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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먹거리] 기업들이 ESG 경영 등급 상향에 박차는 가하는 이유 外 (08.03)

기후위기로 ‘열받는 날’ 11배 늘어ㅣ인공지능시대,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ㅣ블록체인으로 도둑질 막는다

등록일 2023년08월03일 16시55분

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과 ESG 관련 핵심 소식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데 모아서 제공합니다. 이 소식들은 정말 흥미로우니까요! 꼭 주목해 주세요. 이 소식들을 이웃들과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록체인과 ESG는 약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미래 먹거리"라는 제목을 붙여봤어요. 그런데 사실은 이 두 분야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ESG를 생각하면 우리가 어려운 미래를 예상하곤 합니다.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들이 걱정스럽죠. 그리고 블록체인은 부정적인 소식들로 인해 잘못된 도구로 오해받기도 하죠. 하지만 사실은 이 두 분야가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두 분야에서 어떤 소식이 나왔을까요? 미래에 대한 힌트를 찾고 계시다면 블록체인과 ESG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편집자주]

Photo by Shutterstock. 넷제로(net zero), 말은 그치고 행동으로 보여야

[ESG 소식]

'탄소중립 선언' 삼성SDI, 재생에너지 사용량 3배 확대

삼성SDI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줄여 나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위해 올해에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을 전체 에너지 중 26%로 늘리는 계획이에요. 이는 기존에 비해 3배 많은 양이에요. 해외에 있는 공장에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기계를 설치하고, 전기차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등으로 에너지를 아끼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더 찾아볼 계획이에요..

출처: 전자신문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 도시숲

숲은 탄소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돼요. 특히 도시 안의 숲이 공기 중에 있는 탄소를 줄여주고, 날씨가 변하는 것에 대한 문제도 해결해 줄 수 있어요. 도시를 짓는 것과 숲을 지키는 것 사이에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아직 발전이 덜 된 나라들의 도시 안의 숲을 지키기 위해 한국이 도와주면, 탄소를 줄이는 목표를 이루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출처: 서울경제

'기후도지사' 김동연 RE100 선언..."미래세대에 '재앙' 아닌 '기회' 물려준다"

경기도는 올해 50개 산업단지에서 시작해 전체 193개 산업단지로 확장할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RE100)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에요. 이 사업은 도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향상, 임대 수익 증가 등을 예상하고 있어요. 경기도의 김동연 지사는 투명한 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보 및 투자를 촉진하며, 기업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들 것을 강조했어요. 그의 활동은 '기후 재앙'이 아닌 '기후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며, 그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출처: 뉴스핌

넷제로(net zero), 말은 그치고 행동으로 보여야

포스코 경영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넷제로를 선언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실제로 달성 가능성은 낮다고 해요. 그린워싱 의혹을 피하려면 과학적 근거에 따른 단기 목표 제시와 현실적인 중간 목표 설정이 필요해요.

출처: 산업일보

기후위기로 ‘열받는 날’ 11배 늘어…일년 90일 극한 폭염

기후 변화로 인해 약 60년 후에 우리나라의 '열이 심한 날'이 현재보다 최소 11배 늘어날 것이라는 기상청의 분석 결과가 나왔어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열이 심한 날'이 90일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에요.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열이 심한 날'이 현재보다 15.7배, 즉 98.7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수도권도 13.4배인 90.9일, 전라 지역은 11.2배인 97.8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요. 이러한 변화는 우리나라 여름철의 열 스트레스 지수가 현재의 28.1도에서 35.8도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과 맞물려 있어요.

출처: 서울신문

ESG 지속가능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기업들

현재 많은 기업들이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어요. 이들 기업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여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노력과 실적을 보고서에 담고 있어요.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다뤄지고 있고,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 안전보건, 협력회사와의 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 등의 노력이 강조되고 있어요. 이러한 기업들은 ESG 경영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강화하여 더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어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 65%"

올해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이 65%로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행동과 SEC 위원장의 태도 변화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전문가들의 견해에 기반한 것이에요.

출처:코인데스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 내년 4월까지 2.3억원 돌파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최고경영자는 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비트코인을 지지하게 된 것이 비트코인의 가치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는 이러한 변화와 세계인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6만 9천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어요. 이와 함께, 비트코인 ETF 승인에 따른 수요 증가로 내년 4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8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요.

출처: 조세일보

"이제는 비트코인-블록체인 구분할 수 있어요"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두니버스'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등의 주제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중학교에서 총 4120명이 참가해 이해도 향상에 큰 효과를 보였고, 두나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하는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에요.

출처: 더 블록 포스트

블록체인으로 유물 도둑질·밀거래 막는다

아부다비대학과 영국 런던대학이 개발한 블록체인 도구 '살살'은 유물의 진위와 소유권을 확인하는 안전하고 투명한 추적 도구로, 웹 플랫폼에 유물 정보를 기록하면 법적이고 윤리적으로 얻은 것인지를 검증할 수 있어요. 이 결과를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변환하면 유물 도난을 막고, 소장 물품을 대중과 공유하면서 문화 예술을 보호하는 역할도 가능해져요.

출처: radiokorea 뉴스

“코인·NFT만으론 어렵다”… 새 먹거리 고민 커진 가상자산 업계

최근 가상자산 업계는 시장 침체로 인해 수익 감소 문제를 마주하고 있어요. 주요 거래소인 두나무와 빗썸은 새로운 사업으로부터의 부진한 성과로 다른 방향을 찾고 있으며, 중소 규모 거래소들은 자금 부족으로 새로운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이에 따라 가상자산 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출처: 조선비즈

Photo by Shutterstock. 인공지능시대, 문과가 필요할까

[인공지능 소식]

인공지능시대, 문과가 필요할까

초등학교 4학년 아이는 요리사가 되는 것을 꿈꾸고, 1학년 아이는 백수가 되는 것을 꿈꾸며,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어요. 현재 사회에서는 인문학이 덜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김재인 교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인문학이 우리에게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인문학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세계의 전문가들 역시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등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해요.

출처: 경향신문

“챗GPT의 최고 승자는 노벨상 작가 모옌이라 생각한다”

2023년 8월 현재, 인터넷 서점에서는 올해 출간된 225권의 챗GPT 관련 책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이 책들 중 대다수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람들이 글쓰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챗GPT는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하는 반면, 기존의 글쓰기 방식을 뒤흔들기도 해요. 중국의 소설가 모옌의 사례를 보면 챗GPT가 어떻게 새로운 도구로 활용되면서 동시에 그 사용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출처: 조선 경제

양천구, 전국 최초 챗GPT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과 세계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목표로 'Y교육박람회'의 일환으로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에 발표했어요. 국내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주제를 선택하여 챗GPT를 이용해 영어 원고를 작성하고, 영상을 제출해야 해요. 최종적으로 선발된 20명은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본선을 치룰 예정이며, 상장과 총 72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요.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을 기대했어요.

출처: 서울Pn

“챗GPT 사용자, 오류 많아도 계속 사용할 것”

노드VPN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챗GPT 사용자의 95.95%는 챗GPT가 제공하는 정보에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었고, 67%는 챗GPT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에 노드VPN은 개인 정보의 입력을 금지하고, 사기 주의를 기울이며, 보안 프로그램 사용을 권장해야한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와 관련해 노드VPN 한국지사장인 조성우는 "챗GPT의 등장으로 보안 시장에 변화가 생겼으며, 개인 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보안 프로그램 사용이 필수"라고 강조했어요.

출처: 데이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