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부터 7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가 관심을 끌고 있어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달라서 참 좋아'로, 서로 다른 것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달라서 참 좋아. 참 좋은 타이틀이네요.

주최측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축제 무대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연들이 열릴 거라고 해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북 마켓, 캠페인 부스, 나눔장터,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네요. 48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 마켓에서는 다양한 책들을 구매할 수 있고, 캠페인 부스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문화체험전에서는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해요. 다양한 나라의 그림책과 영화 상영, 낭독공연 등의 무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판사 사옥, 도서관, 지역 서점에서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요. 일러스트 예술 체험, 다양숲 도서관, 푸드트럭&쉼터, 문화다양성 북큐레이션, 어린이날 가족타자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어요.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어린이책잔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