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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뉴스] "바나나, 다른 과일과 섞어먹으면" 충격적 결과 外(08.28)

인도계 인재가 美서 러브콜 받는 이유 | “맛 이상해도 참았는데”…‘친환경’ 종이빨대, 반전 연구 결과

등록일 2023년08월28일 10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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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News 2023-08-28 (월) Collected & Edited by 김헌식 박사, edited by 박성훈 기자, assisted by ChatGPT 4.0

 

뉴저널리스트 투데이(NJT)의 칼럼니스트인 김헌식 박사는 매일 한국의 뉴스를 정리해 지인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NJT는 김헌식 박사의 허락하에 이 내용을 쉽고 짧게 요약해 공유합니다. [쉬운뉴스]는 너무 바빠서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 오늘의 뉴스를 빠른 시간 안에 훑어 읽기 하고 싶은 분들, 외국에 있는 동포들, 어린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 셔터스톡. 바나나와 다른 과일 섞어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나나, 다른 과일과 섞어먹지 마세요"…충격적 연구결과, 왜?
미국 UC데이비스 연구팀은 바나나를 다른 과일과 섞어 먹으면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의 흡수율이 84%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플라바놀은 심장과 인지 건강에 좋은 생리활성화합물로, 폴리페놀산화효소(PPO)와 만날 경우 체내 흡수가 어려워진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폴리페놀산화효소가 많이 포함된 식품은 바나나와 비트잎 등이 있습니다. 기사링크


 

사진 - 셔터스톡. 구글 CEO 순다 피차이는 인도 출신이다.

 

 

  • 인도계 인재가 美서 러브콜 받는 이유

미중 갈등 속에서 인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어 인도는 전세계 기업에게 유일무이한 대안이 되고 있다. 인도 시장을 향한 글로벌 기업의 주목이 늘어나면서, 인도 인재들은 미국 진출 외에도 본토에서 경쟁력을 키우는 선택지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성과로,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성공적으로 달의 남극에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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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이후 혁신 멈춰…韓 0%대 성장 우려

한국경제학회는 반도체 이후 차세대 주력 산업군 부재와 저출생이 겹쳐 저성장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무리 자원을 쏟아부어도 파격적인 혁신 기업 생태계 양성과 생산인구 증대 대책이 선행되지 않으면 경제가 함정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2010년 이후 한국의 생산성 성장 기여도는 -4%로, 미국의 45%에 비해 오히려 성장을 깎아먹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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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기업 절반 "우리도 써볼 생각" …'프라이빗 AI'가 뜬다

기업 맞춤형 프라이빗 AI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이 프라이빗 생성형 AI 도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프라이빗 AI는 정보 유출을 막고, 잘못된 정보 생성 문제도 줄일 수 있어, 기업들이 개방형 생성 AI와 달리 민감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보안기업 파수의 설문조사 결과, IT 업무 담당자의 46%가 프라이빗 AI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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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성장 '수수께끼'에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 압박

미국의 수수께끼 같은 경제 성장이 글로벌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상승이 다른 경제국을 압박하게 될 수 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또한, 연준 위원들은 상충하는 경제 데이터로 인해 당혹스러워하며, 제조업 약화, 소비자 지출 둔화, 신용 긴축에도 불구하고 GDP는 예상보다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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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난민은 1등 난민?"…이민자 계층화 수면 위로

EU의 우크라이나 이민자에 대한 임시보호명령과 절차 간소화가 중동 및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와의 차별 논란을 일으키며, 이민자 간 차별 문제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장경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장은 이민자에 대한 정주 여건과 법제도 측면에서 지나친 차별을 지양하고, 고숙련·전문직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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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종이 빨대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맛 이상해도 참았는데”…‘친환경’ 종이빨대, 반전 연구 결과

유명 커피전문점들이 친환경을 위해 종이 빨대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연구 결과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은 유통되는 39개 친환경 빨대 브랜드 제품의 과불화화합물(PFAS) 함유 여부를 검사했다고 독일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826104901751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 세트, 저작권 침해서 자유로울 수 없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생성형 AI의 학습을 위한 데이터 세트가 저작권 침해 이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이용할 때 저작권 침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25111200017?section=industry/technology-science

 

"사회 인식 변화도 영향"…미국 성전환 수술 3배 늘어

미국에서 2016년부터 2020년 사이에 성전환 수술 건수가 거의 3배 증가했으며, 이는 보험체계 변화와 트랜스 커뮤니티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연구팀이 분석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해 약간 감소했지만, 2016년 4550건에서 2019년 1만3000건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69111?sid=103

 

사진 - 셔터스톡. 인도의 달 탐사선.

