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 ESG 소식 중 핵심적인 내용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 지 모아서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들에게 링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ESG 소식에 미래 먹거리라는 수식어를 제목으로 붙인 이유는 두 분야 모 두 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ESG를 생각하면 지구 온난화로 불행할 것으로 보이는 미래가 떠올려지고 블록체인은 계속되는 부 정적인 소식에 마치 잘못된 도구인양 여겨집니다. 두 분야는 그러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기 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이 분야에 어떤 소식이 올라왔을까요? 미래 먹거리를 찾고 계시다면 이 두 분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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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소식]
“로또 조작 의혹, 위·변조 불가능해…2026년까지 블록체인 도입”[일문일답]
로또조작 의혹을 받아온 복권 주관사 동행복권이 위변조가 불가하다는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로또 명당, 특정 지역에서 1등 당첨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눈길을 끌었는데 2026년까지 블록체인을 온라인 복권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복권이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이데일리
챗GPT 창시자 "블록체인, AI와 같은 잠재력 있어"
'챗GPT(Chat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CEO가 블록체인이 AI와 같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에 대해서는 오히려 사람들을 인간 본연의 일을 할 수 있도록 AI가 도와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한국을 기술적 강국이자 가상자산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나라라 평가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TV
"사기 만연"…암호화폐에 '규제의 칼' 빼든 美 SEC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거래소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규제의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게리 겐슬러 SEC위원장은 암호화폐 업계에 사기꾼, 폰지사기가 만연하다고 비판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는 규제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주장했습니다. SEC의 입장대로라면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증권으로 간주되며, 미국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거래소는 불법에 해당하게 된다고 CNN이 해설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미국 암호화폐 생태계는 냉기가 도는 상황인데, 암호화폐거래소들은 규제의 명확성이 부족하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출처: 뉴시스
이란, 러시아 암호화폐·블록체인 협력 논의
이란과 러시아의 전문가 및 리더들은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열린 제15회 국제 금융 산업 전시회(FIENX)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이란의 블록체인 협회 CEO, 러시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협회의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와 이란의 통합 디지털 화폐 구현에 대해 나누고자 이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출처: MEHR news
NFT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NFT는 주로 "수집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NFT는 실질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Web3 게임 제작자들은 NFT를 문제의 해결책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게임, 캐릭터, 지적 재산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NFT의 가치는 그것이 대표하는 것, 즉 브랜드와의 연관성에서 비롯됩니다. 따라서 NFT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Block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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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소식]
'AI 열풍' 타고 진화하는 ESG 경영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AI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AI를 이용해 실시간 ESG 평가를 진행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SDS는 탄소배출 저감에 AI를 활용합니다. 또한, SK텔레콤과 KT는 사회공헌 활동에 AI를 적극 사용하고 있습니다. AI는 이렇게 ESG 경영의 다양한 영역에서 효율성과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경
지속가능성장과 비재무적 가치, 그리고 ESG
글로벌 금융위기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재무 지표 외 비재무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으며, ESG는 이를 판단하는 지표로 작용합니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ESG 공시 기준을 확정하였고, 국내에서는 2025년부터 ESG 공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ESG 경영이지만, 국내 기업들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여 이익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출처: 법조신문
미국의 ESG 반발: 기업과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입니까?
미국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가 기업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주며 금융적 수익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바이든 대통령은 ESG 투자에 대한 지원을 명확히 표명하였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 관리 회사들은 ESG 투자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고려사항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은 기업들이 ESG 활동을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등 ESG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ESG 투자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복잡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FINANCIAL TIMES
규제 기관들은 ESG 투자가 방향을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ACORE 패널
환경, 사회, 기업 지배구조(ESG)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재생에너지 위원회(ACORE)의 패널에서는 새로운 규제 동향이 ESG 투자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의 새로운 규칙인 '회사들의 환경 주장에 대한 보고 기준을 규정하는 것'이 ESG 투자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변화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출처: Utility Dive