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셔터스톡. ESG를 등한시했던 글로벌 기업들이 역풍을 겪고 있다.
ESG 등한시하더니…역풍 시달리는 글로벌 기업들
UPS와 페덱스는 그동안 ESG 경영을 등한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운송 기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했다는 주장이다. 분노한 운송 기사들의 단합력은 이전보다 강해졌다. 사측의 협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출처: 한경
"ESG 공시는 기업의 믿음직한 단짝…정치적 냉소에 맞서 싸울 것"
한국이 기업 활동과 관련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일관된 기준에 따라 공시해야 한다는 데 강한 공감을 표시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한국이사를 맡고 있는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축사에서 “금융 시장을 통해 기후 관련 정보를 공급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기업을 중심으로 자금을 제공하면 국제 사회와 개별 국가의 탄소감축 노력을 배가할 수 있다”며 “감독 당국도 기업들과 충분히 협의해 인프라 구축, 인증체계 도입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서울경제
IT·반도체 업종, 공시율 80%…女등기임원 선임 기업 증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지난해 말 국내 시총 200대 기업들이 발간(올해 7월 말 기준)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조사·분석한 결과, 전체 공시율은 75.5%로 확인됐다. 최근 4년간 기업들의 자율공시 확대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공시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철강·기계(100%) 업종이었으며, 가장 낮은 업종은 전문기술(30.7%) 업종이었다.
출처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대학병원은 ‘친환경’ 경영을 할까? 국내 주요 병원 조사해보니…
김정학 교수는 “직원들이 개인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 환자들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것도 다 ESG”라며 “잔반 줄이기, 종이 사용량 줄이기, 옥상에 떨어지는 빗물을 모아 화장실 용수로 쓰기는 지나치게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ESG를 실천하려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이라고 말했다. ESG는 결국 티끌 모아 태산이다. 의료기기나 사무용품 등 병원 비품을 구매할 때도 조금이나마 더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작동하는 걸 골라야 한다.
출처: 헬스조선
미움받는 ESG, 왜 고수할까?...ESG 역설
현재 월스트리트에서는 매우 독특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악마화된 용어’라고 일컬어지는 ESG라는 꼬리표를 떼면서도, ESG전략은 계속 고수하는 모양새다. ESG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은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ESG라는 용어를 노출시키지 않으면서도 투자 전략엔 ESG를 포함시킨다.
출처 : IMPACT ON(임팩트온)(http://www.impacton.net)
아직 제대로 ‘인지’되지 못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에 대하여
온실가스의 ‘감축’만 인지하는 것은 태생적인 한계점이다. 그러면 소는 누가 키우나? 아니, ‘배출’은 누가 체크하고 관리한다는 말인가. 제도 시행 초기인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추후에는 더 포괄적이고 전체론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 IMPACT ON(임팩트온)(http://www.impacton.net)
주요 기업 '지속가능·ESG' 강화...환경문제, 세계적 추세
최근 주요 기업들이 친환경·ESG 활동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로 미래를 안전하게 만든다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는 흐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 사이에서도 관찰된다.
출처 : 우먼타임스(http://www.womentimes.co.kr)
기업, 단체, 기관의 ESG 활동 상황
- 글로벌 전장부품 전문 기업 유라코퍼레이션, 'ESG 경영' 본격화
- HMM, 국내외에서 ‘ESG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아
- 포항시 평생학습원,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근로자 ESG 교육
- 최수연 네이버 대표, 외형·내실 다지고 ESG도 이끈다
- 롯데면세점, 중소협력사 ESG경영 실천 돕는다
- 현대해상 "더 높은 영향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든다"
- 한솔홀딩스, ESG 경영 성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동아쏘시오그룹, ':D-Style Walking 캠페인' 기부금 전달
사진 - 셔터스톡. ESG 공시 의무화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IT로 사회적 약자 돕고 환경 살리는 퍼티라이깅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14회 '관광벤처사업'을 진행해 최종 14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ESG 관광벤처는 기존 관광 산업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끄는데 버팀목 역할을 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출처: 전자신문
2년 남은 ESG공시 의무화… 금융위 "기후 공시 기준 마련"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ESG 공시 제도는 기업의 ESG 활동을 측정해 투자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은 국제사회에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 사회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출처: MTN뉴스
Additional ESG disclosure requirements coming for public debt issuers?
In a world where deadly heat waves, droughts, storms, wildfires and floods are becoming more widespread and more frequent every year, investors want to know about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risks when buying securities. To ensure transparency,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proposed rules on ESG disclosure for corporate securities. And, where the private sector goes, public finance is usually close behind.
세계적으로 치명적인 폭염, 가뭄, 폭풍, 산불, 홍수와 같은 재난들이 매년 더 넓게 퍼지고 빈번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증권을 구입할 때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위험에 대해 알고 싶어합니다.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기업 증권의 ESG 정보 공개에 관한 규정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리고 민간 부문이 선도하는 곳에 공공 금융이 바로 뒤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