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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공감미료에 관한 경고 날려

인공감미료를 장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궁극적 해결책이 아니다

등록일 2023년05월16일 18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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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hutterstock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나온 새로운 발표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건강에 위험에 줄 수 있다며, 체중 조절이나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남겼다.

연구결과, NSS(비당류감미료)를 섭취하는 것은 무작위대조군연구에 따르면 단기적 효과와 유리당(천연당류)와 비교했을 때 칼로리 섭취의 제한은 있으나 장기적으로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리어 NSS(비당류감미료)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성인의 경우, 2형 당뇨와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등을 키울 수 있는 등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권장 사항은 기존 당뇨병을 가진 개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권고문에서 말하는 감미료는 유리당(천연당류)을 대체하는 감미료, 예를 들어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을 포함해 ‘설탕’으로 분류되지 않는 모든 합성 및 자연 발생 또는 변형된 비영양 감미료가 포함된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는 조건부로 간주되고 있으며, 성명문에서는 권고안에 기초한 정책 결정, 예를 들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 범위나 특정 국가 맥락에서 실질적 논의를 필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WHO 영양 및 식품 안전 국장인 프란체스코 블랑카는 ‘궁극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단맛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고 식사의 질을 개선하여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WHO의 지침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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