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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채 상병 사건은 윤 정권에 치명적 약점," 출마 의지 표명

" 22대 국회에서 박정훈 대령을 지킬 사람 필요. 흔들림 없이 채 상병 사건의 진실을 되찾아올 사람 필요"

등록일 2024년03월04일 11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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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NJT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전 소장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후보 지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최근 군인권센터 소장직을 사임한 임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을 만큼의 정치적 역량이 필요하다. 폭주하는 권력에 제동을 걸 힘이 필요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임 소장은 2009년 군인권센터를 설립하고 군대와 병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와 차별에 문제를 제기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3일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채 상병 사건은) 진급에 눈이 먼 사단장이 빚은 사건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양심 있는 분(박정훈 대령)이 수사를 맡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는 듯했다. 놀랍게도 외압이 시작된 것은 대통령실이었다. 외압을 거부했던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를 뒤집어쓰고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이러한 군 인권 유린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정치에 나선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채 상병과 관련된 공범들에게 금배지를 달아주려고 하는데 그만큼 해병대 사건이 이 정권의 치명적 약점이기 때문이다. 민주개혁 진보 진영도 이제 준비해야 한다. 이들에 맞서 22대 국회에서 박정훈 대령을 지킬 사람이 필요하다. 흔들림 없이 채 상병 사건의 진실을 되찾아올 사람이 필요하다. 저 임태훈이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 전 소장은 해병대 사건 특별법을 지지하는 국민이 민주개혁 진보 진영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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