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친환경 수소트램 오는 2029년 개통"
울산광역시에서 세계 처음으로 오는 2029년부터 친환경 수소트램이 운행된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트램 1호선 건설사업이 지난 23일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수소트램 건설의 첫 관문을 열었다.
출처: 에너지 경제
기업 56% “ESG 공시 의무화 1년이상 연기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56%의 기업이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하고, 일정 기간(2∼3년) 책임 면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일부 기업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의 형태로 ESG 자율공시를 하고 있다. 정부는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은 2025년부터, 나머지 상장사는 2030년부터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시하는 ‘간접 배출(Scope 3)’ 공시의 경우 2027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출처: 동아일보
기후 위기에 ‘ESG’가 뜬다… 작은 회사도 할 수 있는 실천은?
“어떤 중소기업 대표님이 그러셨대요.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하긴 해야 하는데 ‘E(환경)’는 돈이 많이 들고 ‘S(사회)’는 너무 광범위하고 ‘G(거버넌스)’는 지금 하기에는 좀 이르다고요. 많은 분이 공감하시더라고요. 환경은 쉽죠? 온실가스 배출량이라든가 재활용률이라든가 기업이 환경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죠. ‘S’가 좀 어려운데요. 쉽게 표현하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 경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임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지역사회 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죠. 채용, 인권 경영, 산업 재해, 개인 정보 보호, 사회 공헌 등이 ‘S’ 영역에 포함됩니다. 거버넌스도 중요한데요. 한국말로 표현해 보자면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피렌체의식탁
KBS 다큐온의 이상 기후/탄소중립 특집 (1)(2)(3)
기후위기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에 대해서 우리들이 논하는 것 만큼이라도, 기후위기에 대해 논하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출처 : 중부일보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부산서 열린다…18개국 52작품 상영
기후위기를 다룬 영화제인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다음달 1~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소극장, 광장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환경영화제, 환경 영상 공모전, 환경 알림글 공모전, 친환경 체험 행사 등이 선보인다. 환경영화제에는 ‘원자력 비망록’ ‘재활용 허구’ ‘툰드라의 경고’ 등 18개국 52개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경쟁부문 ‘환경 영상 공모전’에서는 기후위기 원인 추적과 분석,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등을 다룬 16개 작품이 선보인다. 16개 작품 가운데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출처: 한겨레
[연극] 인간이 초래한 기후위기…모든 것이 뒤집히고 뒤틀렸다
인류는 미련하게도 꼭 재앙이 목전에 다가오고 나서야 허둥지둥 해결에 나선다. 너무 많은 종들이 멸종위기에 이미 처해 있고, 돌릴 수 없는 단계까지 가 있다. 그리고 인류는 자신도 그 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한다.
출처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