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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채상병 사건 공수처 수사팀 연임 두 달 재가 않다가 25일 마침내

등록일 2024년10월25일 18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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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사진 - 박병기 기자.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채상병 사건 수사 검사와 수사관들은 정말 훌륭한 분들입니다. 제가 배우는 게 많은 분들입니다. 대통령께서 연임 재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25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채상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사, 수사관의 연임이 재가되지 않아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한 바 있다. 

 

공수처 인사위원회는 지난 두 달전인 8월 13일 연임심사 회의를 열고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 차정현 수사기획관, 송영선·최문정 검사 등 4명에 대한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가를 요청했지만 윤대통령은 24일까지 재가 없이 시간을 끌다가 25일 마침내 재가를 했다. 

 

이대환 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사건',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데 이들이 재가되지 않았으면 공수처는 수사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있었다. 윤 대통령은 두 달을 끌다가 이 내용이 국정감사를 통해 언론에 상세히 보도되자 어쩔 수 없이 재가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국정감사에서 "이대환 부장검사는 탁월한 리더십을 갖고 있고, 차정현 기획관은 정의감과 추진력을 갖고 있는 등 중요한 수사에 있어서 굉장히 필요한 인력"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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