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知): 노트는 천재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미래저널을 설명할 때 늘 하는 말이지만 이재영 박사님으로부터 들으니 더욱 새롭다. 천재와 1등을 비교하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천재는 시대를 열어가는 사람이고 1등은 그 시대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말이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다. 천재들을 뒷조사해보니 그들에게는 노트가 있었다는 말도 깨우침을 준다. 노트를 하고 있으면 내 안에 있는 천재를 끌어내는 것이다.

정(情): 늘 미래저널을 강조하고 노트를 하는 나로서는 감사하고 공감이 되는 강연이었다. 우리는 모두 천재일 수 있다는 말도 나를 기쁘게 만든 표현이었다. 내가 미래교육의 현장에서 늘 아이들에게 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 신은 우리 모두를 천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의(意): 이재영 교수님이 제시하신 노트하는 법을 잘 따라야겠다.

1. 노트는 정자체로 또박또박 쓴다. 2. 노트는 반드시 다시 읽기 위해서 쓰는 것이고 다시 읽을 때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는 메타인지와 연관이 된다. 3. 노트의 처음 20%를 단숨에 쓴다. 4. 작은 수첩이 좋다. 꼼꼼히 쓰게 된다.

블록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늘 노트하는 습관을 가질 것이다. 무엇이든 생각나면 쓰는 습관을 계속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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