 

  • 인도 달탐사 찬드라얀 3호 비용 900억대…'가성비' 비결은

인도의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에 착륙하며 약 9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러시아의 루나 25호 미션에 투입된 약 2천600억원에 비해 훨씬 적은 금액이지만, 찬드라얀 3호와 루나 25호의 미션 내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 ISRO의 과학자들은 현지화, 독창성, 그리고 풍부한 과학 인력을 비결로 꼽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53064?sid=105
 

  • 우주 나가면 면역력 약화?…"무중력이 면역 T세포 변화 초래"

스웨덴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주 환경의 무중력 또는 미세중력 상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면역계 T세포의 유전자 발현에 변화가 생겨 면역 기능이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달이나 화성으로의 유인탐사 전에 이러한 유해한 면역 변화에 대응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53325?sid=104
 

  • 당정 "이산화탄소 포집·위성통신기술 집중 투자"

정부와 여당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고도화와 위성통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당은 이러한 전략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관련 사업들의 예산확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4903?sid=105
 

  • "폰 보던 중 돌연 숨이 턱 막혔어요"…'스크린 무호흡증' 왜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에 지나치게 집중할 때 무의식 중에 호흡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스크린 무호흡증'이라고 부른다. 이 현상은 아직 의학적으로 공식 검증된 호흡 장애는 아니지만, 여러 실험을 통해 보고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스크린 무호흡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4511?sid=105
 

  • "푸틴, 더 위험해졌다…프리고진 사망, '권력유지 최우선' 신호"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죽음에 대해 크렘린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관측이 사실이라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 유지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프리고진의 높은 활용도에도 불구하고 배신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53451?sid=104
 

 


 

  • 디지털권리장전·AI 저작권 국민 의견은?…'디지털 공론장'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신질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국민의 의견을 수립 중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수렴하기 위해 '디지털 공론장'을 개설했습니다. 디지털 공론장에서는 개인정보 전송 요구권과 같은 디지털 권리장전에 포함될 조항에 대해 '좋아요' 표시나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151812?sid=105


     

  • 필수된 디지털 전환…요즘 기업은 '노코드' 솔루션으로 해결
    디지털 전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기업은 '노코드'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노코드 기술은 전문 지식이나 기술 없이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비개발자와 전문 개발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3082611441049208


     

  • “환경 살해는 범죄”…‘에코사이드 처벌법’ 도입 물결 가속화
    세계 곳곳에서 환경파괴를 범죄로 간주하는 '에코사이드' 법안 도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의회에서 제출된 에코사이드 법안은 장기간에 걸쳐 심각한 환경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큰 불법적이고 무자비한 행위에 최대 15년의 징역과 벌금을 부과하게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5170?sid=102


     

  • 방산 국산화 방식, 한국형 아닌 '국제 표준' 도입해야
    한국 방위산업이 국산화율을 제고하면서 국제표준을 활용한 국산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K-방산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표준에 입각한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되었습니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280


     

  • 獨 제치고 호주 가는 韓 '레드 백'…더 무서운 美 장갑차 채비
    국산 AS-21 레드 백(Red Back), 독일의 KF41(Lynx), 미국의 XM30 등 차세대 장갑차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래 전쟁의 양상 변화에 맞춰 새로운 '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3249?sid=100



    사진 - 셔터스톡. 일본의 종이 망가.

     

  • 전쟁에 치솟은 종이값, 웹툰엔 호재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종이 가격이 치솟아 출판 만화책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디지털 웹툰의 성장이 도움을 받았다. 프랑스의 망가 판매 부수는 18% 감소하였고, 종이값 상승으로 망가 가격이 50% 가까이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5351?sid=105

     

  • 프랑스 정부, 3000억 투입, 수영장 100개 와인 폐기 이유는
    프랑스가 2억16000만달러(2900억원)를 들여 와인을 폐기하는 이유는 와인 소비량 감소와 제조 비용 상승 때문이다. 보르도 등의 일부 생산자들이 낮은 가격으로 잉여 생산분을 책정할 수 없어 정부가 환매한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827010013722


     
  • 우크라 전장에 등장한 ‘거미 신발’, 용도가 뭘까
    우크라이나군이 지뢰로부터 군인을 보호하기 위해 '스파이더 부츠'라는 특수 군화를 보급하고 있다. 이 군화는 군인의 발을 지면에서 10여㎝ 띄워 지뢰의 폭발력이 직접 전해지지 않게 하여 치명상을 최소화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45125?sid=105


     
  • '오로라·위성 고장'…초강력 태양풍 원인 찾았다
    독일 막스플랑크 태양계연구소는 태양 표면에서 초가열된 가스의 소규모 폭발이 태양풍을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밝혔다. 유럽우주청의 태양 궤도선이 관측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피코플레어 제트'라는 강력한 가스 분출을 발견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5243?sid=105


     
  • 불황에 경제서 독자 늘었다…판매 45.4% 증가
    문화콘텐츠플랫폼 예스24 집계에 따르면, 불황으로 인해 경제서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 레이 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 등의 책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20위권 안에 포함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05004?sid=103


     
  • 내달까지 물가 상승률 3% 넘는다…유가 상승에 오름폭 확대 전망
    기획재정부는 10월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앉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달에는 3% 넘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최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급등이 물가 상승 폭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https://m.yna.co.kr/view/AKR20230826024900002?section=economy/all&site=major_news0


     
  • "기업 배출 탄소 피해보상시 영업익 대비 비중 한국이 가장 커" 
    로이츠 교수팀은 전 세계 상장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해 한국이 탄소 피해 배상 비용이 영업이익 대비 가장 큰 나라임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미국환경보호국이 제시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처리비를 곱해 '탄소 피해'를 계산하고 이를 기업의 영업이익과 비교했습니다. 이 결과, 탄소 피해가 전체 기업 이익의 44% 수준임이 밝혀졌습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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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식 칼럼니스트, 박성훈 기자, 챗GPT(4.0)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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