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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뉴스] 코로나19 재유행 No! 항체신약개발 6조 푼다 外(08.31)

"AI, 체스, 바둑, 카레이싱에 이어 드론 경주 승리" | 인도, 이번엔 "달 남극 표면서 황(黃) 존재 확인"

등록일 2023년08월31일 09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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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미국이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위해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 美 "코로나19 재유행 막자"...항체 신약 개발에 6조 돈줄 푼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5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리제네론에 4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 주도의 '프로젝트 넥스트젠'에 따라, 리제네론이 첫 임상개발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어, 4000억 원 규모의 미국 정부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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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체스, 바둑, 카레이싱에 이어 드론 경주 승리"

스위스 취리히대의 엘리아 카우프만 박사팀은 AI '스위프트'가 세계 챔피언급 드론 경주 전문 조종사 3명과 대결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이 체스, 바둑, 자동차 경주 비디오 게임에서 인간 챔피언들을 이긴 데 이어 드론 레이싱에서도 인간을 이겼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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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번엔 "달 남극 표면서 황(黃) 존재 확인"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에 착륙하여 황, 산소, 알루미늄, 칼슘 등을 탐지했다고 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밝혔습니다. 이 정보는 프라기안이 탑재된 '레이저 유도 분광기'(LIBS)를 통해 얻은 것이며, ISRO는 현재 수소 탐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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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 차기총재 "기후변화, 금리에 미치는 영향 커질 것"

미셸 불럭 RBA 부총재가 기후변화로 인해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이 미쳐져, 물가상승률 목표치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경고했습니다. 불럭 부총재는 기후변화가 경제 분야에 가격 변동성과 구조 변화를 초래해 위험이 높아졌다고 호주국립대학(ANU)에서 특강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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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오차 60% 줄인 여름철 북극 해빙 두께 추정법 개발

극지연구소가 해빙 표면의 물웅덩이와 주변을 녹여 얇아지는 '양의 피드백' 현상을 이용하여 오차 60%를 줄인 해빙 두께 추정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인공위성에서 밝기 차이로 식별이 되며, 연구팀은 이 차이를 활용해 기존 능동 마이크로파 대신 수동 마이크로파를 분석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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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으로 미국 기술 규제 우회...중국도 패키징 공들인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제재로 첨단 반도체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이 패키징 기술 ‘칩렛’을 통해 기술 제재를 우회하는 방법을 세웠습니다. 중국 패키징 기업 JCET의 매출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만 역시 패키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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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평균 초미세먼지 WHO 권고수준 4배"

미국 시카고대 에너지정책연구소(EPIC)의 ‘대기의 질 생명 지수(AQLI)’ 보고서에 따르면, 6개국에서 75%의 건강 악화 사례가 발생했고, 한국의 연평균 초미세먼지가 WHO 권고수준을 4배 넘어섰습니다. EPIC은 세계 기대수명이 2.3년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며, 한국은 1.5년의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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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소·전기차 보조금…"지원 댓수 늘리고 대당 100만원 축소"

내년 수소차와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올해보다 소폭 줄어들지만, 수소버스 보급 목표는 확대되며, 수소 승용차의 보급 목표는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신차 출시 계획이 없어 수소버스 보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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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이 앞서간다"…무기발광 디스플레이, 韓-中 속도전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이 중국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업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 패널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무기발광 디스플레이의 장점과 연구개발 상황도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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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카카오 데이터 사업, “목표는 헬스케어 선순환 구축”

카카오헬스케어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 모델이 공개되었으며, '연합 학습'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2023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의료 인공지능과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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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에서 '신선한 물' 채집...딱정벌레와 거미에게서 영감

캐나다 워털루대 연구팀이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하여 신선한 물로 바꾸는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기를 물 자원의 새로운 보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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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명 백팩' 의무화 학교 늘어..."총기 차단"

미국에서 교내 총기 사건이 빈번해져 투명 백팩을 의무화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총기 사건 예방 차원에서의 조치로, 학생들 스스로 잠재적 위협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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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일론 머스크.

 

  • 언제 어디서든 전송…CIA도 해킹 못하는 양자 통신

이통 3사는 양자기술 개발 및 표준화를 추진하며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를 24조여원으로 추산한다. 통신업계는 보안을 위해 통신에 '양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리에 상관없이 빠르고 안전한 정보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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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머스크 'X' 대량 해고 나이 많은 50대 이상 더 영향"

미 법원은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후 트위터 X의 대량 해고가 50대 이상의 직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수잔 일스톤 판사는 "대량 해고가 나이 많은 직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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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美中 사이 낀 한국의 딜레마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제3국 협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은 딜레마에 놓여 있으며, 한국무역협회는 공급망 우위 선점을 위해 정책적 지원 강화 및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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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의료진 회춘의 비밀 풀기 위해 머리 맞댄다

삼성서울병원은 노화역전을 연구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모아 '노화역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노화에 질병코드를 부여했지만, 성과를 발표한 곳은 아직 없다. 이에 국내에서는 산업통상부자원이 주도하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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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어 '남성호르몬' 줄어든다는 데... "결혼 때문에 더?"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0세까지 유지되나, 이후 감소하며, 비만과 결혼 등이 수치 감소를 부추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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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 "60세 이후 적정 체중 유지한 여성, 장수 확률 최대 2배"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61세에서 81세 여성 5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60세 이후 적정 체중을 유지한 여성은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그룹에 비해 90세에서 100세까지 장수 확률이 최대 2배 더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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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에게 들려준 모차르트 음악, 주사 맞는 고통 줄인다
    새미네이선 앤밸러건 미국 필라델피아 토마스제퍼슨대학병원 소아과 교수 연구팀이 신생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모차르트 자장가를 들려줄 때 아기가 느끼는 고통이 완화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연구와 달리, 아기도 주사를 맞을 때 어른과 유사한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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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 최초 관측 블랙홀 'M87' 제트 자기장 강도 알아냈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 공동 연구팀이 M87 블랙홀 제트의 자기장 강도를 최초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2019년에 최초로 관측된 M87 블랙홀의 제트 형성에 자기장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존의 추측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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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완료 후 스스로 '분해돼 사라지는' 정찰용 소프트로봇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구팀은 자외선 감응형 소재를 활용하여 자외선, 온도, 로봇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소프트로봇을 개발했습니다. 로봇은 촉각 센서에 의해 분해가 시작되어 몸이 스스로 사라지며, 이 기술은 군사 작전 및 부품 회수가 어려운 지역의 탐사로봇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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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울어서 못 자" 이런 비행 피하려면?…"돈 더 내면 노키즈존"
    튀르키 항공사 코렌돈이 아기 울음소리와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피하고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카리브해 섬 큐라카오를 오가는 항공편에 '노키즈존'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구역은 16세 이상의 승객들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은 일반석은 49달러, XL 좌석은 100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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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내부 개발 재검토'…해수 유통 논란 재점화 되나
    정부는 새만금 기본계획(MP) 전면 재검토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환경단체들이 주장해온 해수 유통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재검토 결정이 경제상황 변동에 따른 것이지만, 전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 논란의 여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들의 해수 유통 문제에 대한 요구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도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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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니스트, 박성훈 기자, 챗GPT(4.0)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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