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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Log] 신인규 변호사, 이준석 의원에게 김건희씨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답변 촉구

등록일 2024년09월27일 07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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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젊은 의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준석 의원. 사진 -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신인규 변호사, 이준석 의원에게 김건희씨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답변 촉구

 

2024년 9월27일신인규 변호사가 이준석 국민의힘 의원에게 김건희씨와 관련된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의원이 방송과 소셜미디어에서 사안의 본질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신 변호사는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김건희씨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보도된 점을 들어, 이러한 공천개입이 범죄인지, 정치적 비판으로 그칠 사안인지에 대해 이 의원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2022년 공천 과정에서 이준석 의원이 당대표로서 관여한 사실과 2024년 공천 논의가 있었던 칠불사 모임을 언급하며, 이 사안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이준석 의원이 2022년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의원의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2023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방선거 공관위원장 정진석에게 경선을 지시했다고 밝힌 부분을 상기시키며, 이 과정에서의 모순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김영선 의원의 공천을 둘러싼 의혹과 명태균 씨와의 관계에 대해 이심전심의 상태였던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신 변호사는 이준석 의원의 2021년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명태균 씨가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또한 그가 지속적으로 당내 비밀을 취득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 의원이 명확히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신 변호사는 김건희씨의 1차(2022년)와 2차(2024년) 공천개입 의혹 모두 수사가 필요한 중대한 범죄인지에 대해 이 의원의 소신을 묻는 질문을 던지며, 이 질문에 대한 신속하고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신 변호사는 이 문제가 간단한 사안이 아니며, 이준석 의원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의혹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尹韓이 국힘을 난장판, 콩가루집안으로 만들고 있다

 

2024년 9월26일신인규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간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윤한갈등"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을 더 이상 대등한 관계로 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듯이 한동훈 장관도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겉으로는 한 장관을 잘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를 대우하지 않은 것을 두고 "명백한 사기"라며,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의 독대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는 점을 한 예로 들었다. 또한, 한 장관이 독대를 여러 차례 요청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을 두고 신 변호사는 이를 "스토킹"에 비유했다. 신 변호사는 이어 두 인물이 법조인 출신으로서 서로를 고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한 장관을 스토킹 혐의로, 한 장관은 윤 대통령을 사기로 고소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상황을 "난장판"이며 "콩가루 집안"과 같다고 비유했다. 특히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한 장관이 좋아하는 음식을 챙기는 데는 관심을 가지지만, 국민의 요구에는 무관심하다고 비판하면서 윤 대통령은 자기애가 강한 인물이라며, 한 장관과의 독대를 거부하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 간의 관계가 이미 파국을 맞았으며, 이들의 정치적 행보가 국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윤한관계는 파국이고, 민생은 파탄"이라며 두 인물의 정치적 태도를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국힘은 양비공천을 한 것

 

2024년 9월25일신인규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공천 방식을 "양비공천"이라 칭하며, "비리공천과 비선공천"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김건희와 명태균을 이 문제의 핵심 인물로 지목하며 "명태균 게이트가 아니라 김건희 게이트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김건희의 공천 개입을 "민주주의 파괴의 중대 혐의"로 규정하며, "비선 대통령의 비선 내각이 활개 치고 이제는 양비공천까지 이루어진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명태균의 행적을 추적하고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민주주의의 적을 밝히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명태균의 휴대폰이 공개되면서 언론이 그와 관련된 정보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 변호사는 명태균이 단순한 역할을 한 인물이 아니며, "국회의원 월급을 상납받는 힘은 김건희가 검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도의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김건희와 명태균이 "원팀"이라고 표현하며 두 인물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2024년 총선과 관련해 신 변호사는 "사실상 당대표 한동훈과 2022년 당대표 이준석은 양비공천 게이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수사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들어가는 글] 신인규는 어떤 인물?

 

신인규는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반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양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법조계에 입문한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변호사 자격을 얻고 법무법인 한틀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일했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청직'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인규는 2021년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토론 배틀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토론 과정에서 뛰어난 논리와 설득력을 보여 상근부대변인으로 발탁되었고, 이를 계기로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당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3년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방향성에 반기를 들고 탈당을 선언했다. 신인규는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적 이익을 대변하는 '사당'으로 변질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치적 독립을 추구했다.

 

탈당 이후 신인규는 '민심동행'이라는 신당 창당을 시도했지만, 창당에 실패하면서 무소속 정치인으로 남았다. 그는 국민의힘을 떠나면서도 보수 진영의 가치를 옹호하고 있지만, 동시에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 실패와 민주주의 후퇴를 지적하며, 새로운 정치 개혁을 주장하고 있다.

 

신인규는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세)'라는 조직을 통해 정치 개혁 운동을 이끌고 있다. 정바세는 당내 민주주의와 절차적 정당성을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신인규는 이를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정치의 투명성과 개혁을 주된 목표로 삼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토론 실력으로도 주목받는 인물이다. '나는 국민의힘 대변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그의 논리적이고 공격적인 토론 스타일은 정치권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인규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내 젊은 정치인들의 상징으로 떠올랐으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23년 총선을 기점으로 이준석과는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독자적인 정치 행보를 걷고 있다.

 

 

신인규는 방송 출연을 통해 정치적 목소리를 계속 내고 있다. 그는 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과 관련해서도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중도적 입장을 취하기도 하지만, 특정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인 정치 행보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는 교육개혁, 지방분권, 정치개혁 등 다양한 개혁 의제를 내세우며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기존 보수 진영 내에서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인규는 보수 정치인이면서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민주당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독특한 입지를 다졌다. 그는 기존 보수 진영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인규는 앞으로도 정치 개혁을 주요 목표로 삼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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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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