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세계관학교는 뉴저널리스트 투데이의 자매 학교이다. 이 학교는 전일제 온라인 중심의 대안학교인데 기존의 온라인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오프라인 학교보다 더 초밀착형이고, 오프라인 교육보다 훨씬 더 자주 서로의 눈을 보며 대화를 하고, 기존 오프라인 기관보다 훨씬 더 교제가 깊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증강세계관학교에서 진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 중에 리더십1(동아리)이 오전 9시에 진행되는데 이는 순전히 학생들에 의해서 운영된다. 아래 영상은 20일 미술 동아리에서 나온 작품에 대한 설명이다.
동아리의 리더인 송하준 군은 아무런 준비 없이 즉흥적으로 오늘의 동아리 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자신들이 본 영화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1시간만에 그린 작품을 감상해보자.
1시간 동안 활동하고 매일 보고서를 쓰는 데 오늘 쓴 보고서는 다음과 같다. 영화 내용은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음을 리더는 밝혔다.
동아리원: 송하준(중등), 정지원(고등), 두아민(초등), 정희원(초등), 서예음(초등)
-활동내용: 오늘은 최근에 자신이 보았던 영화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인상 깊었던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제는 단지 영화를 표현하는 것이였지만 오늘은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입니다.
하준: <한산: 용의 출현>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7월 2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역사 영화이다. 김한민 감독의 《명량》의 차기작으로 명량대첩의 5년 전인 한산도 대첩을 모티브로 한 전쟁 팩션 영화이므로, 해외 판권 독점 계약을 위한 사전 심의 기간을 염두에 두고, 북미와 유럽,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 90여개 국에서 동시 개봉하였다. 2014년 영화 《명량》으로 시작된 이순신이 이끄는 전투에 관한 김한민 감독의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이다. 이 영화는 《명량》에 묘사된 명량 해전 5년 전에 일어난 역사적인 한산도 대첩을 묘사하고 있다. 2022년 7월 27일 아이맥스, 4DX, 스크린X 포맷으로 출시되었다. (위키백과)
감정: 용기, 감동, 웅장함
지원:
《그녀》(Her)는 2013년 개봉된 미국의 SF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존즈는 2000년대 초에 인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지닌 Cleverbot이라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기사를 읽은후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2010년에 개봉한 《아임 히어》라는 단편 영화에서 비슷한 주제를 다룬 후, 그가 가졌던 영감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5개월에 걸쳐 첫 시나리오를 썼다.
감정: 공허, 슬픔
희원:
《프리 가이》는 2021년 개봉한 미국의 SF 액션 코미디 영화로, 숀 레비가 감독을 맡았다. 기존 2020년 7월 3일에 북아메리카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개봉이 2021년 8월 13일로 연기되었다.
감정: 이 영화는 인공지능이 코딩대로 행동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가지는 영화인데, 그래서 인간의 모습 속에 인공지능 로봇을 이루는 전선들과 숫자를 그렸다
아민: <미니언즈>
《미니언즈 2》(영어: Minions: The Rise of Gru)는 2022년 개봉한 미국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이 제작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할 예정이다. 2015년 공개된 《미니언즈》의 후속편이다. 2022년 7월 1일 미국에서 공개되었다. 한국에서는 7월 20일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역주행하며 인기를 유지하는 탑건: 매버릭도 무시 못한다.
감정: 기쁨, 행복함, 즐거움
예음: <주토피아>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바이런 하워드와 리치 무어, 재러드 부시가 연출했으며 지니퍼 굿윈이 주인공 토끼 주디 역, 제이슨 베이트먼이 여우 닉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감정: 따뜻한, 감동적임, 재미있고 즐거움 웃김
[오늘 활동을 자성지겸예협으로 정리하기]
-자발성: 자발적으로 선정한 영화를 종이, 혹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그려내었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며 느꼇던 감정을 자발적으로 끄집어 내었습니다.
-성실함: 성실함의 사전적 의미는 정성과 참됨이라고 합니다. 오늘 그림에는 자신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참된 감정을 넣어 그렸습니다.
-지속성: 지속성을 가지고 힘들어도 멈추지 않고 자신이 그리는 작품을 완성하고 마무리였습니다.
-겸손함: 서로 그린 그림을 비교하지 않습니다. 또한 나의 위치를 낮추고 다른 친구를 위해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의: 소통을 함에 있어서 실수를 하지 않도록 예의를 매 순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동아리 안에서 보입니다.
-협력: 못 따라오는 친구들을 위해 한명이 남아서 함께 그 과정을 다시 가르쳐주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합니다.
정지원 양의 작품. 다음은 지원 양의 작품 설명. 공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오른쪽은 사만다의 손이 점점 흐려지고 바스라지듯이 흩어지며 떠나가는 모습인데, 왼쪽에 있는 주인공의 손만 멈춰 있는 모습이다. 영화 속에서 사만다의 상징 색이 다홍색이었는데, 이 색이 주인공 편에만 남고 사만다의 편에서는 점점 지워지는 것으로 공허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