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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핵심 키워드 모두 담은 준(準) 국제학교형 대안학교 에이랩스

미국의 상류층은 자녀를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보내고 싶어 한다

등록일 2023년08월10일 14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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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세계관학교와 킨티브 크리스천 아카데미가 힘을 합해 새로운 형태의 대안학교를 시작한다. 새 대안학교의 이름은 American Liberal Arts Prep School(ALAPS. 이하 에이랩스). 증강세계관학교(교장 김희경)는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일제 온라인 대안학교였고 킨티브 크리스천 아카데미(교장 인세진)는 기독교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학교형 대안학교였다.

 

두 학교가 힘을 합해 새롭게 만든 대안교육 기관이 에이랩스다. 2023년 8월31일부터 문을 연다. American은 모두 아시다시피 '미국'이란 뜻이다. 인세진 수퍼인덴던트 교장을 비롯해 이 학교 스탭들은 미국 대학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미국 대학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American을 첫 단어로 썼다고 한다. 그리고 Liberal Arts에서 Liberal은 '자유 시민'이란 말을 할 때 '자유'이다. '무엇인가에 억압되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하는'이란 의미가 있다. Arts는 예술이라기보다는 '기술'에 가까운 표현이다. 굳이 직역하면 '자유 시민이 되는 기술'이 Liberal Arts라고 할 수 있다. 의역해서 말하면 '인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곳이 리버럴 아츠 스쿨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Liberal Arts 학교 및 대학이 뜨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자유 시민이 되는 기술, 인문학 등은 이전보다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Prep은 Preparation(준비)을 줄인 말이다. American Liberal Arts Prep School은 따라서 미국 리버럴 아츠 대학을 준비하는 인문학 중심의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에이랩스’로 편의상 부른다.

 

‘에이랩스’는 수퍼인텐던트 교장인 인세진 박사를 중심으로 장승기 이사장, 베세 텟세오 교장, 김희경 이사, 김지혜 행정 실장이 이끌어 나아간다. 인세진 박사와 장승기 이사장은 몽골 선교사 출신으로 기독교 교육과 국제학교 운영 및 의대 진학상담의 전문가들이다. 인도 출신인 베세 박사와 국내 최초의 미래교육 관련 박사 학위를 받은 김희경 박사는 미래교육에 특화된 리더들이다. 여기에 프랑스 국영철도 떼제베(TGV)에서 근무했던 김지혜 실장은 국제학교 업무에 최적화되어 있는 발군의 리더다. 에이랩스의 키워드는 기독교 교육, 미래교육, 국제학교, 리버럴 아츠, 의대 지망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5대 키워드를 모두 가진 준(準) 국제학교형 대안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태동하게 되는 것이다.

 

인세진 박사는 서울대(학사), 서울 외국어대(석사, 박사수료), 웨신대(신학박사) 출신으로 한국에서 국제학교 설립의 대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미국 대학들이 원하는 국제학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문가이다. 그는 미국의 여러 기독교 계열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고 특히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벨헤이븐 대학(Belhaven University)의 국제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몽골 선교사로서 미션 퍼스펙티브를 몽골에 퍼뜨렸고 몽골에서 영어 교육의 선봉장 역할을 했던 그다. 에이랩스에서 그는 학교 전체 운영 관리와 ESL 교육 그리고 미국 대학 진학상담에 집중하게 된다.

 

인세진 수퍼인텐던트 교장

 

장승기 이사장은 몽골 선교사 출신으로 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치의학에 관한 지식과 기술, 기독교에서 배운 사랑을 몽골인들에게 나눠주는 의료 선교 사역을 했다. 연대치대 출신인 그는 몽골에서 봉사활동의 공로로 연세치대 동창회로부터 ‘자랑스런 연아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 의대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교장으로 활동하는 베세 박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박사 출신으로 박병기 전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교수로부터 다년간 미래교육을 사사받고 인도 현지에 이를 전파한 바 있다. 미래교육과 신학을 가장 잘 융합할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김희경 박사는 강남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박사 출신으로 PBL(프로젝트 중심 학습)과 미래교육 그리고 사회복지에 최적화되어 있는 리더다. 수원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던 그는 약 10권의 저서를 갖고 있다.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렌즈를 갖고 세상으로 나아가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지혜 실장은 프랑스 국영철도 떼제베(TGV)에서 근무했고 자녀도 모두 대안학교를 통해 외국 명문 대학을 보낸 국제학교 전문가로 학생들이 외국 대학에 가는 데 필요한 학점 이수와 필수 과목 컨설팅 등의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여러 유형의 학생이 이 학교에 관심을 두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한국 교육이 계속 혼란 속에 있어 에이랩스는 미국으로 대학을 보내고 싶은 학부모와 그 자녀들에게는 최적의 준(準) 국제학교형 대안학교라고 할 수 있다.

