 AI 편집 기능 제공.
Visla: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비디오 생성.

 

이들 도구들은 비디오 제작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방식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무크(MOOC. 대중 공개 강좌)의 최고봉인 코세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AI) 과정을 제공 중이다. 톱 10 과정을 소개하도록 한다. 세 번째 시간이다.

 

딥러닝 스페셜라이제이션 과정

 

딥러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Coursera의 DeepLearning.AI 스페셜라이제이션 과정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앤드류 응 등 3명이 가르치는 이 무료 과목에 871,806명 등록했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이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심층 학습 과정으로, 심층 신경망(DNN), 컨볼루션 신경망(CNN), 순환 신경망(RNN), 트랜스포머 등의 주요 신경망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훈련하는 방법을 다룬다.

 

학습자들은 파이썬과 TensorFlow를 사용하여 딥러닝 모델을 구현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신경망 아키텍처의 핵심 매개변수를 식별하고, 벡터화된 신경망을 통해 AI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테스트 세트를 훈련하고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방법, 편향/편차 분석을 통해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특히 CNN을 활용한 이미지 및 비디오 인식, 신경 스타일 전송(Neural Style Transfer)을 통한 아트 생성, RNN과 NLP(자연어 처리)를 통해 단어 임베딩과 명명된 개체 인식(NER), 질문 응답(Q&A) 등을 수행하는 응용 학습 프로젝트도 포함되어 있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다섯 개의 강의로 구성된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은 AI의 발전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다. DeepLearning.AI의 수료증을 통해 커리어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들의 모범 사례와 실제 프로젝트를 통한 실습이 병행된다.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딥러닝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이 과정은 미래 지향적인 커리어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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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응 박사의 강의 내용 화면 캡처. 사진 -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온라인 무크(MOOC. 대중 공개 강좌)의 최고봉인 코세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AI) 과정을 제공 중이다. 톱 10 과정을 소개하도록 한다. 두 번째 시간이다.

 

모두를 위한 AI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자인 앤드류 응이 강의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41만7862명이 수강했다. '모두를 위한 AI' 강좌는 AI와 관련된 기본 사항을 이해하고 주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강좌로 초급 수준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수업을 마치는 데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학습자는 주당 2시간씩 3주 동안 자신의 속도에 맞춰 공부할 수 있다.

 

강좌는 AI 용어, 머신 러닝 프로젝트의 워크플로, 데이터 과학 프로젝트의 워크플로, AI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AI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AI를 조직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방법, AI 팀과의 협업 방법, AI 전략 수립, 윤리적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 강좌는 5점 만점에 4.8점(42,494개 리뷰)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비기술직 종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AI가 엔지니어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 강좌는 총 4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은 링크드인 프로필이나 이력서에 추가할 수 있는 커리어 수료증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이 습득한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수강생들이 이 강좌를 통해 AI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으며, 강의가 매우 쉽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수강생 중 한 명은 "나만의 속도와 리듬으로 강좌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하다"며, 자신의 일정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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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무크(MOOC. 대중 공개 강좌)의 최고봉인 코세라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공지능(AI) 과정을 제공 중이다. 톱 10 과정을 소개하도록 한다. 첫 번째 시간이다. 

 

인공지능(AI) 소개(Introduction to Artificial Intelligence)

 

IBM에서 제공하는 이 과목의 제목은 '인공지능(AI) 소개'(Introduction to Artificial Intelligence)다.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업무에 통합되면서 이를 이해하고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을 이루는 딥러닝, 머신러닝, 신경망 등에 대해 소개한다. 여기에 규모 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생성형 AI 모델의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자연어 처리(NLP), 컴퓨터 비전, 로보틱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혁신과 사용 사례의 변화를 분석해주기도 한다.

