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도 냄새를 구별한다. 사진 -셔터스톡
AI도 사람만큼 냄새 잘 맡는다
인공지능(AI)이 사람처럼 냄새를 잘 구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처럼 후각수용체를 이용해 실제로 냄새를 맡는 것은 아니지만, 머신러닝으로 반복된 학습과 훈련을 받으면 냄새를 잘 구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글리서치 브레인팀, 오스모연구소, 모넬화학감각센터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1일(현지시간)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와 AI 프로그램의 냄새 감지 능력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출처: 동아사이언스
AI로 “경선 포기·야당 지지” 가짜 영상… 선거 앞둔 전세계 비상
내년 총선을 앞둔 한국을 비롯해 주요 국가의 선거에서 AI발(發) ‘가짜 뉴스’가 심각한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누구나 AI를 활용해 뉴스 형태 글은 물론 문건, 목소리, 비디오까지 가짜 콘텐츠를 손쉽게 생성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되면서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AI 콘텐츠 탐지 기술은 급속한 AI 기술의 발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여론 조작과 선동에 전 세계 정치권과 유권자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7월 “AI가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대량으로 유포시켜 선거와 민주주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출처: 조선일보
한국어에 능하지만 글짓기·전문지식에 약한 네이버 CLOVA X
물론 클로바X에는 약점도 있었다. 글짓기나 수학·과학 등 전문지식에 대해서는 챗GPT, 바드에 비해 떨어지는 답변을 내놓았다. 클로바X는 ‘삼성전자’를 주제로 1000자 분량의 소설을 써달라는 요청에 소설이 아닌 설명문을 생성해냈다. 삼성전자에 관한 일반론적인 설명을 1000자 분량으로 나열하는 데 그친 것이다. 동일한 요구에 대해 챗GPT는 컴퓨터와 기술에 관심 많은 소년 ‘준호’가 삼성전자에 입사해 중책을 맡게 되는 이야기를, 바드는 ‘혁신의 꿈’이라는 제목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내 한 연구팀의 신기술 개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또한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 원리를 묻는 질문에 챗GPT는 구체적인 가설과 이론을 제시한 반면, 클로바X는 기초적인 과학 지식과 함께 “아직 명확한 원리를 알 수 없다”고 비교적 짧게 답을 마쳤다.
출처: 주간동아
미국과 중국의 디지털 전쟁이 한창이다. 사진 - 셔터스톡
미중 경쟁, AI 첨단기술과 데이터 주권 대립으로 이어져
AI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글로벌 핵심 인력은 미국에 집중되고 있어 중국보다 미국의 인력확보 효율성이 높다고 분석됐다. 중국의 기술 추격에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글로벌 100대 연구논문의 성과 측면에서 미국은 압도적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산업일보
"AI로 레전드 콘텐츠 복원...K-콘텐츠 붐 만들겠다"
바이킹랩(대표 김동규)이 이 작업에 나섰다. 김동규 대표는 "김산호 작가와 합의, 라이파이의 리메이크 작업에 들어갔다"며 "웹툰 형태로 내놓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김산호 작가는 현재 83세다.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인공지능(AI) 기술이다. 바이킹랩은 3D, VFX(Visual Effects), ICVFX(In-Camera Visual Effects)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연구법인으로, AI 시각효과를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해 설립했다.
출처 : AI타임스
삼성전자 인공지능 관련 ‘가우스’ 상표 출원, 챗GPT 대항마 선보이나
삼성전자가 특허청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와 유사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분석된다.
출처: 비즈니스 포스트
“일상 속 스며든 딥페이크 막으려면”...피해 방지예방 위한 다섯가지 전략
센티널(sentinel)은 정부, 국방 기관 및 기업이 딥페이크의 위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인 AI 기반 보호 플랫폼이다. 주로 센티널의 기술은 유럽의 주요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웹사이트 또는 API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AI 위조 여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시스템은 미디어가 딥페이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조작에 대한 시각화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
챗GPT를 교육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진 - 셔터스톡
성큼 다가온 ChatGPT 시대…‘생성형 AI’ 활용한 교육은 “선택 아닌 필수”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생성형 AI의 발달은 새로운 도전이자 대학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라며 “많은 사람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윤리적으로 선용할 수 있도록 AI 접목 교육 모델 개발, AI 악용하는 부정행위의 적극적인 예방, AI 활용 윤리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화, 적절한 평가 방식 개발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교실도 AI 열풍
학생들은 인공지능 수업은 단순히 기술 체험·교육만이 아닌 진로를 고민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중학교 1학년 최아린(13)양은 “미술 전공을 생각 중인데, 에이아이로 일자리가 사라질 것 같아 불안해서 관련 수업을 찾아보게 됐다”며 “이번 수업으로 에이아이가 어떤 건지 좀 더 알게 됐고, 오히려 이걸 활용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출처: 한겨레
시험범위 넣으면 문제가 ‘쫙’…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왔다
시험 범위를 넣으면 문제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왔다. 시험범위 내용을 인공지능이 초고속으로 학습한 뒤 시험문제는 물론 정답과 해설까지 원하는 만큼 생성한다. 필기시험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질문을 생성하고, 시험을 치르고 채점을 하는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는 모양새다.
출처: 한겨레
AI로 대체 불가 '메타인지'…당신의 질문 능력 키워라
좋은 질문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아채는 능력, 즉,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급속한 변화 속에서는 새로운 지식이 쏟아지고 지금까지 효율적이었던 지식은 쓸모없어지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무지를 알고 질문을 하는 능력이 부각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무지와 한계를 아는 것, 즉 메타인지가 인공지능 시대를 버텨낼 인간의 고유한 역량으로 주목받는 까닭이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정보와 자극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오히려 첨단 지식보다 각자의 내면으로 눈을 돌려 인간 고유의 성찰 능력을 어디에 할당하고 있는지를 돌아봐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출처: 한겨레
한컴, AI로 퀀텀점프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접목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동시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 확장 또한 본격화하고 있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