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델라 말리의 인스타그램
밥 말리 덕분에 자메이카 월드컵 16강 진출
자메이카가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한 후 1승2무로 여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레게 걸즈’로 불리는 자메이카는 2일 호주 멜번 랭텡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여자 월드컵 조별 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밀렸지만 끝까지 잘 버텨내 0-0으로 비겼고 1승2무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이날 무승부로 충격의 예선 탈락을 경험했다.
자메이카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 ‘레게의 전설’의 밥 말리 덕분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브리프에 따르면 자메이카는 2008년을 이후에 국가대표를 결성할 수 없었다. 지원금이 없어 그랬는데 2014년 극적으로 국가대표 결성이 가능했고 이는 당시 밥 말리 재단에서 지원을 한 덕분이었다. 1981년 세상을 떠난 밥 말리의 딸인 세델라는 자메이카축구협회 이사회에 진출, 홍보대사 겸 스폰서가 되었고 밥 말리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 국대 축구팀을 부활시켰다.
세델라 말리는 자메이카가 16강에 진출하자 인스타그램에 "레게 걸즈는 또 한 번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 여자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나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레게 걸즈가 자메이카를 대표하여 훌륭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얼마나 멋지게 잘했는지를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자메이카 축구 역사상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레게걸즈,"라는 글을 남겼다.
100m를 20초대에 끊었는데 국제 대회에 출전, 논란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소말리아 육상 대표로 출전한 나스로 아부카르 알리가 여자 100m 예선에서 21초81를 기록해 논란이 됐습니다. '압도적인 꼴찌'를 하고도 알리는 결승선 앞에서 뛰어오르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3057800007
해트트릭도 가능했는데... 감동의 메시, 부진한 동료 위해 PK 양보
부진에 빠진 팀 동료를 위해 자신에게 찾아온 득점 기회를 양보했다.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 얘기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172133
‘방출된 MVP’ 벨린저, 완벽한 부활→초대박 계약 보여
재기 불가 판정을 받아 방출된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코디 벨린저(28, 시카고 컵스)가 완벽한 부활을 알리며, 초대형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82&aid=0001067152
NL 타율 8위·최근 7G 0.455, 제대로 美친 '어썸킴' 김하성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다. 최근 들어 공격에서 완전히 눈을 떴다.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어느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타율 8위까지 올라섰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57412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포츠 스타 톰 브래디, EFL구단주됐다
미국 풋볼 리그의 슈퍼스타 톰 브래디가 잉글랜드 풋볼 리그의 구단주가 됐다. 영국 언론들은 3일 오후 NFL 아이콘 톰 브래디가 버밍엄 시티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757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