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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조용필, 신곡 및 콘서트 소식

등록일 2023년05월08일 10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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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tterstock. 샌드 아트 페스티벌에서 한 예술가가 조용필 샌드 아트를 만들었다.

 

 

조용필. 

그는 대한민국의 가수와 작곡가다. 대중음악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왕이다. 그는 20세기 후반부터 21세기 초까지 대한민국 음악의 역사에 큰 흔적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고 감동을 전했다. 조용필은 그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그의 목소리와 작품은 여전히 오랜 세월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억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멀리 기억하는 것은 조용필과 이용의 라이벌 대결이었다. 1980년대 초반 조용필이 독주하던 시절 이용이 ‘잊혀지 계절’을 들고 나와 조용필의 인기를 넘어섰다. 그는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이 되며 조용필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당시 조용필과 이용의 인기는 요즘 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의 인기가 부럽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용은 스캔들로인해 인기가 시들해졌고 조용필은 이후 독주하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그의 대표작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고추잠자리", "그 겨울의 찻집",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그대여", "기다리는 아픔", "꿈", "나는 너 좋아", "눈물의 파티", "내 이름은 구름이여", "님이여", "단발머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돌아오지 않는 강", "마도요", "모나리자", "못찾겠다 꾀꼬리", "물망초", "미워 미워 미워", "미지의 세계", "바람이 전하는 말", "바람의 노래", "Bounce", "비련", "빛", "상처" , "서울 서울 서울", "선구자", "슬픈 미소", "슬픈 베아트리체", "어제, 오늘, 그리고", "여와 남", "여행을 떠나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일편단심 민들레야", "정의 마음", "창밖의 여자", "촛불", "추억속의 재회", "친구여", "Q", "킬리만자로의 표범", "태양의 눈", "한강", "한오백년", "허공", "Hello"


히트곡이 너무나 많아 단회 공연에서 히트곡을 모두 부르기가 힘들 정도다. 그는 가수로서 수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그 기록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역대 가요대상 최다 수상자(총 12회), 역대 음악방송 통산 1위 횟수 2위(총 78회),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10년대에 걸쳐 차트 1위곡 보유, LP, 테이프, CD, 음원에서 모두 차트 1위 곡을 가진 유일한 가수. MBC '10대 가수 가요제' 가수왕 수상 6회(1980년, 1981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KBS '가요대상' 최고 인기가수상 수상 4회(1981년, 1982년, 1983년, 1985년). 

그의 히트곡 행렬은 그러나 2013년에서 멈췄다. 마지막 앨범 Hello에는 선공개곡 'Bounce'가 있었는데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한 지 30년이 넘은 가수가 차트 1위를 탈환한 첫 케이스였고 그는 살아있는 전설설임을 다시 입증했다. 당시 분석 기사를 보면 조용필의 음악은 4~50대에 한정된 호응이 아닌, 조용필을 잘 모르는 10~20대가 듣기에도 충분히 통하는 음악이었다. 그의 노래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전 국민이 애창하는 곡이 된다. 

특히 여행을 떠나요,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친구여, 바운스 등은 젊은 세대도 애창하는 곡들이다. 

가왕 조용필이 정규 20집을 내기에 앞서, 새 미니 앨범을 공개했다. 최근 신곡 '필링 오브 유'와 '라'를 포함해 지난해 발표한 노래 '찰나'와 '세렝게티처럼'까지 모두 4곡이 담겨 있는 미니 앨범을 발표한 것.

조용필 오피셜 사이트에 따르면 신곡 'Feeling Of You’는 트렌디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놓치지 않는 조용필의 기민함이 엿보이는 곡이다. 캐치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 역시 작사가 김이나씨가 참여했다고 한다.


조용필은 5월13일 저녁 7시30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연다. 대중음악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곳에서 조용필은 음악 인생 50년+을 아름답게 펼쳐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0만원에서 16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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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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