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4일.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마십시오."
김동연 경기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경고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다.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을 때가 아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이든 설명이든 내놓아야 한다. 본인과 여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고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라도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은) 국정기조 전환과 민생경제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 마지막 기회이다. 국민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강력한 권고를 했다.
사진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2024년 10월27일. 일본 반도체 장비기업 알박(ULVAC) 그룹이 경기도 평택에 1,330억 원을 투자해 테크놀로지센터를 준공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4월 일본 출장 당시 이와시타 세츠오 알박 대표와 만나 경기도의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약속했고, 이 약속이 이번 준공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 지사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경기도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럽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출장의 주제는 반도체 산업으로, 김 지사는 경기도를 반도체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4년 10월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가족들은 김 지사의 위로에 감사를 표하며 도청 외벽에 추모 플래카드를 요청했고, 김 지사는 즉시 이를 실행에 옮길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경기북부청사에도 추모 문구를 게시해 도민들이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지사는 참사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약속하며 “정치가 국민의 슬픔을 진심으로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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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23일. 경기도 접경지역 주민들이 귀신과 짐승 같은 소음에 시달리며 일상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파주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은 “완전히 지옥 같다”며 연장 작업 중 손을 다치거나 가스 불에 올린 냄비를 태우는 등 정상 생활이 어려운 상태라며 불편을 토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에 대응해 대성동 마을 모든 가구에 방음창 설치와 심리치료, 건강검진을 위한 의료지원 버스를 즉각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파주 인근에 임시 숙소와 쉼터를 마련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파주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부지사와 특별사법경찰을 상주시켜 김포·파주·연천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하는 데 나설 방침이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남북 당국에 비무장지대의 평화를 해치는 대남·대북 확성기를 중단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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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에서 ESR켄달스퀘어와 유엘 솔루션즈로부터 2조1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ESR켄달스퀘어는 여주에 친환경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해 7700명 고용 창출과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엘 솔루션즈는 평택에 1000억 원 규모의 첨단 자동차·배터리 시험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경기도 스타트업의 상장 가능성을 논의하고 경제채널 삼프로TV에 출연했다.
2024년 10월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국정 혼란의 주범"으로 비판하며, 복수의 '최순실'들이 국정 운영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선 권력의 국정농단과 관련해 최순실 게이트를 뛰어넘는 상황이라 평가하며,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해 특검을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 금투세와 자본시장 선진화를 동시 추진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2024년 9월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논란에 대해 강행이나 폐지 모두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본시장 선진화와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투세 강행 시 자본시장 위축, 폐지 시 조세 원칙 훼손이 우려된다며, 대신 기업 거버넌스 개혁, 금투세법 개정, 증권거래세 점진적 폐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여야가 협력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자본시장 개선안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9월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 지급안에 대해 상위 20~30%를 제외한 중산층과 서민층에만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 지사는 소비 성향이 높은 계층에 집중 지원하면 경기 활성화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작은 관점"이라 지적한 것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향으로 소비 진작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2024년 9월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력 부족과 정무라인의 소통 부재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일보는 김 지사와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지며, 도의회에서는 K-컬처밸리, 북부특별자치도 등 핵심 현안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의회와의 협력이 원활하지 않다는 불만 속에, 김 지사의 정무라인이 주요 정책에 대해 협의 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김 지사는 현 상황을 개선하지 않으면 정치 행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
2024년 8월3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노무현재단 주최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뉴라이트 성향 인사 중용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통령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중도층을 확장해 경제 해결 능력을 갖춘 진보 정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담 전 김 지사는 부인과 함께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사람 사는 세상'의 꿈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2024년 8월26일. 전해철 신임 경기도 도정자문위원장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선에서 정치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촉식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전 위원장은 김 지사의 도정과 민주당 내 역할에 기대감을 표명하며, 민주적 의사결정이 당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이라며 경기도지사도 후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전 위원장에게 경기도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요청했다.
