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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트렌드2040] 한국 관련 리포트

잘 준비하지 못하면 경제 성장 제한 경험 가능성 높아

등록일 2023년02월23일 14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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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T AI앵커의 보도영상 보신 후에 기사를 읽어보세요]

 

 

(1) 자동화 및 이민 관련 전략 필요
 

인구통계학적 변화는 광범위한 적응을 요구할 것이다. 중국, 일본, 한국, 유럽과 같은 고령화 국가는 자동화 및 이민 증가와 같은 적응 전략을 채택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 제한을 경험할 것이다. 


기술은 적응을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한 중요한 경로가 될 것이다. 인공 지능(AI)을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국가는 정부가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부채를 줄이고, 인구 고령화 비용의 일부를 조달하고, 중간 소득 함정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된 경제 전망을 갖게 될 것이다.

(2) 한국, 일본 고령화 깊어진다
 

일부 선진국을 포함한 많은 고령 국가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2040년까지 총 인구의 약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연령이 높아지게 되는데 특히 한국과 일본은 53세가 평균 연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도 그리 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예상 평균 연령은 47세이며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더 빨리 평균 연령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이들 국가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생산성 저하를 더 겪을 가능성이 높다. 고령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이 적은 경향이 있다. 국민 소득의 더 많은 부분이 노인을 위한 연금 및 의료에 전용될 것이다. 고령화 인구의 영향은 자동화 및 이민과 같은 조치를 통해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조치는 전략이 얼마나 잘 구현되고 고령화 인구의 부정적인 영향을 얼마만큼 상쇄할 수 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3) 탄소중립 목표에 대한 노력 
 

칠레, 유럽연합(EU), 일본, 뉴질랜드, 한국 등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공약을 내놓고 있다. 현재 수행되고 있는 것 이상의 상당한 노력과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국가는 화석 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촉진하는 것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기후 변화의 최악의 영향을 방지하고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4) 인력 감소 현상
 

향후 20년 동안 대부분의 경제 대국은 고령 근로자가 은퇴함에 따라 인력 감소를 경험할 것이다. 정년이 그대로 유지되면 한국은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3%, 일본은 19%, 남유럽은 17%, 독일은 13%, 중국은 11%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경제에서 노령 인력을 대체하고 보완하기 위해 기업은 산업용 로봇화 및 AI 기반 작업 자동화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ational Intelligence Council)가 발간하는 '글로벌 트렌드 2040'을 오는 6월 창간기념식을 준비하는 NJT가 20회에 걸쳐 요약 및 분석하였다. 이 보고서는 4년마다 발간되며, 미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정책 입안자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작성한 것이다. 보고서는 4개 핵심 영역에 대해 분석하며, 5가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민주주의 확대, 사이버 바리케이드 강화 등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임을 예상했다. NJT는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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