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짜 혁신, 애플의 탄소 중립 선언이 놀라운 이유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에너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을 이용할 때 드는 전기도 청정에너지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를테면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데 얼마나 많은 전기가 필요한지 예측하고 그만큼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한국만 거꾸로 가고 있다. 윤석열(대통령)은 문재인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40%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한 걸 두고 “과학적 근거가 없고, 산업계의 여론 수렴도 하지 않았다. 국민들의 부담이 어떤 건지 과연 제대로 짚어보고 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출처: 슬로우뉴스
ESG공시 의무화 연기 두고 시끌시끌…ESG 현장 목소리는?
기업의 ESG 실무자 B씨 또한 명확한 정부 지침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발적 공시는 ESG팀이 담당해오고 있지만, 의무공시는 사업보고서에 내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프로세스가 다르다"며 "재무팀이나 CFO를 명확한 지침 없이는 설득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위가 사업보고서에 들어가는 공시 항목은 무엇인지, 도입 시점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사업보고서에 들어가는 내용이 정해져야 어떤 부서에 협력을 요청해야 할지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IMPACT ON(임팩트온)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923 기후정의행진’에 함께 해주세요!
기후위기 시대, 오늘, 그리고 내일 우리의 일상이 무사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행동합니다. 개인의 실천만으로 멈추지 않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역할을 촉구와 위기를 일으키는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대안을 함께 외쳐주세요!! 우리의 작은 걸음이 모이면 거대한 힘이 됩니다.
출처: 환경운동연합
기후변화 빠진 국가계획, 국민 생명 위협
정부는 기후변화영향평가를 새로운 규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제도를 확대해나가야만 한다고 봅니다.
출처: 서울경제TV
“ESG는 캄캄한 비즈니스 터널 지날 때 꼭 필요한 도구”
해를 거듭할수록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목도한 이 그룹장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개념을 설명하고, 경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5월 ‘ESG 생존경영’을 출간했다. 이준희 씨는 책을 통해 “ESG 경영은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외부의 요구사항에 ‘대응’만 하지 않고, 요구사항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를 만나 우리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추구해야 할 실질적인 ESG경영 전략은 무엇인지 물었다.
출처: 신동아
서울대 홍종호 “한전 부도는 없다, 전기료 정상화·녹색 대전환해야”
“전기요금을 싸게 유지해도 수혜는 부자들, 대기업들이 받습니다. 이들이 더 많이 쓰기 때문이에요. 이런 전기요금 구조는 더 이상 안 됩니다. 한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지금이야말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적기입니다.” 홍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를 받은 경제전문가면서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에너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출처: 비즈니스 포스트
금융위원장 만난 ESG 금융추진단 "공시 1년 미뤄야"
"기업 준비가 미비한 만큼 ESG 공시를 유예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005930) 등 글로벌 대기업도 기존 계획을 두고 올해부터 준비해 2025년부터 공시를 시작하는 게 아니라 2025년부터 대비를 하라는 취지로 오판했다는 취지였다. 오찬 자리에서 “준비 시간은 충분했으니 시장의 불확실성을 잠재우기 위해 로드맵 발표를 서둘러야 한다”고 반박한 참석자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특정한 입장을 지지하지 않았다.
출처 : 서울신문
ESG 경영은 필연적인 시대적 요구다
지속가능 성장의 지표로 불리는 ESG 경영은 더 이상 착한 기업을 위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경제가치를 창출하는가 판단하는 기준이며, ESG 경영은 모든 투자와 기업활동의 표준이 되고 있다. 지구환경과 비즈니스 경영에 도움이 되면서 다음 세대의 가치에 맞는 거대한 변화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 여기서 앞서 나가지 못하는 기업은 이후 수십 년에 걸친 부의 이동에 뒤처지게 될 것이다.
출처 : 동양일보
리비아 홍수 사망 6천명, 실종 1만명…무엇이 피해 키웠나
WP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폭우가 자주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AP통신도 “대니얼은 지중해의 비정상적인 따뜻한 물에서 에너지를 끌어내 더욱 강해졌고 그리스와 튀르키예, 불가리아를 거치면서 대형 폭풍으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