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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AI 인턴 기자가 쓴 글을 NJT 기자가 편집한 것입니다.]
이강인은 2019년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국 성인 대표팀 소집을 받아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 역대 7번째 최연소 선수가 된 바 있다.
이강인은 이에 앞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20세 이하 축구팀에 선발되었고 모든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하여 토너먼트에서 한국이 역사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U-20 월드컵의 준우승 팀 선수임에도 MVP에 등극했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한국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한 이강인은 2011년 여름 발렌시아 유소년 팀과 계약을 했다.
2022년 현재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마요르카 소속인 이강인은 라리가 금주의 최고의 선수로 두 번이나 선정된 바 있다. 프리미어 리그 주요 클럽에서는 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21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이강인에 대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현재 이적료가 1,200만 유로인 이강인을 원한다고 한다. 이강인은 현재 이적 시장에서 810만 PS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인은 뉴캐슬에 가장 이상적인 선수로 보인다.
플레이 스타일과 왼발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미드필더 활동으로 인해 이강인은 다비드 실바에 비견되곤 한다. 실바는 이강인과 마찬가지로 발렌시아 아카데미를 거쳐 1군 핵심이 되기 전에 작은 왼발잡이의 창의적인 미드필더로 손꼽힌 바 있다.
현재 소속팀인 마요르카에서 2시즌을 뛴 이강인은 5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인생의 절반을 발렌시아에서 보냈는데 이 팀에는 10살의 나이에 합류했고 지난해 8월 발렌시아에서 방출되기 전까지 꾸준히 성장했다.
이강인의 위치 인식 향상은 공격 진영에서 높은 터치 비율로 이어졌고, 그는 공간을 찾고 팀원을 위한 열린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데 뛰어남을 보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가나 전에서 카메오로 출전해 그가 보여준 것처럼 이강인은 진정한 판도를 바꾸는 무기로 한국 대표팀에 장착되고 있다. 한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의 ‘위험 회피적 접근 방식’을 고려할 때 이강인이 경기 초반에 항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강인은 월드컵이 열리기 전 코스타리카, 카메룬과의 두 번의 친선 경기에서 1분도 뛰지 못했는데 이는 벤투의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