2024년 8월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컵라면을 내온 여비서관을 훈계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영상에서 여비서관에게 "이런 일 하지 말라"며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위선적"이라며 비판했지만, 경기도 측은 연출된 영상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여성 공무원들이 능력을 키워 간부로 성장해야 한다"는 김 지사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2024년 7월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에서 “이태원 참사처럼 되지 않게 하겠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번 사고 대응에서 김 지사는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유가족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등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사관과 협력해 신속한 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취했다. 경기도는 이번 화재 사고에 대한 교훈과 대응을 기록하기 위해 백서를 남기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민사회국 신설을 추진하며 외국인과의 공존을 위한 경기도만의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7월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권을 염두에 둔 행보를 보이며 외연 확장에 나섰으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연, K-컬처밸리 해지 논란 등 산적한 도정 현안과 낮은 지지율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기일보가 보도했다. 그는 비명계 인사를 영입하고 호남 방문, RE100 토론회 개최 등 중앙 정치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나, 최근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2.6%의 낮은 지지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도정 진정성에 따른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며 김 지사가 행정 전문가로서 국민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 전했다
2024년 7월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를 정치적 소통 부재와 경제적 무능, 외교의 약화로 평가하며 신뢰 위기가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지사로서의 성과로 70조 원 투자 유치를 강조하며, 경제에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포의 서울 편입은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국민의 부름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하며, "신상품"으로서 구태정치 대신 실용과 진정성에 기반한 정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7월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비명계를 중심으로 대권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비명계 핵심 인사들을 도정자문위원장과 정책실장, 비서실장 등으로 기용하며 세력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김 지사가 친명계의 지지를 받기 어려워 비명계에 의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다면 비명계 대권 주자로 조국이 부상할 가능성도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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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27일. 친이재명계 의원과 강성 당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판하며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방어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양문석 의원은 경기도가 이화영 전 부지사 변호인 측 자료 요청을 거부한 것을 두고 김 지사를 비판하며 "정의로운 기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친문계 인사들을 포용하며 '비명계'를 흡수하고, 당헌·당규 개정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어 민주당 내 잠재적 경쟁자로서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24년 6월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반환점에 이르러, 그의 도정 성과는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경제 외교, 교통 개선, 그리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며 주목받고 있다고 월간중앙이 전했다. 중앙일보의 자매지인 월간중앙은 김 지사가 RE100 정책을 선도해 경기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했고,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69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교통 혁신을 통해 경기패스와 똑버스를 도입해 도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했고, 기회소득을 예술인과 장애인에게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반영했음을 알렸다. 이러한 정책들은 도민들의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김 지사는 지지 확대지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이 잡지는 보도했다.
2024년 6월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최소 득표 차로 당선된 지 2년 만에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5월 조사에 따르면 김 지사는 긍정 평가 58.8%로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김동연 지사의 긍정 평가는 지난달보다 6.8%포인트 감소했으나, 전체 단체장 평가 하락 속에서 1위에 오른 것이다.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57.0%), 김영록 전남지사(56.6%)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4년 6월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산책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부인과 함께 100여 명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봉사와 희생할 준비가 돼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오마이뉴스는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의 팬클럽 '동고동락' 회원들도 참여해 김 지사의 얼굴이 담긴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정치 문화의 쇄신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도정을 안정화해 도민들에게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년 6월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후산업에서 나올 것"이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탄소 배출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플랫폼은 항공 LiDAR와 초분광 영상 등 첨단 기술로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데이터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0월 시범서비스 후 내년 6월 정식 운영 예정이다.
2024년 5월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과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1조400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워싱턴 주지사와 협력 MOU를 체결하고, 특히 캘리포니아와 12년 만에 협력 관계를 재개했다. 또한 스타트업과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비즈에이아이 등 미국 유니콘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김 지사는 100조원 규모의 대내외 투자 유치를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2024년 5월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12년 만에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무역·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 대학 간 인적교류와 판교-실리콘밸리 간 스타트업 협력 등을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도 기후행동과 경제성장 협력 의지를 밝히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024년 4월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답답함을 표현했다.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논의된 국제적 이슈들을 소개하며, 한국 정치가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번 총선 결과가 이러한 정치적 무기력을 보여준다며, 저출생 문제 등 한국이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답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판을 바꾸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변화를 촉구했다.
2024년 4월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며 혁명에 헌신한 이들을 기렸다. 그는 덕수상고 4·19 위령탑을 소개하며 당시 덕수상고 학생 김재준·최정수 열사가 독재에 맞서다 희생된 이야기를 전했다. 김 지사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한 것은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를 지닌 영령들을 기렸다.
2024년 4월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월호 10주기 기억식에서 “세월호 참사 10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추모사를 통해 참사 교훈이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무대응을 비판하고, 경기도에서는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며 진상규명과 책임 이행을 촉구했다.
2024년 4월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두고 "이번 총선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SNS에 논평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식적인 거부권 행사 등 불공정을 스스로 해결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신당 대표와의 협치를 통해 국민 통합과 경제 회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4월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주 4.3항쟁 76주년 추념식에 참석해 "4.3은 끝나지 않은 역사"라며 "제주의 봄을 늘 기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전하며 4.3 평화공원에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심어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민의 상처와 화해의 정신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며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4년 3월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10 총선을 앞둔 ‘조국혁신당 돌풍’을 두고 "양당 구조 속 정치적 다양성을 확대하자는 국민의 뜻"이라며 제3당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국회 교섭단체 기준을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춰 정치적 다양성을 촉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총선은 경제·민생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개발공약에 실질적 계획과 비전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2024년 3월24일. 개혁신당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입당을 제안하며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밝혔다. 정인성 개혁신당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원서도 전락’ 발언이 김 지사를 견제하려는 의도라며, 경기분도와 서울 편입이 양립할 수 없는 정책임을 지지했다. 개혁신당은 합리성을 잃은 보수와 도덕성을 잃은 진보 사이에서 개혁을 이룰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3월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보다 약 2억 원 줄어든 33억 3674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주요 재산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13억 1100만 원)와 예금 11억 8207만 원이다. 재산 감소는 도곡렉슬 아파트의 가치 하락 때문이며, 지난해보다 약 3억 3000만 원 감소했다. 채무는 2억 1000만 원이며, 아들의 재산은 독립생계유지로 고지거부 신청했다.
