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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가 발간하는 '글로벌 트렌드 2040'을 오는 6월 창간기념식을 준비하는 NJT가 20회에 걸쳐 요약 및 분석하였다. 이 보고서는 4년마다 발간되며, 미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정책 입안자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는 4개 핵심 영역에 대해 분석하며, 5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민주주의 확대, 사이버 바리케이드 강화 등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임을 예상했다. NJT는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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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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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사용 증가로 인한 실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AI로인해 처음에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여기서 사라진 일자리와 창출된 일자리 사이에 기술 불일치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일자리 손실과 실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AI의 부상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지만 그 이득은 불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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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및 신흥 기술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일부 일자리를 없앨 수 있다. 인구 고령화와 같은 인구 통계는 자동화의 빠른 채택을 촉진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경제 대국에서 노동력은 향후 20년 동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잠재적으로 일자리 혼란이나 임금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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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가 세계 GDP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나라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슈퍼스타 기업, 국유 다국적 기업,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글로벌 경쟁 구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돈 흐름의 불확실한 미래와 국제 경제 거버넌스에 대한 도전이 있을 것이다. 

무역 장벽과 보호주의 정책이 강조됨에 따라 글로벌 무역 협정의 진전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및 양자간 무역 협정이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무역 시스템이 더욱 세분화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EU, 일본 및 기타 경제 강국이 국가 안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렛대를 사용하여 더욱 활동적인 무역 정책을 펼치며 이에 따라 더욱 경쟁적인 세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의약품과 같은 중요한 투입물과 전략적 공급품을 보호하면서 이러한 산업에 대한 무역 제한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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