 

이 학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데 학생들은 일주일에 하루는 지정된 오프라인 교실에서 종일 수업을 받고 다른 날은 줌(Zoom)을 통해 라이브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온라인 교육은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 수업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밥 존스 대학(BJU) 영어 커리큘럼을 사용하는 자기 주도 학습형의 수업이 병행된다.

 

A라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A는 월요일에 오프라인 교실(경기도 하남에 사이트 오픈 예정)에서 종일 수업을 받고 화-금요일까지는 온라인 라이브 수업, 자기 주도 학습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자기 주도 학습은 멘토 교사가 있다. A라는 학생은 또한 최고 수준의 ESL 교육을 받게 된다. 영어 교육 전문가인 인세진 교수의 주도하에 ESL 교육이 진행되는데 A가 에이랩스의 주요 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벨헤이븐대학에 입학할 기회를 얻게 된다. 토플 점수가 부족하게 나와도 A는 벨헤이븐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인세진 박사는 “이에 대한 전제는 학생의 인성이다. 인성이 좋은 학생인데 영어가 단기간에 늘지 않으면 일단은 미국 대학에 입학해서 ESL 수업을 받게 하고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벨헤이븐대학은 입학하기 쉬운 학교가 결코 아니지만, A라는 학생이 자신의 제자라고 판단이 든다면 어떻게든 입학시켜 영어 실력, 전공 실력을 향상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인세진 교수는 설명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인성이라고 그는 거듭 강조했다.

 

에이랩스는 벨헤이븐대학 외에도 다른 기독교 계열의 미국 리버럴 아츠 대학과 연결되어 있어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다양한 진학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의 경우 치과의사인 장승기 이사장의 특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에이랩스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학교 졸업생의 벨헤이븐 대학 입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풍성한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벨헤이븐 대학은 미국 대학 중에서도 장학금이 풍성하게 나누는 학교로 유명한데 에이랩스 출신은 더 특별한 혜택이 더 있다고 한다.

 

에이랩스는 미국 대학을 가고, 영어를 잘 배우고 하는 것을 중요시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시하는 것은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글로벌 시민성을 배양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세진 수퍼인텐던트 교장은 “에이랩스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영적, 정신적, 신체적 성장을 중요시하며, 학교의 모든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발전을 돕고자 한다. 우리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습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의 비전(Vision)은 기독교 교육, 미래 교육, 인문학 교육을 융합하여 뛰어난 리더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에이랩스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글로벌 시각을 갖추며, 윤리적인 가치와 리더십을 키워 미래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이 학교 출신이 세계 곳곳에서 맹활약하는 그날을 그리며 교육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학교의 미션(Mission)은 학생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품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발휘하며, 학문과 인성을 발전시키도록 돕는 것이다. 이 학교는 미래를 대비한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독립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하고 전체적인 시야를 넓히며, 윤리적 가치와 리더십을 함께 강조하는 것이다.

 

증강세계관학교를 설립했고 에이랩스에서 이사로 계속 섬기게되는 박병기 박사는 “앞서 소개한 분들은 학생들이 다음 단계에서 잘해낼 수 있도록 자식을 돕는 마음으로 섬기게 되실 것이다. 에이랩스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은 140년 전통의 미국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갈 수 있는데(인성이 잘 되어 있다면) 미국에서 이민생활 26년을 한 저로서는 이곳에서 제공되는 것이 엄청난 혜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영어가 부족해도 인성만 되면 어떻게든 영어를 가르쳐 미국으로 보내겠다고 하는 교사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데 이 학교는 모두가 그런 분들도 구성돼 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상류층은 자녀를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보내고 싶어 한다. 종합대학이 아니라 교수대 학생 비율이 1대10 수준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보내서 대학 시절 교수자와 동료 학생이 충분한 토론을 하고 교류를 하기를 원한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미래형 인재라고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상류층에 더 어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리고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지에 따르면 리버럴 아츠 칼리지 출신의 연간수입이 다른 학교 출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류층이 아닌 중산층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왔는데, 그것도 한국에서 왔는데, 많은 사람이 그것을 인지를 못해 참으로 안타깝다.

 

자신의 자녀가 인성은 되는데 영어가 부족하거나, 영어는 되는데 다른 과목이 안 되고 특별히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상황이라면, 그리고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고 싶고 장학금 혜택이 풍성한 학교를 찾고 있다면 그 모든 것을 원스탑으로 해결해주는 기관이 에이랩스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또 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도 현역 의사의 컨설팅을 받고 진로를 선택할 기회가 있다는 것도 기억해주길 바란다. 기회가 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꼭 이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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