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일정은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에이랩스 측은 밝혔다.

아메리칸 리버럴 아츠 프렙 스쿨(ALAPS. 이하 에이랩스)이 2023년 가을학기 일정을 발표했다. 기독교 세계관 중심의 인문학 교육을 하는 에이랩스가 국제학교 수준의 일정을 준비해 야심차게 알린 것이다.

에이랩스의 인세진 총괄 교장은 "개인적으로 국제학교를 세우고 돕는 일을 오랫동안 했다. 나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의 정수(엑기스)를 뽑아 에이랩스에 심었다. 이 정도 규모의 스케쥴이 나오고 교사가 배정되려면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드는데 저희 국제학교는 높은 수준에 비해 학생들이 비교적 낮은 학비를 내고 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독교 국제 학교이기에 기독교 세계관 훈련, 외국어 훈련, 글로벌 리더십 훈련이 높은 수준으로 진행된다고 학교 측은 덧붙였다.

에이랩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즉 하이브리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월요일에 오프라인 수업을 받고 화, 수, 목, 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 수업은 교사가 퍼실리테이션을 하기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것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인세진 총괄 교장은 "에이랩스 출신은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140년 전통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벨헤이븐 대학을 갈 수 있다. 영어가 좀 부족해도 입학이 가능하기에 인성이 좋은 학생들이 도전해볼만 하다. 벨헤이븐 대학 출신들이 하버드대 등 아이비리그에 가는 예도 있기에 이 학교의 교육 수준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60여개 전공 과목이 있고 의대에 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준비 과정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010) 4496-6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