 

이 과정은 AI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통한 커리어 기회를 설명하며, 실습과 프로젝트를 통해 AI 사용 사례와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AI 윤리와 거버넌스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며, 전문 실무자의 의견을 통해 AI의 기능, 애플리케이션 및 윤리적 고려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AI 기초 지식을 쌓고자 하는 전문가, 학생, 애호가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정이다.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어'를 선택하면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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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네이버보다 꼼꼼한 AI 검색, 젠스파크(Genspark)

 

 

A씨는 전기밥솥의 내솥에 스크래치가 생겨 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검색을 시도했다. 네이버 검색을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나쁘지 않은 검색 결과다.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글을 검색해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AI 검색 스타트업 젠스파크(Genspark)에서 같은 내용으로 검색해보았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젠스파크는 AI 기반 검색 엔진이기에 사용자 편의적이다. 구글과 네이버는 조회수 위주의 링크를 주는 게 핵심이지만 젠스파크는 맞춤형 요약을 생성하여 한 페이지에 퀄리티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인공지능다운 검색 경험을 주는 것이다. 

 

젠스파크는 '내솥을 교체하려면'이라는 검색 내용에 대해 웹의 다양한 사이트와 콘텐츠를 모아 정보를 요약한 페이지를 만들어주고 주요 링크도 덤으로 안겨준다. 그런데 링크도 구글, 네이버와는 다르다. 기존 알고리즘과 다른 것이다. 젠스파크는 구글의 AI 오버뷰 및 아크 브라우저의 검색 기능과 유사하지만, AI 모델을 사용하여 좀 더 높은 품질의 결과를 제공한다.

 

젠스파크는 시드 라운드에서 6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며,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에 도전장을 던진 회사다. 젠스파크의 기업 가치는 2억 6천만 달러 수준이다. 젠스파크는 바이두(Baidu) 출신의 에릭 징(Eric Jing)과 케이 주(Kay Zhu)가 2023년에 공동 창립한 회사다.

 

에릭 징은 "젠스파크는 사용자의 필요에 맞춰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AI 모델을 사용한다. 웹의 정보를 요약하고 통합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돕는다."라고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젠스파크는 여행 관련 검색에는 위키백과 스타일의 페이지와 비디오, 팁, 하위 주제에 대한 챗봇을 제공하고, 제품 검색에는 장단점 목록과 소셜 미디어, 리뷰 사이트의 코멘트가 포함된 페이지를 제공한다. 젠스파크 측은 권위 있는 정보만을 사용하여 신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고 전했다.

 

젠스파크는 현재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유료 구독 모델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에릭 징 대표는 "인터넷 사용자들은 단순히 링크 목록을 받고 끝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릭 징과 케이 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팀에서 개발 매니저로 일했으며, 바이두에서 핵심 검색 및 AI 부문 제품 관리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그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젠스파크가 AI 검색 엔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젠스파크는 현재 팔로 알토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애틀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 계획이다.

 

Generated on DALL·E.

 

결국, 인공지능이 답이다

 

2024년 8월25일. 결국 인공지능이 답이다. 한국의 경제 위기, 글로벌 시장에서의 애매한 입지는 인공지능 사업을 통해 뚫고 가려는 정부와 기업들의 의지가 엿보인다. 네이버는 라인야후 사태의 위기를 AI 사업 확장으로 이겨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와 대학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연합체가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연구거점으로 선정되어 총 860억 원을 투입받는다. 연합체는 국비 360억 원과 기업 및 지자체로부터 500억 원 이상을 유치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AI 허브는 7,050.5㎡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국내외 AI 연구기관과 협력해 산학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인공지능 혁신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노력이 될 것이다.

 

AI is the Answer

 

August 25, 2024 — In the face of economic challenges and an uncertain position in the global market, South Korea appears to be turning to artificial intelligence (AI) as a path forward. Both the government and major corporations are showing a strong commitment to AI development as a solution to these issues. Naver, a leading South Korean tech company, recently announced its plan to overcome the crisis involving its subsidiary, Line-Yahoo, through the expansion of its AI business. Similarly, the government and universities are accelerating their investments in AI research.

 

To spearhead this initiative, a consortium comprising KAIST, Yonsei University, Korea University, and POSTECH has been selected as the nation’s representative AI research hub. This consortium will receive a total of 86 billion KRW (approximately $64 million), with 36 billion KRW funded by the government and over 50 billion KRW coming from private sector investments and local governments. The research will span from 2024 to 2028, focusing on establishing an AI research ecosystem.

