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영상] 김건희, 명태균 주술적, 영적 대화 자주 나눴다 - 강혜경 씨

#명태균 #김건희 #주술적대화 #영적대화 #강혜경 #이성윤의원 #이성윤 #장님무사 #앉은뱅이주술사 #예지력 #조상의공덕

등록일 2024년10월21일 23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명태균 게이트의 가장 중요한 증인인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사진 - 뉴저널리스트 투데이

 

명태균은 김건희와 영적인 대화를 자주 나눴으며, 명 씨의 예지력이 두 사람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명태균 게이트의 결정적인 증인인 강혜경 씨가 이성윤 의원과의 20일 국회 국정감사 질의응답에서 두 사람은 주술적, 영적인 대화를 자주 나눴다고 증언했다. 국회 법사위 주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나선 강혜경 씨는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을 처음 만났을 때 "조상의 공덕으로 태어난 자손"이라며 대화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은 영적인 표현들을 자주 사용했다고 명 씨로부터 들었음을 알렸다.

 

예를 들어, 명태균은 윤석열 대통령을 "장님무사"로, 김건희 여사를 "앉은뱅이 주술사"로 칭하며 앉은뱅이는 밖으로 자주 나가면 안 되고 그렇기에 칼잡이 장님인 남편에 올라타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한다. 주술적 표현이다.

 

강혜경 씨는 또한 2021년 윤석열 전 총장이 국힘에 입당한 후, 대선 캠프에서 발생한 이동훈 대변인의 사퇴 사건과 관련해 명태균이 김건희에게 "이동훈과 윤석열의 기운이 상충한다"는 조언을 했고, 그 후 이동훈이 경질되었다고 증언했다. 강혜경 증인은 이 내용을 명태균에게 직접 들었다고 확인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에게 인수위 구성원의 관상을 봐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내용, 윤석열의 장모가 법정 구속되기 전 명태균이 불길한 예상을 했다는 내용 등도 질의응답에서 다뤄졌다. 특히, 김건희가 명태균에게 꿈을 이야기하며, 권성동, 장제원, 윤한홍이 윤석열을 삶아 먹는 꿈에 대해 해석을 받았다는 일화도 소개되었다.

 

강혜경 증인은 김건희와 명태균의 영적인 대화가 자주 있었다고 증언했는데 명태균의 이러한 주술적이고 영적인 예지력이 두 사람 관계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질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 질의응답은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대표 간의 관계와 그들이 나눈 대화가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명태균의 김건희 여사와의 카톡 대화 캡처 2000장도 언급되었다.

 

본 기사는 유료기사로 기사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 결제 즉시 유료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 콘텐츠 특성상 환불되지 않습니다. (단, 미사용시 환불 요청 가능)
- 결제한 내역은 마이페이지 결제내역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환불 및 변경 문의와 관련해서는 메인페이지 하단 [이용약관 및 고객지원]을 통해
더 자세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정기회원권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 정기회원권은 마이페이지 또는 사이트 우측 상단 이용권결제를 이용해주세요.
@현장에서 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가장 많이 본 뉴스

뉴스 인물 교육 시리즈 짘놀

포토뉴스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