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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그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농구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전설의 농구 선수다. 누구나 그의 활약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그가 정말로 얼마나 위대한 선수였는지, 그를 가장 잘 아는 동료나 상대 선수들, 심지어는 농구계의 거장들이 어떻게 평가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오늘은 그런 평가와 인용구, 그리고 그에 대한 찬사와 감탄의 말들을 함께 모아보았다. 조던에 대한 이들의 솔직하고도 감동적인 평가를 통해, 우리는 다시 한번 그의 위대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조던에 대한 말…말…말
“마치 신(God)이 조던으로 변장해서 뛰는 것 같았다.” (래리 버드. 조던이 1986년 플레이오프 셀틱스 전에서 65득점을 기록하자 경이롭다는 듯이 했던 말. 어떤 이는 비꼬는 듯한 말이라고 해석하기도 했음.)
“농구계에는 마이클 조던과 나머지 선수들이 있다.” (매직 존슨. 조던의 존재는 절대적이라는 의미)
“외계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들에게 만약 인간의 삶을 보여줘야 한다면 마이클 조던을 소개하겠다.” (해리 에드워즈. 사회학자)
“그와 경기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경기에 집중을 할 수 없다.”(대니 폿슨, 전 NBA 선수)
“그의 경기는 스릴이 넘친다.” (스카티 피펜. 전 시카고 불스 동료)
“조던을 방어하는 것은 악몽과 같다. 특별히 혀를 내밀 때 더욱 악몽 같다” (크레익 일로. 전 NBA 선수)
“학교에 오전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 출근하면 마이클은 항상 연습을 하고 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매일 그랬다. 내가 하는 일은 마이클을 체육관 밖으로 몰아내는 것이었다.” (루비 서튼, 레이니 고교의 체육교사)
“나는 마이클 조던이 농구계의 베이브 루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지금은 베이브 루스가 야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말해야 한다.” (제리 라인스도프 시카고 불스 구단주)
“비틀스와 엘비스가 동시에 돌아왔다.” (래리 브라운. 조던이 1995년 NBA로 복귀하자)
“마이클 조던은 농구 선수 중 최고의 선수다.” (바비 나이트. 대학농구 감독)
“그는 기술로 농구하는 게 아니라 정신으로 경기를 한다.”(스테판 마버리. 전 NBA 선수)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공중에 머물 수 있는가, 믿을 수 없다.” (브래드 도허티, 전 NBA 선수)
“스타가 탄생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 조던이 NBA에 데뷔한 후 한 달 만에)
“데이비드 베컴의23번은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을 기념하는 뜻에서 선택한 것이다” (LA 타임스
"그는 프로 선수들의 프로다." (클라이드 드렉슬러, 전 NBA 선수)
"그는 특별한 사람이다. 리그에서 특별하다는 말을 듣는 선수는 거의 없다." (매직 존슨. 전 NBA 선수)
"그와 경기를 하면 우리는 마치 고교 농구 선수가 된 기분이 든다." (미치 리치몬드. 전 NBA 선수)
"그는 20년 전에 볼 수 없었고 앞으로 20년 안에도 볼 수 없는 그러한 위대한 선수다." (조 듀마스. 전 NBA 선수)
"그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지배한다. 그의 강력한 수비능력은 상대 선수들이 공격을 할 때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케빈 존슨. 전 NBA 선수)
"사람들은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의 패스능력만 이야기한다. 조던의 패스 능력은 그들에 못지않다." (벅 윌리엄스. 전 NBA 선수)
"그는 약점이 없는 유일한 선수다." (대니 에인지. 전 NBA 선수)
"그는 다른 농구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표준이 됐다." (데이빗 스턴, 전 NBA 커미셔너)
[연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