 

SAN FRANCISCO, CALIFORNIA - NOVEMBER 06: OpenAI CEO Sam Altman speaks during the OpenAI DevDay event on November 06, 2023 in San Francisco, California. Altman delivered the keynote address at the first-ever Open AI DevDay conference.(Photo by Justin Sullivan/Getty Images)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 급성장, 국내에서 보편화되지는 않아

 

2024년 8월21일.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금융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AI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수익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JP모건과 같은 금융 기업들은 AI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로슈, 바스프, DHL 등이 AI를 활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AI 활용 수준은 여전히 낮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AI를 통한 산업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국내는 생성형 AI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강조되기에 시장이 급성장하려면 전 세계에서 트렌드가 된 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Generative AI Market Booms Globally, But Domestic Adoption Remains Limited

 

August 21, 2024 - The generative AI market has grown rapidly in recent years, with significant advancements in sectors like finance and healthcare. Global companies are increasingly adopting AI-driven business models, with financial giants like JPMorgan leading the way in leveraging AI for profit generation. In the healthcare industry, firms such as Roche, BASF, and DHL are integrating AI into their operations to enhance efficiency and innovation.

 

However, despite these global trends, the adoption of AI in South Korea remains relatively low, with few tangible results to show. Experts believe that while the potential for industry-specific growth through AI is high, the current level of utilization is insufficient to drive substantial progress. They emphasize the need for more robust governmental support to foster AI development domestically.

 

In South Korea, the narrative around generative AI often focuses on its negative aspects, which has hindered its growth. Experts suggest that the domestic market may only see significant expansion after global trends have firmly taken root.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는 유상임 후보자. Nominee Yoo Sang-im listening to questions from the legislators during the hearing. (Photo by New Journalist Today)

 

민생지원금 절반은 국민에게 지급, 절반은 AI에 투자 - 정동영 의원

 

2024년 8월8일.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게 민생지원금의 절반을 인공지능(AI) 분야에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어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과 함께 AI 모빌리티 신기술 전략 포럼을 개최했으며, 여기서 캐나다의 AI 기술 개발 지원 정책 패키지에 대해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캐나다는 2조 4천억 원을 투입해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이 통과시킨 25만 원의 전국민 민생지원금을 절반은 국민에게 지급하고, 절반은 AI에 투자하는 방안을 여야 간 협의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다"며 "캐나다의 사례를 참고해 5조에서 6조 원을 AI에 투자한다면 획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상임 후보자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는 양당 의원들이 합의해야 할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장관이 된다면 산업계와 학계의 제안을 대통령에게 적극 전달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번 청문회는 AI 기술 발전과 민생지원금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유 장관이 생성형 AI를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지 않은 과기부 장관 후보자라는 점이다. 유 장관은 현재 서울대 공대 교수다.

 

Half of Living Subsidies to Citizens, Half to AI Investment: Representative Jung Dong-young

 

August 8, 2024 – In a parliamentary hearing held today, Democratic Party Representative Jung Dong-young proposed an innovative approach to allocate half of the living subsidies to artificial intelligence (AI) development. This suggestion was made during the confirmation hearing for Yoo Sang-im, the nominee for the Minister of Science and ICT.

 

Representative Jung highlighted the significance of AI investment, citing a recent forum he co-hosted with People's Power Party Representative Choi Hyung-doo. The forum discussed Canada's comprehensive AI development support package, which includes a significant investment of 2.4 trillion won (approximately 2 billion USD). Jung emphasized the need for South Korea to adopt a similar structured support system to advance its AI capabilities.

 

"We recently passed a bill for a nationwide living subsidy of 250,000 won per citizen. I propose that half of this amount be distributed directly to the people and the other half be invested in AI development," Jung stated. "By referencing Canada's model and investing between 5 to 6 trillion won (approximately $4 to $5 billion USD) in AI, we could achieve groundbreaking progress."

 

Nominee Yoo responded positively to the proposal, noting that while the specifics of funding allocation would require bipartisan agreement, he personally supports the initiative. "Should I be appointed as Minister, I would actively communicate the industry and academic sectors' recommendations to the President," Yoo affirmed. The hearing underscored the dynamic discussion on the advancement of AI technology and the efficient use of living subsidies. However, a point of concern was raised regarding Yoo's limited hands-on experience with generative AI, given his current position as a professo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s College of Engineering. This parliamentary session has set the stage for a critical dialogue on balancing immediate citizen support with long-term technological investment, potentially shaping the future of South Korea's AI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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