2024년 3월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 제안에 대해 "전 국민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확장적 재정정책에 동의하지만, 예산을 어디에 쓸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훈의 '세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공약에 대해선 "선심성 정책은 실효성이 부족하며 저출산 문제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에 대해 국민 불만을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2024년 2월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논란에 대해 페이스북에 "위에서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고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오만이 민주당 잡음으로 덮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민주당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공천 과정에서 민심을 잃지 않도록 모든 후보가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2월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4년 도정 핵심 전략으로 '휴머노믹스'를 발표하며, 사람 중심의 경제 전략으로 양극화 해소와 새로운 기회 제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회 연설에서 100조 원 투자유치,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조성, 창업 지원을 강조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 지원,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시행,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며, 기후위기 대응 및 청년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2월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대통령에게 서울 확장과 국토균형 발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정부와 여당의 상반된 입장에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촉구하면서, '경기도 분도'가 아닌 '특별자치도' 설치가 북부 성장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민생토론회에서 실제 민생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년 2월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신장식 뉴스하이킥에 출연,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담화를 공영방송을 통한 홍보로 비유하며 답답함을 표했다. 김 지사는 경제에 대한 대통령의 이해 부족을 지적하며, 코리아디스카운트를 단순히 세금 문제로 해결하려는 접근에 비판을 가했다. 또한, 여당의 정치 행태를 '증오의 정치'와 '헛공약'으로 규정하며, 정치 개혁과 국민을 위한 새 정치를 강조했다.
사진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2024년 1월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세계경제지도자들과 만남을 통해 경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를 글로벌 혁신 허브로 홍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판교+2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경기도가 첨단 산업과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협의해 5월 개소할 예정이며, 경기도 청년들을 위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실질적 글로벌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2024년 1월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을 두고 정부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기도가 모든 절차를 완료했음에도 중앙정부가 시간 끌기를 했다고 지적하며,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으로 정책이 정치적으로 오염되었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선거 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1월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경기 RE100 추진과 확장 재정을 통해 민생과 기후 위기 대응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정부의 긴축 재정과 기후 정책 후퇴를 비판하며 경기도가 국민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월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년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 드림
[들어가는 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재 한국 정치계에서 중요한 대선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서민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대중적 지지를 확장하고 있다. 그의 대선 도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신이 겪었던 가난과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계층 이동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 지사는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상고를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한 후 야간 대학에 다니며 행정고시에 합격한 스토리를 가진 인물이다. 이러한 배경은 그가 대선 후보로서 서민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정부의 핵심 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경제기획원, 대통령 비서실, 세계은행, 그리고 기획재정부 등을 거치며 경제 문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 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로 임명되며 경제 성장과 소득 격차 해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김 지사는 경제정책에서 소득주도 성장을 강조하며, 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했다.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제부총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러한 정책적 경험은 그가 대선 후보로서 제시하는 비전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그는 경제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강조하며,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 나은 기회와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김 지사는 “흙수저도 노력하면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전문가로서 한국 사회의 경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선 후보로서 그는 경제적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중심으로 한 경제 정책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며, 결과가 정의로운 사회”라는 가치를 강조하며,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동 시장 개혁, 공공 복지 확충, 그리고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그는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 지사의 경제정책은 대기업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대기업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도 투기와 불공정한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서민들이 주거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실질적인 주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치적 측면에서 김동연 지사는 독립적인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정 정당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중도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그가 대선 후보로서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는 기성 정치권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하고, 독자적인 정치적 노선을 걸어왔다. 특히 그는 기성 정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경제 개혁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추구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정치적 독립성과 경제 전문가로서의 능력은 그가 대선 후보로서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는 “흙수저 출신이지만 기회의 공평성을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독립적 정치 행보는 기성 정치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과 중산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복지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평하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지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는 경기도를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다양한 경제 정책과 사회적 안전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단위에서의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그의 대선 캠페인은 경제 성장, 사회적 안전망 강화, 그리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실무 경험, 독립적인 정치적 입장, 그리고 경기도지사로서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선 후보로서 한국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연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